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는 설 명절 기간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석창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여수시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구급키트) 등을 활용해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음주·과속·난폭운전 금지 ▲보행자·운전자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등 4대 교통안전수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1년간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의미를 담아 ‘안전 한 바퀴’ 계획을 수립했으며 연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에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증가하면서 교통량도 급격히 늘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없는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18일부터 27일)을 맞아 24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온기 나눔, 여수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환영하며 온기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손거울을 배부해 섬박람회 홍보를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환대와 선물에 기분이 좋다, 다가올 섬박람회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매년 겨울 장군도에 발생하는 민물가마우지 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식지 제거를 위한 덮개 그물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군도는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인해 수목 고사와 석축 백화현상이 유발돼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급증해 텃새화되며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민물가마우지의 서식과 번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그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드론 방제작업과 봄철 고압 물 세척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포획 작업, 조류 기피제 살포 등을 실시해 왔으나 역부족이었다”며 “이번 대책과 더불어 장군도의 생태계와 경관을 복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24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범시민준비위원회, 섬박람회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홍보 물품과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일정과 개최 장소 등을 안내했다. 또한 범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주기적으로 시민운동을 펼치는 등 민간 차원에서의 시민역량 집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외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 개최해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로 거듭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정도일보) 전남 장성군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프란치스꼬의 집, 상록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심민섭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민생 지원과 안전 강화, 의료공백 해소, 각종 재해‧재난상황 신속 대응에 중점을 둔 조치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재해 △보건진료 △생활민원 △물가안정 △읍면 종합대책 등 7개 대책반에 118명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재난재해대책반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재해 발생에 대처한다. 보건진료대책반은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가 순환 진료하는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배너를 확인하면 된다.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라남도 콜센터에 연락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생활민원대책반은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상황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26일, 29일 이틀간 휴무일을 가지며 자세한 일정은 장성군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상하수도 민원에 대비
(정도일보)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성미 의원 주최로 시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정기부사업 발굴 및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성미 의원은 지난 2022년 제223회 정례회에서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기부제 정착에 앞장선 바 있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는 2년간 약 11억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정착시켰으나, 이제는 지정기부제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 발제로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이 소개됐다. 김하나 곡성군 고향사랑팀장은 이 사업이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한 대표적 사례임을 강조하며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여수시만의 지정기부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변영복 삼산면 체육회
(정도일보) 전남 장성군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프란치스꼬의 집, 상록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심민섭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24일 군청 1층에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군 공직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비리행위를 철저히 지양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장성군은 이달 말까지 △청렴주의보 발령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광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공직자,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영광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장 상인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물가안정 동참 및 가격표시제 준수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시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구매를 진행했으며, 시장 방문객들에게도 영광사랑상품권의 적극적인 사용을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물가 및 혼란스러운 정국 등으로 어려운 설 명절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군민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오늘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설 명절 연휴로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장 및 터미널을 방문해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림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홍보물 배부와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인력 31명(본청 6명, 읍․면 25명)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월 중 21명을 추가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예방 활동에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 바른 건강관리 정착에 적극 참여한 의료급여수급자 20명에게 건강꾸러미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꾸러미 지원은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인‘바른 건강관리 첫걸음’의 일환으로, 병의원을 과소(미) 이용하는 65세 이하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검진을 기간 내에 완료하거나 병의원 진료를 3회 이상 받으며 동 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건강이 향상된 대상자에게 독려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중 관리 대상은 의료 이용이 전혀 없거나 과소 이용이 의심되는 65세 이하 의료급여수급자로, 건강 상태, 복약 정도 및 병의원 이용 현황, 과소 이용 사유 등을 확인 ▲의료급여제도 안내 ▲질환 상태에 따른 적정 의료 이용 및 건강상담 ▲건강검진 수검 독려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방문 보건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을 발견한 대상자는 40%였으며, 그중 50%는 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사각지대 수급 가구에 대해 촘촘한 건강관리 및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돌연사나 장기 입원 등을 사전에 예
(정도일보) 고흥군이 올해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지훈련팀과 스토브리그 개최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흥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청정지역의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며, 전지훈련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흥 생활체육공원, 김태영 축구장, 금산·도화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탁구장, 역도장, 6개소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고흥군체육회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축구 13팀, 야구 11팀, 배구 12팀) 등 총 43팀 1,483명을 유치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지훈련팀 방문 시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2월 17부터는 야구와 배구 스토브리그가 시작된다, 배구는 4일간, 야구는 11일간 진행되며, 2월 28일 전지훈련 및 스토브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점검을 위해 고흥읍과 도양읍 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민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영민 군수는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물가 상황과 설 명절 준비에 따른 수급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군민들과 상인들이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25일과 26일에는 과역·동강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주변 환경 정비 ▲교통편의 증
(정도일보) 영광군수는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에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취임한 군수(장세일)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경제지원금’ 100만원을 1차로 설 명절 전에 5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초로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신규 사업의 국비 607억 원과 특교세 3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루었으며. 지난 1월 16일 인구 4위 인도의 전기 이륜차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