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실직 및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한 ▲주 소득자의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또는 실직 ▲출소 등 외에도 ▲주 소득자의 가구원 간병 ▲임신·출산·양육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맞춤형복지급여 신청 부적합 결정자 등 관련 조례를 통해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소득·재산 선정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기준 1억 3,0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주거지원 800만 원 이하)이며, 지원 기간은 생계지원 3개월, 의료지원은 1회 최대 300만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복지과(061-830-5926)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349건에 대해 3억 8,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3
(정도일보) 고흥군은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육상관문인 팔영대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2월 초 준공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총 3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팔영대교(L=1.3km)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일 현장 설명회 및 연출 시연을 마친 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 방문객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영대교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계절에 맞춰 자동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분위기의 LED 조명을 연출하며, 주탑에는 우주, 유자 등 8가지 고흥의 이미지가 담긴 고보조명을 투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팔영대교 스마트 복합쉼터에서 바라보면 팔영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며, “고흥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과 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영광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2025년 1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군민생활 및 경제활동에 방해가 되는 규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5월에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으로 진행된다. 시상금 외에도 참가 보상금으로 건당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 최고 순위 1개 과제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영광군은 채택된 아이디어를 규제 혁신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규제 개혁 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1월 20일 자로 전입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각 과(단)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위 이하 전입자 5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박원국 서장과의 기념 촬영 및 축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여수소방서장은“문화, 관광명소 여수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주어진 위치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의 대표 관광명소 천년고찰 백양사와 백암산을 올해도 주차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공원 관할 주차장인 백암‧가인‧남창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10월 추가협약을 체결한 사설 백양제1주차장이 더해져 확보된 무료 주차공간은 총 4곳 978면에 이른다. 협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주차장 무료화를 시행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군에 따르면 장성 백양사와 백암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4월 18~21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4월 30일~5월 2일) 개최에 맞물려 추진되는 ‘장성 방문의 해’ 운영과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장성 방문의 해’는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군 관광 프로젝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정도일보) 여수시는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엑스포해양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마다 엄선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명소 등 250개소를 대상으로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 관광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기념비적인 곳으로,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특히 작년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비롯해 ‘워터밤 in 여수’,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대형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으며, 지난해 4월에는 전남 제1호 블루워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 오피스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는 지난 2013년 거문도 선정 이후 7회째 이름
(정도일보) 여수시는 필리핀 세부가 국제자매도시 중 처음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정기 부시장 등 대표단 4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필리핀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부 시눌로그 축제’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9일에는 장첸 세부주재 중국총영사와 히데아키 마쯔오 세부주재 일본총영사 등 각국의 영사관대표단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은 “섬은 여수와 세부의 우호를 돈독히 하는 공통된 매개체”라며, “세부에서도 2027년 섬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필리핀 세부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참가 선언이 여타 국가들의 참여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정도일보) 장성군이 20일부터 언론‧방송사에 전송하는 보도자료 서식을 변경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성에서는 오는 4월 18~21일 군 최초로 전남체전이 개최된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전남장애인체전도 열린다. ‘장성 방문의 해’는 양대체전 개최에 발맞춰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관광 프로젝트다. 안광수 장성군 기획실장은 “사소한 부분 하나에도 장성의 정성을 담아 홍보할 방침”이라며 “양대체전 성공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봄철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로 앞당겨 조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치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 본청에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하여 각 마을을 순찰하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7곳(총 12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연중화 ‧ 대중화 되는 추세를 반영해 예년보다 빠르게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이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라며 산불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정도일보) 영광군에서는 지난 17일 중앙어린이집 원생 60여 명이 영광군청을 견학했다. 중앙어린이집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첫 기관 방문으로 영광군청을 선택하여 군수실을 비롯한 청내 시설과 실과소를 두루 견학하고 직원들과 배꼽인사로 소통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견학은 우리 지역의 행정 기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16일부터 새단장한 군수실은 집무실을 좁히고 민원 상담 공간을 확대하여 이번 어린이 60명이 함께 인사를 나눌수 있게 됐다. 영광군은 “미래의 영광을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아이들이 순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7일 미래 지향적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광만의 특색있는 교육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구성한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는 교육재단 설립에 따른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2023. 8월 군, 군의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하여 출범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재단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재단 조례안 및 정관안 등 재단의 비전과 목표, 체계와 계획을 수립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영광군 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 배움과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영광’을 비전으로 지역의 특색을 담아내는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등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 전라남도 협의를 완료하고 향후 교육재단 운영 업무협약, 조례 제정, 임원 공모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여 2025년 하반기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출범으로 영광에서 배우고 자라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명품 교육도시를
(정도일보) 불갑면 방마리 위치한 청년예초에서 지난 17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249호점에 가입했다. 풀베기와 벌초작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청년예초”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정태성, 김성엽 등)로 이루어진 젊은 사업체로서 단순 벌초 외에 주변까지 답답함 없이 시원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영현 대표는 “따뜻한 봄이 오면 아름다운 물무산 둘레길 및 마을을 위해 풀베기 작업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지원하고 싶은 계획도 밝히며 영광곳간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영광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그 선한마음으로 영광군을 함께 잘 가꾸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구 내 지상 1층 연면적 1,090㎡의 규모로 건립된 영광산림박물관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관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공간의 역할을 하며 야생화 생태체험학습장, 상사화박물관과 함께 영광군 생태관광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영광산림박물관의 주요 시설로는 일반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네 가지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된 일반전시실은 식물과 나무, 동물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숲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물을 제공한다. 반면, 기획전시실은 지역 출신 또는 연고 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를 원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은 영광군청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일정 조율을 거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울러, 영광산림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정도일보) 영광군에서 축구, 테니스, 농구 동계 스토브리그가 병행 개최되어 선수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 찬 가운데, 전국 중학교 검도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검도 중등부 스토브리그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18개 팀(선수 및 지도자 180여 명)이 참가하여 풀리그 및 토너먼트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군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교 검도 스토브리그를 오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2월까지 진행될 동계 스토브리그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5개의 축구장과 2개의 실내체육관 등 훌륭한 훈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는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전남 어르신생활 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정도일보) 영광 찰보리 공동 브랜드 ‘보리올’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매장 방문 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보리올 공식몰에 회원 가입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품목으로는 ▲찰보리 쌀 ▲찰보리 빵 ▲찰보리 식혜 ▲엿기름 가루 ▲보리소주 ▲보리차 등이 포함되며 제품별로 할인율은 다르게 적용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장에서나 온라인에서 찰보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리올은 전남 영광의 찰보리산업 특구에서 생산된 찰보리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지역 공동 브랜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찰보리 쌀, 찰보리 빵, 찰보리 식혜, 보리 마들렌, 수제 요구르트, 수제 치즈 등이 있으며, 새싹보리 분말, 찰보리 떡볶이, 검정보리면, 유기농식혜 등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