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12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심리 상담 서비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며 ▲우울 수준 검사 ▲뇌파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측정한 후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받는 정신적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특이민원으로 인한 고충, 불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정신건강관리는 업무 효율성 및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본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직원을 위하여 영광읍사무소를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일정별로 읍·면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순회 심리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12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묘량면 장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의료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개별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건강상담과 혈압측정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져 단순한 복지 상담을 넘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3월부터 5월까지 동강 원유둔 마을 등 3개 마을회관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잔존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외부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치매 선별 및 노인 우울척도 검사, 치매 교육(레크리에이션), 인지·지각 능력 강화 운동 등 맞춤형 치매 인지 활동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에도 인지 프로그램 운영하며, 사업 참여 전후 인지 선별 점수 결과 평균 6.2점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또한 높아 대부분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약제비 지원 ▲조호 물품 지원 ▲사례관리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관련 상담, 치매 지원 사업은 고흥
(정도일보) 고흥군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인한 수입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FTA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한우, 육우 및 한우 송아지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 품목의 가격 하락 일정 부분을 보전해 축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자는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대상 품목을 도축·출하한 농가로 지난해 7~8월에 신청받고 사실확인 조사와 선정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한·육우 5,031두에 2억 6천7백만 원, 한우 송아지 4,002두에 4억 1천8백만 원 등 총 9,033두에 6억 8천5백만 원을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FTA 이행으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피해 보전 직불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FTA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전남지사의 강선희 강사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와 민간기업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교육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의 김상중 강사는 일자리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및 보건 수칙과 사고 발생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신체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흥군은 올해 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 특화형 일자리를 포함해 총 202명을 선발하고,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해 행정 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정도일보) 고흥군은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흥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제’는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여 실적에 따라 1인당 연 최대 4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참여 대상자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18~49세(2007~1976년) 청년이며, 청년 군정 참여 활동 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고흥군 대표 누리집에서 ⇒ 고흥군 분야별 서비스(교육/일자리/청년) ⇒ 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 지원⇒본인인증(휴대전화) 후 글을 등록하면 된다. 포인트 지급 항목은 정책 제안, 군정 홍보, 축제, 강의, 교육 참석, 관광지 방문, 봉사활동 등이며, 채택 여부와 참여 횟수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원되며, 포인트는 매 분기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군정참여 활동 포인트제’는 청년들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살기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정도일보) 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고흥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우주항공해설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3명의 해설사가 참여해 최신 우주항공 지식을 습득하고 보다 생생한 해설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우주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추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인류가 다시 달을 향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최첨단 우주 로봇 기술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미래 우주 탐사의 흐름을 익혔다. 둘째 날에는 우주개발의 역사와 방향성을 짚어보며, 생명과학이 우주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고흥의 우주발사대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법을 논의하며, 해설사의 품격을 높이는 실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해설사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했다. 과학 콘텐츠 기획 전문가,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과학기술 정책 연구자, 우주 생명과학 연구자, 그리고 관광학 전문가 등 다양한
(정도일보) 여수시 한려동은 지난 12일 봄철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와 도로변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한려동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오동도를 비롯해 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등 여수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청결 활동은 오동도 동백꽃 만개 시기에 맞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 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서은주 한려동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과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한려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임신·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이음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력이음 바우처는 구직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정장 구입, 교통)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30~65세(1960년 1월 1일~1994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으로,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존 경력이음바우처 또는 행복바우처 수혜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거나 여수시 누리집 공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2일 화양면 나진리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질서 있는 여수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화양면 주민과 실천본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수칙 홍보 ▲불법주정차 금지 ▲시내버스 무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월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내버스 무정차 근절을 위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과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지도·단속으로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섬박람회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실적 평가와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공발협 협의회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위원 27명이 참석했으며,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발협은 지난해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 2 활동(22회)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17개사) ▲여수산단과 지역 상생을 위한 토론회 ▲사회공헌백서 발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사업으로는 ▲여수산단 지역사랑 운동 전개 ▲산단 내 교통 체계 개선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 3 활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활성화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지원 서비스 구축 ▲공발협 활성화를 위한 과제발굴 연구용역 ▲석유화학 위기에 따른 기업체 애로사항 수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입주기업들과 힘을 합쳐 석유화학업계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공발협에서도 기업체와 근로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베트남 방문력이 있고,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총 49명이며, 올해는 지난 6일 기준 16명이 감염됐다. 전남도에서도 2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감염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약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는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해외여행 4~6주 전 홍역 예방백신을 2회 접종하고,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주변 접촉을 최소화해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
(정도일보) 여수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주소정보시설물 2,970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소정보시설물 6만 6,756개를 일제 조사하고 망실·훼손·탈색된 건물번호판 2,905개, 도로명판 36개, 기초번호판 29개를 교체했다. 특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되는데, 이를 활성화하면 음성안내서비스, 112·119 신고(문자), 생활안전정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블로그 등으로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새로워진 건물번호판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효과를 높이고, 박람회 관람객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해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고충·즉결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민원 4만 7,912건을 접수해 4건을 제외하고 법정 처리 기한(7일) 내 처리했으며, 이 중 권장 처리 기한(4일) 안에 처리한 건수는 86%(4만 844건)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도 대비 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법정 처리 기한 준수에 만족하지 않고 권장 처리 기한을 제시해 빠른 처리를 유도한 효과로 보인다. 시는 시민소통담당관(직소민원팀)을 통해 민원을 처리 부서와 즉시 연계하고, 민원 처리 기한 도래 3일 전부터 문자 알림과 유선으로 민원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민원 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는 표창장 등을 수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으며, 처리 부서가 다수인 복합민원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합동으로 해결하는 ‘현장민원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시는 ‘2024년도 전라남도 이송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와 행안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는
(정도일보) 남해안 마이스(MICE) 거점 도시 여수에 대규모 행사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올해 263건(2월 기준)의 마이스(MICE)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행사로는 한국세라믹학회(4월), 한국원예학회(10월), 한국콘크리트학회(11월) 등이 있으며, 특히 한국세라믹학회는 2,000여 명이 참석 의사를 밝혀 작년에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후 최대 행사로 꼽히고 있다. 가까운 시일로는 200여 명이 참가하는 한국다케다제약 기업행사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앞서 해성디에스는 지난달 27일까지 12회에 걸쳐 임직원 1,450여 명과 여수에서 워크숍을 가졌고, 관광·숙박 등 관련 업계가 호황을 맞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마이스(MICE) 행사 유치에 힘쓴 결과 올해도 많은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기업과 협·학회는 물론 해외 기관·단체까지 유치 영역을 넓혀 지역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이스(MICE)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