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2025년'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 2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 잔액에 따라 월정액 최고 15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세자금 금융권 대출을 받은 자로, 신청 당시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가구원(부부, 자녀)이 모두 관내 전세주택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7년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해당하며, 소득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 350-5781)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통해 결혼⋅출산 걱정 없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광군은 최우수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모든 공무원이 군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업무 처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정보를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심을 가로지르는 큰 하천이 없는 영광군에서 도시공원이 주는 의미는 다른 지자체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미국 비영리단체 The Trust for Public Land(TPL)에서 공원도시를 선정하는 기준 3가지 중 하나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공원이 있는지 여부’이다. 여기서 걸어서 10분이란 주민이 집밖에 나서서 약 800m 거리 안에 도시공원 입구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광군 인구의 43.2%가 거주하는 영광읍 지역은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된 지역으로 이곳에는 대신지구 어린이공원 1개소, 성산과 우산공원 등 근린공원 2개소, 생활체육공원 1개소, 물무산 행복숲이라는 산림공원 1개소 등 5개의 다양한 공원이 분포하고 있다. 2013년도에 미국의 공원도시 1위를 차지한 미니애폴리스가 위치한 미네소타의 마크 데이턴 주지사는 “공원은 우리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가치”라면서 “놀이, 가족 나들이 그리고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중요하다.”며 도시공원의 가치를 강조했다. 영광군의 도시공원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공
(정도일보) 영광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대기·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총 1,522개소에 달하며, 사업장별로 점검 우선순위를 설정해 연 1회 이상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서농공단지 주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 횟수를 확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 유무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 측정 이행 여부 △오염물질 누출 및 무단 방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은 지난 15일 인접 지자체인 함평군, 장성군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감시체계 구축 연찬회를 열고 점검 방식과 장비 공유 절차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세 지자체는 점검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점검의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 지
(정도일보) 영광군은 2025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미만의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에 저온저장고를 설치·지원하여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출하조절로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시공업체 공모 접수와 선정결과 발표 후 지원 대상 농업인 선정,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공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내 또는 영광군 관내 저온저장고 시공업체로 공장을 등록한 업체여야 하며, 각종 제세를 체납한 업체나 최근 3년간 저온저장고 사업 관련 업체의 사유로 민원이 발생한 업체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시공업체 현황, 설계도 및 산출 내역서 등의 구비 서류를 영광군 농업유통과 유통시설팀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1-350-5424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6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종합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도로반, 기반조성반, 개발반 등 10개반, 66명의 토목·건축직 공무원으로 편성하여 운영된다. 2025년에는 총 488건, 196억 원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발주사업 중 145건, 44억 원의 사업에 대해서는 시설직렬 선·후배 공무원들이 협업하여 직접 설계를 함으로써 신규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설계비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이 직접 건설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업무 연찬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향을 배우고 고민되는 부분을 논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책임감 있게 일할 것을 다짐했고 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기획단 운영으로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정도일보) 영광군은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9억 1,775만 원을 예산으로 4개 분야, 17개 사업,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하여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 가공 및 품질관리 지원,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 활력화 지원,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신품종 및 건조기술 보급,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이중구조하우스 활용 인삼 안정생산 시범, ▲블루베리 조기재배용 적합모델 구축, ▲과수 당도향상 및 착생 촉진 반사필름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등의 사업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11일까지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정도일보) 고흥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치료율을 높이기 위해‘국가(암)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 ▲폐암 54세부터 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흡연자)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된다. 간암 및 폐암 발생 고위험군 여부는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조기에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에게 1:1 전화 안내 및 방문간호사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대상자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상반기에 검진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암 진단 시에 연간 3년 동안 최대 3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5일, 16개 읍면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공직자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 법정 주소로 전환된 이후, 쉽고 명확한 길 찾기를 통해 국민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주소 정보시설물 등을 활용하여 공직자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급 상황 시 경찰과 구조대원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 활용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먼저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군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한내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한복자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난 연말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불, 전기요 등 난방용품 210개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두 번째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독지가들이 고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협의체에 기탁한 1,2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추진 됐으며, 독거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살피기를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두 차례 실시했으며,
(정도일보) 고흥군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침구류를 세탁해 주는 ‘이동 빨래방’ 사업을 오는 2월 3일 고흥읍 사동마을에서 시작하며, 올해 410개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 빨래방’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침구류 공공세탁서비스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에 세탁 차량 1대를 추가 확보해 총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흥군 노인복지관에 위탁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세탁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안부 살피기까지 병행하고 있어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 지역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많아, 찾아가는 서비스가 꼭 필요한 가구가 많다”며,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402개 마을, 2,441가구에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군민들의 복
(정도일보) 고흥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임시공휴일인 27일을 포함한 6일간(1. 25. 부터 1. 30.)의 설 연휴 동안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상수도·생활쓰레기·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일 10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에는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물가안정, 각종 안전사고 예방, 진료체계 구축, 추진 중인 건설현장 각종 불공정행위와 체불임금 집중점검 등 분야별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갖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송력 증강 대과,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 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
(정도일보)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가족과 함께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남도의 끝자락, 고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고흥군은 겨울의 매력과 고향의 따스함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들을 소개하며 설 연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 역사와 예술의 만남 고흥은 우리나라 분청사기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약 1,200점에 달하는 유물을 통해 분청사기의 역사와 미학을 만날 수 있다. 고운 흙에 대담하고 자유로운 무늬를 새긴 분청사기는 고흥의 문화적 자산이자 예술적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박물관에서는 분청사기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직접 분청사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보거나, 조용히 전시를 관람하며 전통의 깊이를 체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박물관 내 고흥한우숯불구이 맛집에서의 한상차림과 함께 명절의 특별한 식탁을 완성해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될 것이다. &
(정도일보) 고흥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발병 초기에 감기와 유사한 발열, 두통 등과 함께 신경을 따라 나타나는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키며, 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합병증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망률이 60%부터 8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들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소득에 상관없이 고흥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특히 “대상포진과 폐렴구균은 고령층에서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국비 약 30억 원이 증액된 총 169억 원과 자체 군비 18억 원이 추가되어 총 18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참여 인원이 지난해보다 584명 증가한 4,949명으로 확대됐으며, 사업단도 5개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30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을 주축으로,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와 고흥군노인복지관 등 3개의 수행기관에서 위탁 운영된다. 사업 유형은 ▲공익 활동형 사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수행기관별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단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 영상이 제작·방영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상은 사업의 목적과 주요 활동 내용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