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7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1일 이은영 과역면장이 취임한 후 열린 첫 회의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와 관련된 주요 현안 논의와 각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숙원 사업 5건을 발굴하고, 과역면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의 장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해 결산 보고와 회칙 개정, 기관·단체별 전달 사항 등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을 통해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이은영 면장은 “면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과역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수님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과역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
(정도일보) 고흥군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여름철 모기 매개체를 최소화하고 사전 차단하기 위해 3월까지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유충구제 사업을 통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최소화했으며, 보건소와 읍면 방역지원단, 마을 자율방역단을 동원해 계절별 맞춤 방역소독을 12,428회 실시했다. 올해도 군은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위해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겨울철 집중 유충구제 방역을 시행(1월 20일부터 )하고, 유충 서식지 기록과 주기적 관찰로 체계적인 유충구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고, 고인 물 등에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2회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3월부터 5월 전에 모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통상적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분무·연무 소독에 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정도일보) 겨울, 고흥은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마치 포근한 품처럼 따뜻한 풍경을 선사한다. 섬과 다리, 바다가 어우러지는 고요한 정취 속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만나게 된다.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은 그 어떤 계절보다 특별하다. 고흥에서의 여행은 마치 찬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온기와도 같아, 방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고흥의 바다와 섬,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을 둘러싸고 있는 섬들 중에서 우도는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한다. 전국에서 가장 긴 인도교인 우도 레인보우교를 따라 걷다 보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갯벌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뚜렷하게 반짝인다.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이곳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도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끽하다 보면, 이곳이 겨울에도 특별한 이유를 알게 된다. 거금도는 그 평화로움으로 고흥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소록대교에 이어지는 거금대교를 건너면, 섬 속에서 만나는 고요함과 바다의 풍경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제20대 재순천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과 제19대 재성남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달라진 제도를 고흥 향우들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순천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노관규 순천시장,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향우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재성남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수진 국회의원, 전국고흥군향우회장단 등 내외 귀빈과 향우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개인 기부 한도는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민간 플랫폼(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액티부키, 공감만세 등)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순천지역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의 애향심과 고향에 대한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액 기부(10만 원) 등을 통해서 어머니 품 같은 고흥에 거주하는 군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문
(정도일보) 고흥군은 최근 독감 및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군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병문안 자제와 방역 위생 수칙을 안내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증 등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 유형은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 접종받지 않
(정도일보) 고흥군은 군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사항을 보다 촘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흥우체국 및 마을이장과 연계해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2025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집배원과 마을이장이 주민의 생활불편과 위험사항 등을 제보하면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여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고흥군의 친절·청렴 이미지를 브랜드로 정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주민 일상생활 불편과 위험사항 제보 처리 ▲취약계층 생활실태 파악 제보(복지서비스 연동) ▲거동불편 대상자 민원서류 배달 등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건당 300만 원 이하의 작은 규모이지만 시급한 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 불편과 위험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집배원과 마을이장이 제보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생활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10여
(정도일보)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고흥유자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의 자랑인 유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 축제는 지역 농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흥 특산물 판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 유자밭 야간경관 등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행사 없이 주민과 공무원이 실무추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점, 축제 종료 후에도 유자 판매장을 연장 운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흥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축제의 기획력, 지역경제 기여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하여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이 주관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 기술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각 읍·면의 교육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의 발전이 지역 경제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현실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의회는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신청은 퇴비 더미 5군데에서 10군데에서 2kg 이상을 채취해 혼합한 후 약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가축분뇨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법 제53조에 따라 가축분뇨 퇴·액비를 무단 반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7일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의 원활한 부서 운영과 각종 행정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서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보안교육 ▲직원 복무관리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교육훈련계획 안내 ▲각종 동향 파악 ▲업무계획보고 작성 및 관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여수만 르네상스 정책 홍보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집중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서무는 업무 취합뿐만 아니라 조직 내 화합 등 우리 조직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서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준수 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대비했을 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6배 이상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했을 때 사람 간 전파로 쉽게 감염된다. 주 증상으로는 12시간부터 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어패류 익혀서 먹기 ▲환자와의 공동사용 공간 소독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예방과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먼저, 자원순환과에 클린기동팀을 구성하고 27개 읍면동에 기동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 매립 등의 민원에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는 시 전역에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배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야간에 주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공무원과 감시원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강화하며, 취약지에는 감시카메라와 경고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불법투기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불법투기를 목격하고 신고한 주민에게는 과태료 부과액의 30%를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 여수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 월 5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
(정도일보) 여수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9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6개 읍·면사무소 등에서 진행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도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지역 집합교육은 지역별 특화작물에 맞춰 ▲식량작물(벼, 밭작물) ▲원예(채소, 과수, 돌산갓) ▲특작(참깨, 방풍) ▲농업정책교육(공익직불제, PLS) 등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양념채소류 재배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의 방향 ▲농업인이 알아야 할 생활법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확대 추진하며, 농업인의 의무 교육 이수를 위해 공익직불제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일정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매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달라지는 농업환경에 맞춰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하고
(정도일보) 여수시가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을 역임한 국승구 전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17일 위촉패를 수여했다. 국승구 전 회장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각종 한인회의 사무장, 이사장, 회장직을 맡아 다양한 사회활동과 한인문화행사 등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 K-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정기명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온 만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승구 전 회장은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국제사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의 매력과 잠재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신규 홍보대사 위촉뿐 아니라 각지 인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남 동부권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여수시가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유치를 확정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방소멸 극복과 외국인 주민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영암군에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도 동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후보지를 물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부시장 직속 부서로 청년인구정책관을 신설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운영 장소를 협의하는 등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수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돼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둥 7개 시군을 관할한다. ▲종합상담창구 운영 ▲한국어 및 직업교육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문화사업 등의 외국인 주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다음 달 4일까지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 후 2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외국인 주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업, 농어업 현장에는 인력난을 해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