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건설업이 여수 지역 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에 달하며,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 비해 직접 고용이 용이하고 일자리 창출과 생산 유발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 취업자 수가 감소하면서 가구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여수시가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종합건설은 추정가격 4억 원 이하, 전문공사는 2억 원 이하, 전기 등 기타 공사는 1억 6천만 원 이하로 수의계약이 한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지역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중 상한액을 초과하는 규모의 공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의계약 입찰 상한액을 상향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타지역에
(정도일보) 이선효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여수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여수시가 2008년 기후 보호도시를 선언했지만, 환경보호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오히려 환경을 해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여수시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은 2만 9천여 장에 달하지만, 이 중 41%만이 공공용 마대로 재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에코백 등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해시의 ‘친환경 소재 행정용 현수막’ 도입, 파주시의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및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시행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증가할 폐현수막을 대비해 제작 단계부터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여수시가 시책 공고와 행사 등 공공용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우선 적용해 모범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 동시에 ‘친
(정도일보) 홍현숙 여수시의회 의원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에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유리 온실 식물원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식물원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정서 함양, 자연 생태교육, 휴양과 교류의 장소로 활용되며, 최근에는 주요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남시·화성시·경주시·거제시 등의 유리 온실 식물원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여수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리 온실 식물원을 도입하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물원이 조성되면 추운 겨울이나 기상이 좋지 않은 날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과 교감하며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사계절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기존의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바다와 섬 등과 연계하여 여수 관광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 곤충류가 서식하는 식물원은 건강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정도일보)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의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전환과 실행력 강화를 촉구했다. 진 의원은 여수시가 2019년 이후 다섯 차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문화정책의 전략 부재, 시민 참여 및 청년 문화 리더 부족, 문화재단 부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여수시 문화원의 운영 문제가 문화정책의 취약함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체계적인 문화정책과 실행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수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산업 가치 인정 및 예술가 지원 확대 △시민 주도형 문화정책 도입 △문화유산과 현대 문화의 조화 △여수문화재단의 성공적 출범을 주문했다. 진 의원은 “문화와 예술을 경제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단체 운영을 위한 보조금 확대와 효율적인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수마칭페스티
(정도일보)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4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여 농촌의 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농촌지역의 소득 증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시 정부는 농촌체험마을 정책을 시행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시장은 농촌체험마을 육성을 위해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휴양자원 개발 △체험시설 정비 및 확산 지원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보급 △홍보와 단체 체험객 유치 지원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현주 의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여론조사 조례안'이 18일 제24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중요 시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는 절차를 명문화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맞춤형 시책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시 정부는 각종 시책에 대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여론조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 방법과 질문 구성, 결과 공표 등의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게 된다. 또한, 여론조사와 단순 의견조사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조례 적용 대상에서 단순 의견조사를 제외함으로써 기존 제도와의 정합성을 높였다. 이미경 의원은 “시민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용진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인공지능사회 구현 기본 조례안'이 18일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예기치 않은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확산에 따른 안전·윤리 문제 및 정보격차 해소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2025년 1월 21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됐다. 본 법률은 2026년 1월 22일 시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부는 향후 인공지능에 관한 국가 차원의 협치를 강화하여 인공지능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 의원은 올해 2월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를 통해 전문가, 청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 △AI 활용 실태조사 △종합계획 수립 △심의위원회 설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용진 의원은 “인
(정도일보) 여수시의회는 18일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현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은 “흡연은 폐암과 심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부담과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는 개인의 질병을 넘어 사회 전체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 제조사를 상대로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행 법·제도는 피해자 보호 및 건강보험 재정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상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담배 제조사들은 자사 제품의 유해성을 충분히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흡연과 질병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부정하거나 경고 표시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여수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담배 제조사는 모든 유해 성분과 흡연의 위험성을 명확히 공개하고, ‘표시상 결함’
(정도일보) 여수시의회는 3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답변을 비롯해 건의안·결의안·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가결 및 처리했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의원님들께서 지적한 문제점과 제안사항을 시정부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봄철을 맞아 ‘제33회 여수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정부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방문객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오는 20일부터 북이면 오월‧백암, 삼서면 보생1‧2‧수해, 동화면 남산1지구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하는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북이면 오월리를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경계 설정을 협의한다. 협의 시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과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경계,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 측량을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사전감정평가를 통해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예상조정금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장성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전화하거나 민원봉사과로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안보현 장성군 민원봉사과장은 “현장사무소를 통해 보다 원만하게 경계 협의에 이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20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대치동의 전설’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강단에 선다. 손 회장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대부터 ‘스타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2000년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를 설립했다. 개인 자산 300억 원을 출연해 ‘윤민창의투자재단’을 설립하는 등 창의적 인재 양성 및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고3 혁명’, ‘채용 대전환, 학벌 없는 시대가 온다’등의 저서와 다수의 사회탐구영역 참고서를 집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손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학습법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콘텐츠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18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8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해당 조례안은 영광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보호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등록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원 대상의 범위를 두고 의원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일부 의원들은 초등학교만 영광에서 졸업하고 타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경우까지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실제 영광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학생들에게 혜택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등록금 지원의 본래 취지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는 만큼, 관내 거주 요건을 충족한 보호자의 자녀라면 초·중·고 중 어느 한 학교만 졸업했더라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현 조례안의 기준이 타당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밖에도 2025년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지원 도비 성립전 예산 사용 계획 등 4건의 성립전 예산
(정도일보) 여수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18일 제24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통해 여수문화재단 설립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여수시의회에 종합 보고를 올렸다. 여수문화재단은 올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1국 4팀(경영지원팀, 지역문화진흥팀, 축제기획운영팀, 시설운영팀) 3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여수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정책 기획과 프로그램 추진을 전담하고 문화유산 분야 연구, 지역 예술인 창작 환경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여수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예술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문화재단 설립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문화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문화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하여‘2025년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5,84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자부담 비용(10%)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며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192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배관 시설개선사업(160가구)으로 신청대상자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기존의 가스밸브 위에 부착하여 미리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배관 시설개선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노후화된 기존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사업으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미이행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설치나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18일까지
(정도일보) 영광군은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경로당(참여인원 15명 이상)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 (마네킹 사용) ▲응급상황 대처법 및 사례 등 전문 강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