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정기 부시장 주재로 27개 부서장,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연계사업 공정률 등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국·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선정 전망 등을 논의했다. 현재 추진 중인 섬박람회 연계사업은 완료된 12개 사업을 포함해 9개 분야 77개 사업으로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조성, 교통 대책, 섬 관광·숙박·음식 등의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섬박람회장 도시 숲‧정원 조성 △스마트 조명등 설치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개도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섬섬캠핑장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65개 사업에 대해서는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지속적인 점검과 동시에 사업 내실화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사업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하나
(정도일보) 26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인 여수시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사전 설명회를 마쳤다. 시는 25개 읍면동 700여 명의 이·통장과 시내버스 업체 운수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8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여수시 도시여건 변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온오프라인 시민 설문조사와 시내버스 72개 노선의 승하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된 자료를 교통카드 빅데이터와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선 개편안에 반영하고, 오는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노선 개편계획 수립에 앞서 추진 방향을 충분히 안내하고 여러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5일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제39차 정기회의에서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라고 했다. 이날 정 시장은 회의에서 “여수·순천·광양시는 오랜 기간 공동 생활권으로 묶인 경제공동체”라며, “실질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세 도시의 협력이 성과를 내려면 무엇보다 시민들의 충분한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향후 협력 과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특별지자체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실질적으로 공유되는 생활권으로서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향후 장기적으로 인구감소, 지역 소멸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자는 내용이 확대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세 도시는 지역경제가 맞닥뜨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공감했으며, 산업 위기 대응과 인구감소, 생활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도일보) 전남 여수에 국내외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 핫플로 떠올라 국내 관광 지형까지 바꾸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언급될 정도다. 우선, 동양 최대 시설로 추진되는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에 호남 최초 글로벌 최고급 브랜드호텔이 들어선다. 29층 307실 규모 5성급 최고급 호텔로, 설계는 국제공모로 진행된다. 랜드마크급 디자인을 반영한 건축물로 설계한 뒤 내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그랜드볼룸, 세미나실, 실내외 수영장, 레스토랑 등이 포함된다. 특히, 리조트와 빌라형 콘도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총 929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건립된다. 화양복합관광단지가 추진되는 여수 화양지구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206m 규모의 인피니티 사계절 수영장을 갖춘 ‘힐&테라스 콘도’가 들어선다. 화양복합관광단지조성사업은 6.43㎢ 부지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약 1조 524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
(정도일보)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가 지난달 31일 정책자문위원 발족식을 열고 연구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연구회 소속 민덕희·이찬기・김철민・최정필・김채경 의원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긴밀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산업·요식업·숙박업·배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단은 앞으로 ▲분과 구성 ▲공공배달앱 및 청년 창업 T/F팀 구성 ▲전문가 창업 아카데미 운영 ▲분야별 소상공인 의견수렴 ▲선진지 사례 견학 및 분석 ▲정책 제안 사항 검토 등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여수산단의 위기와 소비 심리 위축,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수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 기반도 위협받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성장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여수 상품권 할인 혜택 확대, 청년 창업 교육·지원 확대, 유통 대기업의 지역 배달 시장 잠식에 따른 대응책 마련, 여수형 소상공인·청년 정
(정도일보) 영광군은 4.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제 새로운 출발로 성장할 때” 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최고위원은 강연에서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 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언주 최고위원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국회산업통상자원
(정도일보)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우수사례, 주민체감도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 삼아 평가가 시행됐다. 장성군은 다수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법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제도’도 운영 중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장려 혜택을 부여하는 등 업무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한 900여 공직자들의 노력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농가‧법인이다.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등 축종은 물론 사슴‧말‧꿀벌 등 기타 가축도 포함된다. 기존에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농가는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자연재해 피해농가의 경우에는 피해 정도에 따라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이달 11일까지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3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감독의 강연을 마련했다. 유 감독은 ‘명성황후’, ‘모차르트’,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수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조선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예술단 상임이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유 감독은 ‘쉽게 배우는 뮤지컬의 이해’를 주제로, 뮤지컬을 감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들을 친절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콘텐츠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4월 1일, 간담회실에서 제10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과 의회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예산실로부터 ‘2025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및 2023년 결산기준 수시공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군 예산 총규모, 세입·세출 현황, 재정 자립도·자주도, 통합재정수지, 성과계획 등 항목별 공시 내용이 공유되었고, 이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재정 자립도와 통합재정수지의 수치 변화, 성과지표 달성률, 사회보장성 수혜금 편성 기준, 행사·축제 예산의 실효성 등에 대해 질의하며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지난해 성과지표 중 미달성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관리 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계획을 세워놓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결산 시 정확한 분석과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일부 의원은 공시 자료가 지나치게 행정 중심의 용어로 구성돼 있다며, 군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환경과로부터 환경관리센터 화재 복구 계획이 보고됐다. 군은
(정도일보) 공영민 고흥군수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의 캠페인 참여는 김성 장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흥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으며,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희수 진도군수를 지목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결혼, 출산, 육아, 일자리, 주거복지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신혼부부, 귀농어 귀촌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50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31일 보건교육관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2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의사환자가 발생하면 보건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영광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건관리자, 보건담당 교사, 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운영 및 주요 임무, ▲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특성, ▲ 진단‧신고 기준, ▲ 감염병 예방 홍보, ▲ 감염병 발생 시 신고체계와 대응 절차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시작된 영남지역의 산불은 많은 재산피해와 큰 인명피해를 초래했으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민들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에 영광군은 1일부터 30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영광군 공직자들 또한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계획이다. 모금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괄 기탁하여,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의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에서 배분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환경정화 및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는 특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영광군은 총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마을당 연 50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2025년 기준으로 3년 차 마을 45개, 2년 차 마을 35개, 신규 마을 20개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영광군은 군 추진단과 마을별 추진단을 구성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산책로 조성 ▲마을 표지석 설치 ▲마을 게시판 만들기 ▲담벼락 철거 및 마을 경관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고 개선해 나가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4월 1일 영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추진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가정행복과장을 포함한 당연직 2명과 교육․경찰․소방․의료․복지․보건․비정부조직(NGO) 등 아동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이 위촉되어 임기는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도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교육, 실무추진단 활동 등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확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준비를 위한 세부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아이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