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조기 출하 목표로 시설하우스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옥수수를 소득작물로 자리 잡도록 지도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을 활용해 유휴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옥수수 조기재배를 지도하고 있다. 옥수수는 재배가 비교적 쉬우며 노동력 부담이 적고, 소비 수요도 높아 조기 출하 시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초당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는 풍양면의 김미숙 농가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초당옥수수 재배를 시작했는데,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의 수요를 맞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재배면적을 늘려 4,300㎡(1,300평)의 비닐하우스 내에 지난 2월 10일 34,000주를 정식했고, 오는 5월 25일 출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당 옥수수 조기재배를 통해 출하 시기를 앞당기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며, “하우스 재배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조기재배 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도 챙기고 치매에 대한 공감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 캠페인과 더불어 건강 홍보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체험관은 ▲감염병예방관 ▲만성질환예방관 ▲건강증진관 ▲정신건강관 ▲치매예방관 등 총 5개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치매는 혼자가 아닌, 함께 극복해야 할 질환”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치매예방 실천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2025년 4월부터 서남해안 복원숲의 지속적인 관리와 백수해안도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한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환경 보호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남해안 복원숲 사업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복원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영광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사업비 4억을 들여 백수해안도로 365계단 일대에 돌계단을 쌓고, 모감주를 비롯한 각종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번 유지 관리 작업은 나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유해 식물 제거 및 토양 개선 작업 등을 포함해 생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025년 주요업무 계획인 백수해안도로 산림경관 정비사업은 방문객들이 조망하는 해안 산림경관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자연미를 함양하고 자생수종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보호하고 향후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0일~11일 보성군 윤제림에서 영광군노인복지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위한 1박 2일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 치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숲 명상, 치유 트레킹, 식물 관찰 활동 등 야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숙식과 이동 등 전 과정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진행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만족도를 높였다. 숲 체험 교육에 참여 어르신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노인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숙소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해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법무사 등 위촉직 위원 13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 개최 후 이어진 2025년 제2회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호선에 의한 선출방식으로 위원 다수의 추천에 의해 이동헌 前 세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동헌 위원장은 “약 40년 동안 활동했던 세무사 시절 다양한 세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인 영광군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방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영광군 관계자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와 기본소득 추진을 통해 10만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 자주재원인 지방세 분야에 대해 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올바른 피난 요령을 안내 및 홍보 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화재 시 화염과 유독가스가 복도, 계단, 승강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에 무조건 대피 보다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변 상황과 피난여건을 고려해 각각의 상황에서 피난하는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첫쨰, 본인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대피가 가능할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낮은 자세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며, 대피 시 출입문을 닫고 엘리베에터를 타지 않아야 한다. 둘쨰, 본인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하여, 문틈을 막은 뒤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하여야 한다. 셋쨰,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화염과 연기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고 세대 내에서 대기한 채 화재 상황을 주시하면서 119에 신고하여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여야 한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4일 전국 최초로 무장애도시 로고 ‘베프로’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이는 지자체 차원에서 무장애 관광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여수시의회 무장애도시연구회의 연구 용역 제안을 수용했다. 시에 따르면 베프路는 무장애길(Barrier Free Road)의 영문표기 줄임말로 친한 친구를 뜻하는 ‘베스트 프랜드(Best Friend)’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우리말 ‘베풀어’와 발음 표기 유사성에 착안했다. 무장애 도시 환경구축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받아 누리게 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가장 관광하기 좋은 도시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베프로’가 여수의 고유한 경쟁력이자 도시 철학으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도심 속 시민 쉼터인 거북선공원 호수에 수질개선을 위해 친환경 수질정화시스템을 도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거북선공원 호수는 자연 유입수가 극히 부족해 지하수를 최대한 활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별도의 수질정화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원 수질 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 수질정화시스템은 미세한 기포를 이용해 수질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다른 수질 정화 방식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미처리된 폐구조물을 철거하고 호수 내 오염 물질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근본적인 수질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호수 바닥 슬러지 제거와 이동식 수처리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 도입으로 거북선 호수공원 수질향상은 물론 인근 환경이 더욱 쾌적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전입 1인 청년가구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로 전입한 청년들의 초기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여수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1인 청년 가구다. 키트에는 국그릇과 밥그릇, 접시, 머그컵, 수저 세트 등 기본 식기세트로 구성되며, 실용성과 디자인, 청년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신청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모집 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청년인구정책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사 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여수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15일 롯데마트, 환경재단과 ‘바다愛진심’ 해양생태계 보전과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식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등을 위한 것으로 정덕영 여수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진주태 롯데마트 부문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 첫 일정으로 오는 26과 27일 이틀간 여수시 남면 안도해수욕장 해안 및 수중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여수시 해안가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폐스티로폼 등 유·무인 도서 해안가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계획을 수립, 정화선 3척을 이용하여 수거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에는 여수에서 바다애진심 프로젝트를 수중정화로 시작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생업 환경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 환경의 회
(정도일보) 여수시가 ‘긴급주말돌봄어린이집’의 호응에 따라 확대 운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긴급주말돌봄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주말(토·일)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배울학어린이집(여서동)과 중흥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소라면), 청솔어린이집(돌산읍) 등 3곳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웅천포레나2단지어린이집(웅천동)을 추가 지정했다. 긴급주말돌봄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 이상∼취학 전 아동이 대상이며,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주말(토·일)에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08:00∼16:00로 소득 상관없이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시간 초과 이용 시 시간당 2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 보호자(신청인)는 어린이집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 영유아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준비물(기저귀,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주말에 긴급한 사정으로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필요한 양육가정에 긴급주말돌봄어린이집이 큰 호응을 얻고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12일부터 이순신 장군 스토리텔링 체험관광인 일명 ‘이순신 장군 숨결 따라 낮달 산책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은 이 장군의 유적지를 따라 걷는 산책투어와 국악 버스킹과 난중일기 서책 만들기, 타루비 탁본, 장군복 입기, 신호연 날리기 등의 체험 활동과 방문지별 주요 캐릭터를 획득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함께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체험관광이다.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진남관, 고소대, 오포대, 벽화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로, 특히, 10년 만에 재개관하는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이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인형 키링이 제공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다. 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5명 내외로 운영되며, 단,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여수 K-한류 종합 행사’를 맞이해 금·토·일 3일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일 전날 오후 4시 이전에 ‘여수엔’ 어플이나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성인기준 1만 원, 학생
(정도일보) 고흥군 도화면은 지난 16일 도화면 베이스볼파크장에서 ‘제45회 도화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 하나되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힘찬 도약! 활기찬 도화! 화합하는 면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면민과 출향 향우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재경향우회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도화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숙현 전 재경향우회장과 ▲김온심 황촌마을 주민이 ‘면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최재관(화옥마을) ▲이호재(지호마을) 씨는 2024년 좀도리 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역발전과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도 이어졌다. 하늘영어조합법인이 1,000만 원, 월아트가 500만 원, DK건설이 300만 원, 재순천도화면향우회가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좀도리 성금으로는 은혜수산이 500만 원, 신신풍력아 300만 원, 재순천도화면향우회·지오하우
(정도일보)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고흥군의 역사와 청렴’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광주광역시 금곡서당 훈장으로 활동 중인 서상일 강사가 맡아, 고흥군의 역사적 인물과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고장의 정체성과 정신을 조명했다. 특히, 동요 ‘자전거’의 작사가이자 순수 아동문학을 이끈 목일신 선생의 따뜻하고 정직한 정신과 함께 오늘날 공직사회에 필요한 도덕성과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고흥군에 대한 자긍심과 청렴의 가치를 동시에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으로 나눠 총 2개 강좌가 각 10주(40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 사용법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들이 목공 제품에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며,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지참해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