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원 부지(159,612㎡)에 우주·항공 테마의 관람, 체험, 교육, 숙박 시설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고흥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간사업 투자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등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지연된 바 있으나, 최근 법원의 관련 소송 기각 판결 등으로 행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달 15일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질의접수를 받고, 5월 9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받은 후 5월 29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공모 마감 후에는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할 사업자는 지침서에 따라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11일 장기기증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생명잇기’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대학생 23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한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으로 구성, 지역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표로 SNS 홍보 및 다양한 캠페인 참여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됐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6명으로 시작된 서포터즈가 23명으로 확대되고,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규 참여자는 1,402명으로 시민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3일 하동군에서 열린 ‘제14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날 6천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기원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병행했다. 앞서, 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해양 보전과 기후 보호의 중요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가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의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탄소중립 노력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COP33 유치의 핵심 메시지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등 76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 안전점검은 각종 재난·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예방 활동으로, 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 점검표와 시설 유형별 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전기와 가스, 소방 등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이나 가정에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점검 신청제’를 시행,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 주고 있다.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마을회관과 경로당, 복지회관 등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 등이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고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ㆍ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받는다. 융ㆍ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공공건물, 상업·공장건물 등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ㆍ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대략 국비 30%와 지방비 50%, 자부담 20%로 추진되며, 평균 5~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자부담금은 주택 태양광 3kW 기준 약 160만 원, 주택 태양열 13.6㎡ 기준 약 200만 원이다. 지원 자격은 주삼, 둔덕, 삼일, 묘도, 만덕동 권역에 위치한 건물 소유자로,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최종 평가 후 선정하며, 사업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은 자부담 회수 기간이 2~3년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시민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이번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재)여수음악제, KBS교향악단과 제9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용하 재단법인 여수음악제 이사장, 이승환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사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여수음악제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수음악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하 재단법인 여수음악제 이사장은 “여수음악제가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지역 기반 클래식 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환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사장도 “여수음악제는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교육적 가치를 전달해온 귀중한 문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청소년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9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한 ‘2026여수세섬박람회 D-500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 10일 맨 처음 릴레이 챌린지에 나선 박수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위원장의 지명에 의해 이뤄졌다. 정 시장은 “2026년 가을 세상 모든 섬들의 이야기를 이곳 여수에서 만날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 속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여수교육지원청 백도현 교육장을 지명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받은 기관이나 인물이 SNS 등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사진이나 영상 게시물을 올리고 2~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도일보) (재)여수음악제는 ‘제9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참가자를 다음달(5월) 8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며, 응시분야 악기를 2년 이상 배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분야는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와 △목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악기(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 전 파트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며, 이메일 또는 우편(전남 여수시 관문4길 6, 1층 여수음악제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5월 10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2일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KBS교향악단 단원들로부터 개인 레슨과 정기 합주 등 다양한 전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는 ‘제9회 여수음악제’ 폐막공연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요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
(정도일보)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서 특별한 봄맞이 축제 '갓섬피크닉'이 오는 19일(토)과 20일(일) 이틀 동안 돌산갓고을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갓섬피크닉'은 돌산갓청년단과 돌산읍 주민 등 시민축제기획단이 만든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마을축제다. 올해는 '햇살도, 마음도 쉬어갓!'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소풍을 즐기고 여수 돌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팀의 무대, 시민 참여형 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갓캐릭터 뱃지와 에코가방, 바다유리 목걸이 만들기와 조개껍데기 냅킨 공예, 갓캐릭터 커피박 클레이, 스마트파머 갓 및 버섯 키우기,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돌산갓을 활용한 갓섬도시락과 어머니 먹거리장터를 통해 돌산읍 주민들의 맛있는 로컬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갓섬카페에서는 벚꽃 봄차티를 무료로 제공한다. 돌산갓 고유품종(10종) 및 농기계 야외전시, 농부마음 로컬마켓, 키즈놀이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
(정도일보) 여수시가 일본 주요 업체와 MICE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MICE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2025 일본지역 K-관광 로드쇼’ 에 참가, 관광·MICE 업계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설명회와 상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도쿄 3개 지역에 여수시 관광 MICE 크루즈 인프라를 알렸으며, 약 20여개 업체들과 B2B상담을 가졌다 또한, 일본의 주요 여행사인 코니커뮤니케이션즈(KONI COMMUNICATIONS)와 제이앤케이투어(JNK TOUR) 등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약에는 ▲일본 마이스(MICE) 바이어 대상 여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 내용 및 기반 시설 수시 홍보 ▲여수 마이스(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 초청 팸투어 등 추진 ▲양 도시 연계 마이스(MICE)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코니커뮤니케이션즈와는 올해 10월 일본 단체 관광객 여수방문을 확정 지었으며, 일본 각 지역의 한국관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수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1101건 중 224건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한 화재이며 이로 인하여 사망 1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됐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주기적 확인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후 사용 등의 내용을 토대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장은“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시민 여러분 모두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시민 여러분 모두 전기화재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여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에서 지난 4월 13일 치러진 2025 생활복싱대회 및 이우민 WBF 아시아챔피언 1차 방어전이 많은 관중의 성원과 이우민 선수의 승리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1부 생활복싱대회와 2부 프로복싱으로 나뉘어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히 영광군 출신의 아시아챔피언인 이우민 선수의 첫 번째 방어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복싱 경기에 총 5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채승곤 KO복싱클럽은 3승 1무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오픈경기인 4라운드 4경기부터 불꽃튀는 펀치와 끊임없는 투지를 발휘하여 장내 400여 명의 관중들을 복싱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또한 대회의 백미였던 메인이벤트인 아시아챔피언 이우민 선수(채승곤 KO복싱클럽)와 한국챔피언 유도일 선수(Y-GYM)의 WBF 웰터급 아시아챔피언 1차 방어전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선수들이 주먹을 뻗는 순간마다 관중들의 환호성과 탄식이 이어졌으며 10라운드를 끝까지 채우며 혈투를 벌인 두 선수는 결국 KO승부를 내지 못해 판정까지 갔지만 3:0 완승으로 이우민 선수의
(정도일보)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은 4월 14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의 실태를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임영민 의원은 삼학교차로, 신천리 교차로, 영광읍 우평리 농로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된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환경의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 혼선이 있는 표지판, 주행 유도선 미비 등으로 운전자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 삼학교차로는 우측 임야와 곡선형 도로로 인해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신천리 교차로는 안내 표지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진입 방향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임 의원은 고속도로 나들목처럼 시각적으로 명확한 유도선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영광읍 우평리 농로의 경우, 단차로 인해 차량 파손 및 통행 불편이 반복되고 있으며, 수년간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영민 의원은 “이 상태로 괜찮은가, 사고가 나면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반문하고, “안전은 단순한 절차나 형식이 아니라 문화이며, 그 문화를 만드는 책
(정도일보) 영광군은 의약업소의 안전한 운영과 자율적 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약업소 자율점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제는 의약업소 스스로가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보건소는 자율점검표를 사전에 배포하고 의약업소의 법규 준수와 윤리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법령 준수, 개설자의 법령 인지도를 높여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상반기는 자율점검, 하반기는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의료인 등의 면허 범위 내에서의 업무 이행 △신고 사항 이행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여부 △ 의료 광고 준수 △ 올바른 의약품 유통·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의료기관 및 약국의 법규 준수를 독려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저출생․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군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구교실은 세대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으로 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용역을 체결하고, 지난 4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마중학교, 불갑초등학교, 해룡중학교 등 3개 학교 총 1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인구를 통해 알아보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 사회”라는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구교실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인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인구와 가족, 생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