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는 박람회장 내 갤러리 카멜리아에서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16일간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함께한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시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 전시회에서는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성결(여수), 윤상정(담양), 정민정(목포) 작가의 창작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원스톱 창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공간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2024년도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평가 결과 건강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569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 건강관리 실천 여부, 만성질환 개선 여부 등을 사전·사후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건강관리 83.5%, 신체활동 및 식생활 91.5% 이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관리에서 91.7%가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사업 참여자 92.4% 이상이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향후 대상자 확대 및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시사했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의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건강관리 기기를 추가 도입해 참여자를 늘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일간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열람 대상은 토지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 특성 등을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로부터 적정성 여부를 검증받은 25만 9,679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민원지적과)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시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적극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여수시는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100억 원을 편성, 관내 학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특수학교 등 88개교로, 학교별 여건과 필요에 따라 6개 분야 44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30.13억) ▲초·중 방과후학교 운영(6억) ▲우수 학생 관내 고교 진학장려금(4억) ▲직업계고 융복합 미래 인재 양성(1.4억) ▲원어민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15.35억) ▲중·고등학생 교복비 지원(8.3억) ▲중증 장애 학생 학습·활동 지원(2.64억)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심폰 지원(1.83억) ▲환경 개선 대응투자(3.57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누리는 행복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교육경
(정도일보)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48가구에 각각 25만 원의 난방비 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난방비 쿠폰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병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많은 면민들이 좀도리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 재경대서면향우회 회장(송성석)과 회원들이 고향 고흥의 발전을 위해 지난 15일 ‘제45회 재경대서면향우회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고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제45차 재경대서면향우회 정기총회에는 조청미 대서면장, 송호림 재경고흥군향우회장, 재경고흥군향우회 임원 등 내외 귀빈과 송성석 재경대서면항우회장, 향우 가족 등 150명이 참석했다. 송성석 재경대서면향우회장은 “재경대서면향우 회원들이 고향 고흥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조청미 대서면장은 “고향인 고흥군 대서를 잊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는 고흥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흥양홀에서 복지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는 산비탈 움막에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독거노인 가구와 이혼, 질병 등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로 자살위험의 청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문제와 주거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힘든 대상자들이 치료와 함께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복지정보를 공유해 가구별 위기를 해소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남 고흥군이 참여 예정이었던 ‘K-푸드 페스티벌 넉넉’(3월 21 부터 23일,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진행 예정이던 유자라면 시식 행사가 행사 운영 일정 조정에 따라 연기됐다. 최근 행사 주최 측의 일정 조율로 인해 고흥군은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을 고려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빠르게 안내드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이 전남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주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문화갑계, 구석구석 문화배달 아트바캉스 등 고흥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 결과 발표에 따르면,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2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인‘목일신’ 선생을 재해석한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문화 현장에 배치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중 공개 채용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선발한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남도, 대상(주), 지역 양식시설 하나수산과 함께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및 정부 국책과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 대상(주) Seaweed CIC 김준규 대표, 하나수산 정한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김 산업을 친환경 지속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고흥군, 전남도, 대상(주), 하나수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김 관련 기술 개발, 지역 연고 사업기획 및 발굴 등 기업과 지역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김 육상양식의 세계화 선도 및 지역 활력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2023년 친환경 김 육상양식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김 육상양식 산업화 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대상(주) 및 하나수산과 함께 육상에서 물김 엽체가 시판할 수 있는 크기인 40~50cm까지 성장한 결과, 1차 시범 양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동남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방문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현지에서 판촉 행사와 바이어 미팅을 진행해 고흥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수출개척단의 핵심 목표는 고흥군의 농수산물을 동남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김 수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김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고흥산 김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형 유통업체인 자바슈퍼푸드(Java Super food) 와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김, 미역, 유자 가공품 등의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출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공동주택)은 집단 주거시설로 인구 밀집도가 높아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나 고층아파트의 수요 또한 급증하면서아파트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전망이다. 아파트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여수소방서에서는 ▲각 세대마다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 비치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하거나 자리 비우지 않기 ▲담뱃불 조심 및 담배꽁초 함부러 보리지 않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및 주기적 먼지제거 등의 안전수칙을 소개했다. 여수소방서장은“아파트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자와 입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철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기명 시장의 책무’를 주제로 강도 높은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2022년부터 금오도의 접근성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해 생태탐방원 유치를 시정부에 수차례 촉구해 왔다”며, “그러나 2년이 넘도록 시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시의회와 시민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여수시가 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 중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지역이 오동도라는 점도 문제”라며, “오동도는 이미 상업시설과 숙박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생태탐방원 설립이 기존 상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 행정이 특정 지역과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만 돌아가고 있다고 꼬집으며, “현재 여수시가 해야 할 일은 섬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의 미래는 섬이다. 말로만 해선 안되고 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도일보)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피해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역사적 진실 규명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여순사건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자, 우리 여수시민 모두의 아픈 역사”라며, “오랜 세월 피해와 상처가 인정받지 못한 채, 유족들은 연좌제의 굴레 속에서 사회적 낙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최근 다양한 노력으로 피해자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1세대 피해자 대부분이 세상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명예 회복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진실과 화해의 가치를 후세에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공원은 단순한 기념물이 아니라, 역사적 진실과 화해, 평화의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평화공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순사건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
(정도일보)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호동 선소대교 인근 공유수면에 방치된 선박과 불법 구조물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선소대교 및 웅천 마리나항만 인근 수면에 방치된 선박 중 일부에서 오·폐수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불법 구조물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름 태풍이나 악천후 발생 시 방치 선박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막만 해양 환경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계류된 선박으로 진입하기 위한 불법 구조물이 호안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안전사고 위험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시정부의 법적·행정적 대응이 미비한 탓에, 선소대교 인근 선박들이 공유수면 점용 허가 없이 계류·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방치 선박에 대한 철거 명령 및 과태료 부과 규정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