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흥미래농업대학은 농업CEO반으로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교과 내용은 다양한 영농교육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농산물 마케팅, 농기계 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정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학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며,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업인 대학이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처음 개설한 이후, 1,126명의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농업인에게 중요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으며,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완연한 봄이 시작된 4월, 고흥군은 봄꽃과 푸른 자연 속에서 더욱 아름다운 관광지로 발길을 끌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두 곳, 쑥섬과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소개한다. 쑥섬은 전라남도 1호 민간 정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으로, 300여 종의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꽃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봄철, 다채로운 꽃들 사이에서 고요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쑥섬은 또한 ‘고양이 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섬 곳곳을 거니는 고양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든 400년 된 난대림과 마을주민이 직접 손으로 가꾼 해상정원이 조화를 이루어,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해변 캠핑장,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특히, 저녁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 되면 고흥만 일대의 4km의 벚꽃 터널과 유채꽃 군락이 고흥만 방조제를 따라 만개해, 꽃구경 명소로 많
(정도일보) 고흥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와 협업해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는 기존에 농업인이 농어촌공사를 방문해 임대계약을 체결한 후,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사항을 읍·면사무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직접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농어촌공사의 임대계약 정보가 읍·면사무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자동으로 전산 통보되어 별도의 방문 없이 전화로 경영체 등록과 농지대장 신청 및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고흥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는 원스톱 등록 서비스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임대수탁계약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부터 공익직불 신청까지의 과정에 대한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다. 그동안 직불금 신청 기간에 임대계약이 집중되면서 농업인 접수부터 기관 간 업무처리 소요 시간이 증가해 불편을 겪었으나,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원스톱
(정도일보) 고흥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라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에 등록된 고흥군 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월 1회, 최대 3박까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금액은 숙박 요금에 따라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5만 원 이상 2만 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시군별로 각각 월 1회, 최대 3일까지 연박이 가능해 최대 1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스 인증 회원에게는 1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에 회원가입 후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발급된 쿠폰은 플랫폼에 등록된 숙박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를 통해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광객이 고흥에서의 멋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고흥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지난 4월 2일 기준 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시행 첫해에는 12억 3천만 원을 모금해 전국 기초지자체 2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는 9억 3천만 원을 더해 누적 22억여 원을 모금했다. 군은 올해 전국 최고의 모금 성과를 거두기 위해 향우회·기관사회단체 홍보 및 각종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부자를 유치하고,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한 기부 창구 다양화로 기부자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고흥애(愛) 전당, 영상정보 디스플레이어 등 예우 시책을 통해 기부자 효능감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일반기금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사업 ▲스마트 영농빌리지와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 ▲스페이스 빌리지 조성사업 3건과 ▲소록도의 천사들 나눔과 추억의 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 ▲천경자 화백 기념관 조성 3건의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기부자
(정도일보)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한국동서발전|주|신호남건설추진본부로부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8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건강지원 요가 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생필품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가 매트는 복지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본부장 김태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희승 관장은 “한국동서발전(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은 2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 관계자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최근 민원중점처리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티타임’ 시간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계약‧관리업무 관련 8개 부서 공직자들과 차담을 갖고 공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률 △부패행위 신고창구 익명성 보장 △기타 각종 청렴시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갑질 근절 및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관한 의견도 청취했다. 장성군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청렴시책인 ‘청렴온(on)콜제’와 ‘부패방지 청렴문자 발송’ 등 총 3개 분야 41개 세부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렴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청렴온콜제’는 민원 처리 후 만족도를 조사하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책이다.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원 업무는 무엇보다도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3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식장과 기반 시설을 조성해 청년 귀어인들이 충분한 교육과 실습을 거친 뒤 창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흥만 간척지 내 도덕면 용동리 일원 8ha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은 귀어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양식 품목인 새우를 주력 품목으로, 청년 귀어인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양식시설을 조성해 양식 경험을 쌓고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청년 귀어인들이 양식 관련 교육이나 실습을 받을 수 있는 장소와 기회가 부족하고, 과다한 초기 투자 비용이 큰 어려움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임대형 양식단지를 조성해 청년 귀어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어촌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귀어인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지역 내 정착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고흥
(정도일보) 영광군은 4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실적 향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영광군을 대표하는 정성 지표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의 업무 성과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지표로 책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최초 계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시기적 제한이 없는 지표는 연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기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각 지표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평가 지표 향상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흥군 관광정책실과 화순군 재무과는 3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고흥군 관광정책실과 화순군 재무과 직원 각각 23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자체에 각 230만 원씩 총 46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흥과 화순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최남규 고흥군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교차 기부에 동참해 주신 고흥군과 화순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자체 간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고향 또는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고향사랑e음’(공식 홈페이지)을 통
(정도일보)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3일 풍양농협으로부터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풍양농협은 고흥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도 매진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영민 이사장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힘써주신 풍양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철 조합장은 “매년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고흥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인재 양성은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의 교육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으로 2025년도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과 대학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고등학생
(정도일보) 고흥군은 3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청렴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청렴나무에 직접 손도장을 찍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 캠페인을 매월 정례화한 덕분에 청렴한 고흥을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직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며,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 가슴 속에 청렴의 꽃을 피워,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청렴은 결국 실천이며, 마음먹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스스로 실천하고 행동할 때, 비로소 변화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렴 활동을 평가지표로 설정하고, 지표달성도에 따라 점수를 적립해 가는 ‘2025년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 연극과 특강으로 구성된 ‘청렴 콘서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섬 지역 특성화 사업’ 2단계 승급 심사 결과 안도와 초도(의성)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단계 승급 심사를 통과한 화태도에 이어 2개 섬이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특화 공동체를 구성해 주력사업을 발굴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9년간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선정으로 남면 안도, 삼산면 초도 의성은 2단계 사업인 핵심 분야 조성을 위해 2년간 섬당 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주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개발 △마을 주력사업 발굴·선정 및 확장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 구축 △주민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 및 상담(컨설팅) 등에 사용된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3월 ‘특수상황 지역 내 개발 대상’ 188개 섬 중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섬의 2단계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도서 지역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정도일보) 여수시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영덕군을 돕기 위해 성금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영덕군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비롯해 응급 구호 세트 120개, 취사 구호 세트 60개, 추가 구호 물품 400개, 모포 300개 등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여수돌산갓생산자연합회가 200만 원 상당의 돌산갓김치 100박스를 함께 전달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과 구호 물품을 모두 수합해 3일 오전 대표단을 파견해 영덕군에 직접 전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영덕군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수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낸 작은 정성이 아픔을 딛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 총 12주간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양과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참여자들의 체중 감량과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영광군민으로 적정 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군민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여자는 사전 인바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 한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과 영양 교육 실천으로 체중 감량과 함께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