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와 여수오동도로타리클럽이 지난 29일 오동도 일원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동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섬박람회 개최를 알리기 위해 여수오동도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당부와 함께 여수시에서 지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물과 차량용 홍보스티커를 배부했다. 정집문 여수오동도로타리클럽 회장은 “섬박람회는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양자원의 가치와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섬박람회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4월의 독립운동가로 화양 나진 태생의 ‘박창래(朴昌來) 선생’을 선정했다. 박창래 선생은 1914년 7월 3일 태어나 1930년 3월 중순 여수공립수산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윤경현, 백인열 등과 함께 사회주의 사상의 학습을 위한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해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민족의식 고취에 힘쓰던 중 독서회 회원 체포에 혈안이 되어있던 일경에게 붙잡혀 1931년 9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일제에 저항해 학업을 중단하게 된 점을 인정받아 2006년 2월 17일에는 여수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독립 정신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7~8일 동안 전라남도를 여행하면서 개인 누리 소통망(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에서 50% 이상 여행하고 숙박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8개 팀, 16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1일까지 여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여수 홍보 소재로 다뤄져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8일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전남여수지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이부규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장, 주점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전남여수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 소속된 외식·숙박업소 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외식·숙박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 섬 일원에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신풍초에서 시범 운영 중인 ‘어린이 보호구역 탄력적 속도 상향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송현초, 신월초, 남초, 백초초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교통량이 감소하는 야간 시간대에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것으로, 해당 초등학교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는 기존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 조정된다. 운영 시간은 차량 통행이 적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완화 건의는 지난 2021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고용진 여수시의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은 필수 조치지만, 과도한 속도 제한은 교통 흐름을 저해해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교통 분야 전문가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야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신풍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과 교통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 선도적인 교통정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필요 요건을 충족하는 학교를 대
(정도일보) 시설 개선 공사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수밤바다 낭만포차가 4월 1일 영업을 재개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9기 낭만포차 운영협의회는 약 한 달간 냉난방기 설치, 컨테이너 내부 보수, 노후 천막 교체 공사를 진행했으며, 영업 개시 전 포차 광장에서 번영과 무사고를 다짐하는 기원제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냉난방기의 과부하와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배선 공사를 지원했으며, 낭만포차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 서비스,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낭만포차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낭만포차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낭만포차의 하절기(3~10월)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며, 동절기(11~2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0시까지다.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8일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고 신규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부지를 현장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이날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둘러본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사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입지 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투명하고 적법하게 추진하되 법적 설치 기한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여수시는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응해 ▲1일 350톤 소각시설 ▲1일 150톤 음식물처리시설(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 ▲1일 30톤 재활용 선별 시설을 갖춘 자원회수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있다.
(정도일보)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4월 2일까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4월 16일 개강해 월 2회씩 총 10회 강의를 진행하며 귀농기초 소양교육, 작목별 재배 체험, 선도농가 방문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농업 기초를 착실하게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밖에도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은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061-390-7181)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도일보) 서해수호의 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전남 여수시 수정동 자산호국공원 현충탑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기념식은 민간이 10년째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서해수호의 날’ 추념 행사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보훈단체장과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정영숙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유형선 호남호국기념관장.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과 해양경찰관, 전남대 제1051 학생군사교육단장 김준수 중령과 ROTC후보생, 제31보병사단 95여단 1대대 조덕현 대대장과 군부대 장병, 시·도의원, 국가유공자 그리고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관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유성남 여수광림교회 목사의 개식기도, 트럼펫 연주와 함께한 국기에 대한 경례, 야외임에도 바이올린·비올라 반주 및 바리톤·메조소프라노와 함께 애국가 4절을 제창하는 특이하면서도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 후 이어진 ‘서해수호영웅 롤콜’ 순서에서는 95여
(정도일보) 장성군이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기간을 갖고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3117호다. 국토교통부가 별도로 가격을 정한 표준주택 876호는 열람대상에서 제외됐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해 개별주택을 선택한 뒤 지번을 입력하면 바로 가격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장성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4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결정 내용은 4월 28일 이전까지 의견제출인에게 전달하고, 4월 30일에 일괄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관내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지난 29일 공영민 군수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군과 읍·면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예방·대응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실단과소장을 읍·면 행정지원 담당관으로 지정해 산림 연접지 및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현장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군과 읍면에서 진행하는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안내 방송에 더해, 각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안내방송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지 및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의 순찰을 대폭 강화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정도일보) 장성군이 지역의 개성이 담뿍 담긴 소규모 마을축제를 연다. 4월 진원면, 북하면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총 10개 읍면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행사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다. 일요일인 4월 20일 산동리에 조성된 유채꽃밭을 무대로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 ‘포토존’, ‘스탬프 미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휴식존’, ‘버스킹 존’ 등을 세심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4월 26일~27일에는 북하면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산나물축제’가 기다린다.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을 접목해 축제로 기획했다. 장성호관광지에서 열리며 태양 관측, 산나물 채취,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등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5월 4일~5일에는 황룡면 ‘황룡강 뱃나드리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나룻배 체험과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장기 자랑, 마술쇼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6월에는 동화면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관객맞이에 나선다. 더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지난 28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구호 문화 확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여수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시연했다. 심사위원은 무대 표현 및 응급처치의 정확성, 신속성, 효율성을 평가했으며,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방서에서 주최한 상품이 제공됐으며, 최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제35대 재경향우회 임원진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35대 재경고흥군향우회 송호림 회장과 신임 임원진 등 30명이 참석해,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드론 중심도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3대 미래전략산업과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 관광객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향후 군정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공영민 군수는 “재경고흥군향우회가 평소 고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주, 드론, 스마트팜의 3대 전략산업 및 고흥~봉래 국도 4차로 확장, 고흥~광주간 고속도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3대 교통전략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향우회 송호림 회장은 답사로 “재경향우 임원진의 그리운 고향 방문을 뜨겁게 환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0만 재경향우 가족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이번 간담
(정도일보) 고흥군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28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가로화단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조합, 산림 작업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계절 푸르고 고흥의 우주를 상징하는 로켓 모양의 수형을 가진 스카이로켓향나무를 식재했다. 공영민 군수는 “작은 나무 한 그루 한그루가 성장하여 생태적, 경관적으로 우수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탄소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한 사람의 방심이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흡수원 기반 확충을 위해 120ha 규모의 조림과 1,077ha에 달하는 숲 가꾸기 사업, 생활권 도시 숲 7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