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성군이 최근 장성향교 명륜당에서 ‘제47 · 48대 장성향교 전교 및 제29 · 30대 유도회장 이 · 취임식’을 가졌다. 향교 원로와 유림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 ·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장성향교 전교 이 · 취임식에서는 47대 김영풍 전교에 이어 48대 이대원 전교가 취임했다. 성균관 유도회장 이 · 취임식에선 29대 박래호 회장이 이임하고 30대 심대섭 회장이 취임했다.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문불여장성’의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정신을 계승 ·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성군 유도팀 임태진 감독은 2023년, 장성군이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지로 확정됐을 때 느꼈던 기쁨과 설렘을 아직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가장 큰 기대를 갖는 분야는 ‘관광’이다. 계절꽃으로 물드는 장성 황룡강을 비롯해 장성호, 축령산, 백양사, 필암서원 등 자랑하고 싶은 관광지가 너무나 많다. “체전 관람하러 오신 방문객들이 장성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앞으로도 자주 찾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도팀 감독으로 참여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도 확고하다. 임 감독은 “호흡을 맞춘 지 5~6년 된 선수들이라 숨소리만 들어도 컨디션이 어떤지 감이 온다”면서 “다행히도 부상 없이 충실하게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서 임태진 감독은 “장성군민의 한 사람으로 체전에 참여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유도팀 감독
(정도일보)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제2대 고흥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정성언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성언 신임 상임부회장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풍양면장, 안전총괄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퇴임 후에는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 임명을 통해 정성언 상임부회장은 2025년 4월 8일부터 2027년 4월 7일까지 2년간 고흥군장애인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2023년 4월 창립 당시 초대 상임부회장을 맡았던 유종옥 전 상임부회장의 뒤를 이어 중책을 맡게 됐다. 이날 임명식에서 정성언 상임부회장은 “중책을 맡겨 주셔서 많이 고민한 만큼, 고흥군장애인체육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군지부는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5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고 건설적인 교섭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만남으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화현 공공연대노조 전남본부장, 김혜영 공공연대노조 고흥지부 지부장, 교섭위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는 양측 대표 인사의 인사말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자세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향후 교섭 일정 및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공직 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으며, 누구나 출근하고 싶은 안정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공공연대노조 고흥군지부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 교섭을 본격화해, 2025년 임금 조건 개선을 위한 협약 체결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8일 간담회실에서 제11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노인성 질병자 지원 조례안,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성립전 예산 계획, 대설에 따른 농업피해 복구 예비비 사용,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추진 현황, 위생처리장설치운영 조례 폐지안 등 보고사항 7건이 함께 다뤄졌다. 이 중 조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광군 노인성 질병자 지원 조례안’은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조례다.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 제도적 기반으로,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현장 밀착형 복지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기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의회의 전문성과 군민 참여를 강화
(정도일보) 영광군은 화재사고에 취약한 1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전열기구 사용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체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가구의 낡은 전열기구 등 사용 실태 파악 후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노후 전기장판 사용 여부, 낡거나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실태,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며 마을담당 공무원 등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안전한 전열기구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주민 스스로 화재 위험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이 높은 가구에는 노후 전열기구 교체 지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배부 등 맞춤형 안전조치를 취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인터넷 지방세시스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하거나 각종 신고서 미제출 시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므로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마감 당일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하여 가급적 기간 내 미리 신고·납부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7일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대축전의 전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전에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챌린지의 시작은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진도군이 맡았으며, 이후 정해진 릴레이 일정에 따라 각 시·군 단체장이 대회 홍보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 24.부터 4. 27.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총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영광군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4. 26. 부터 27. 양일간 검도종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진행 중인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결선 16강에 오른 휘문고, 강원사대부고 선수들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단체장으로 담양군수와 함평군수를 지목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4월 3일 ‘영광 구 융문당과 융무당’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역 문화유산 보호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및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융문당과 융무당은 고종 5년(1868) 경복궁 후원지역(현 청와대 자리)에 중건됐으며, 일제 강점기 훼손된 경복궁의 전각 중 온전히 이력이 확인되는 몇 안 되는 건축물로, 조선후기 궁궐의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성과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융문당은 과거 시험장, 융무당은 군사들의 열병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특히 융무당은 무술 훈련 시 국왕이 직접 시범사열을 받을 때와 고위관리들이 활쏘기를 할 때 사용된 이력도 확인된다. 이 두 곳은 1929년 5월 일제에 의해서 훼철되고 일본인 절로 활용되다가 1946년에 원불교에서 인수하여 교당과 생활관으로 활용됐고, 2007년 현재 위치인 원불교 영산성지(융문당), 우리삶옥당박물관(융무당)으로 이전·복원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을 포함해 우리지역 문화
(정도일보)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여수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흥국사와 향일암이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소방 안전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송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많은 문화재가 소실된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우리 지역 문화재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흥국사에 대해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로, 국가 보물 16점을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가 존재하며, 대웅전은 국보 승격이 추진 중일 만큼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귀중한 유산이 현재 계곡물 60톤에 의존한 화재 대응 시스템, 노후화된 소화펌프, 부식된 소화전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펌프는 소음이 심하고 고장이 잦으며, 15분 이상 작동이 어려운 상태로,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소화수 저장용량 부족과 협소한 소화 호스 등은 명백한 행정적 관리 미비”라고 비판했
(정도일보) 고흥군은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장비를 제공하며,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이 포함된 한부모가정, 여성 범죄피해자이며, 특히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범죄피해자와 한부모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안심홈세트는 스마트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택배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 안심홈세트를 통해 여성들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올해도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군은 지난해 138명에 이어 올해 12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현금 또는 실물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신청 시 선택한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6월 말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 전액이 회수된다. 사용한 금액이 있다면 남은 잔액은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 및 상품권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진시에 사용할 수
(정도일보) 고흥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1,270만 6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군 공직자 8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 30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드론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론쇼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해 총 2,025대의 드론이 동원되며,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색다른 연출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은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교통을 통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드론쇼를 4월부터 10월
(정도일보) 여수시 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일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갓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동 새마을회는 휴일부터 갓김치 500kg 분량의 재료를 준비했으며, 이날 아침 회원들과 3kg들이 150개 물갓김치를 담갔다. 이후 국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집을 방문해 고루 나누며 지역에 훈기를 더했다. 명행란 부녀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은 반찬이 마땅치 않아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며 “톡 쏘는 물갓김치로 건강을 챙기고, 갓김치 재료를 후원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회가 펼친 봉사활동은 나눔을 받은 당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동여수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환경 정비, 홀로 사는 어르신 살피기,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