(정도일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영취산과 흥국사 산림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33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가와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진달래 화전 부치기 등 상춘객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흥국사 산림공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에 마련한 임시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흥국사·상암 방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취산은 매년 3~4월 초가 되면 진달래가 만개한다. 특히 진달래 군락지에는 높은 나무가 없어 흐드러지게 피어난 진달래의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길은 1~3시간 정도 소요되며,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 추천 코스는 상암초-봉우재-영취산 정상-흥국사 1.8km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질서 유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봄의 정취를 더하는 여수에서 여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정도일보) 장성군이 ‘2025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연간 최대 2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2년 이상 전라남도 거주 △1997년~2006년 출생 청년이다. 복지포인트 · 복지카드 등의 혜택을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나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밖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을 제외하고 11만 원만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농협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대상에 선정됐던 청년도 자격요건 재확인을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장성군 인구경제실 인구청년팀으로
(정도일보) 장성군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장성역사인물’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인물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가꾼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다. 임종국 선생(1913~1987)은 6 · 25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축령산에서 21년간 편백숲을 일궜다. 오늘날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달의역사인물선정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매달 지역 내 역사인물을 발굴 · 선정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을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초 · 중학생 대상 △‘초록숲 그린 히어로 탄소중립 · 산림교육’(국립장성숲체원) △숲의 기능과 탄소중립(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과 중 · 고등학
(정도일보) 장성군가족센터가 최근 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와 베트남 · 중국 · 필리핀 · 캄보디아 · 일본 대표주민 임명, 센터를 형상화한 블록 쌓기, 마술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센터를 직접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에스엔에스(SNS)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1월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 개관과 함께 센터 2층에 입주했다. 올해는 다문화사업 외에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지친 엄마들을 위한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오감발달 놀이교실’과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전문자격증 취득반 및 국적취득반 △자녀들을 위한 스포츠교실 △청소년 뮤지컬동아리 ‘하랑’ 등을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가족센터가 맞춤형 가족 서비
(정도일보)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구회는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찬기, 김철민, 최정필, 김채경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정책 마련에 힘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의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회는 소상공인과 시정부 간 가교 역할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연합회 및 각 지역의 상인회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소상공인 자문위원단 발족 및 정기 간담회 운영 ▲소상공인 전담팀 신설 추진 ▲전문가 초청 창업 아카데미 운영 ▲전문 연구용역 수행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T/F팀 구성 및 업무협약 체결 ▲우수 정책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및 포럼 개최 등이 선정됐다. 이러한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
(정도일보) 이석주 여수시의원(시전, 둔덕, 화정)은 3월 1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노인장애인과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부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기관에서 발생하는 근무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일부 민간위탁 운영기관에서 인력 부족을 이유로 복지사 등의 퇴사 시점을 조정하거나 연기를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기관 측에서는 협조 요청이라고 하지만, 종사자 입장에서는 이를 거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요청이 협조라는 명목으로 진행되지만, 종사자에게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같은 문제는 특정 기관만의 사안이 아니라, 모든 민간위탁 운영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통적인 사안이며, 종사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여수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민간위탁 운영기관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가 필요하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수탁자 평가 및 교육이 더욱
(정도일보) 장성군이 오는 18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손점식 도 체육회 사무처장, 오미경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과장, 곽영호 장성부군수,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종목단체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 주요 변경사항 및 협조사항 안내, 전남체전 종목별 대진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장 한편에는 장성지역 도시락업체 홍보 공간을 마련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체전기간 도시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장성군 누리집 배너를 통해 체전 공식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다.
(정도일보) 대형 국제 크루즈선을 타고 온 해외 관광객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해외관광객 2800여명을 태운 대형 국제크루즈선 ‘노르웨지안 스카이(Norwegian Sky)호’가 12일 여수 국제크루즈항에 입항했다. 노르웨지안 스카이호는 7만7000t 규모로 관광객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여수, 순천, 광양 일대에서 관광을 즐기고 돌아갔다. 조직위는 이날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영문 리플릿 등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정도일보)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연안크루즈 운항 등을 건의 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12일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국·과장들을 만나 섬박람회의 현안과제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달 두차례에 섬박람회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13개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12일 방문은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등 사업 실행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요청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부처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교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등 여수시 일원에서 2
(정도일보) 고흥군이 지난 1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원활하게 지급이 진행됐다. 고흥군은 1인당 30만 원을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5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첫날인 11일 하루 만에 지급 대상자 60,312명 중 25%에 해당하는 15,135명에게 총 45억 원이 지급됐다. 이는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마을 방문 현장 지급 방식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로, 지급률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공영민 군수는 지원금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금산면 상하촌 마을을 방문해 군민 편의를 위한 마을 방문 현장 지급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6월 말까지 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원금을 받은 한 주민은 “사회가 혼란스럽고
(정도일보) 영광군에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육지보다 높은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섬 주민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생활물류(택배)운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배 운임 지원사업은 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발생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지원금 신청서, 택배 운송장 사본 및 택배비 지불내역 등의 증빙자료를 군청 또는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확인 후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이 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물류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섬 주민들의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3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5. 15.) 동안 산불예방 역량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하여 본청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하여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강사 방군제) 주관하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 읍·면 산불업무 담당자 22명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효율적 산불 진화 방법, 산불 진화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 예방 역량이 향상되고 진화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 됐길 바란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이번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영광군 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영광군인재육성기금 결산보고, 2025년 인재육성장학금 선정요강, 2025년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출연금 지원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군수, 교육장, 군의원, 학교장,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장학금 지급 기준, 대학생 등록금 및 재단 출연금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기금운용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하반기 출범을 앞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과 관련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출연금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면밀한 토의가 이어졌다. 장세일 군수는 “2025년은 영광군인재육성기금이 300억 원을 달성하고 영광군 미래교육재단이 출범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군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 충족과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이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낙월면 도서지역을 순회하며‘찾아가는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방문은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를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군수가 직접 각 섬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낙월도에서만 진행되어 안마도와 송이도 주민들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광군은 그동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도서지역 주민들의 경우 지리적 특성상 참여가 어려워, 충분한 의견을 개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보다 포괄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지역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여 군민이
(정도일보) 영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의 거주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5년 3월부터 144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태성)와 2025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영광군이 10억 원을 부담하고,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공사·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선유지급여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급자의 가구 규모나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560만 원), 중보수(1,040만 원), 대보수(1,520만 원)로 나누어 지원된다. 2016년부터 약 1,000가구 이상이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114가구(경보수 72호, 중보수 30호, 대보수 12호)를 선정하여 주택 노후 상태에 따라 도배·장판, 창호, 주방, 욕실, 지붕 개량 등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주택수선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주택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