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영광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5년 영광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장수 프로그램(12개 과정) ▲한글교실 ▲서예교실 ▲한국무용 ▲요가교실 ▲라인댄스 ▲아코디언 ▲스포츠댄스 ▲게이트볼교실 ▲노래교실 ▲하모니카교실 ▲장기교실 ▲실버태권도교실과 신규 프로그램(10개 과정) ▲트롯장구 ▲그룹운동(PT) ▲에어로빅 ▲우쿨렐레 ▲파크골프 ▲스마트폰교실 ▲민화교실 ▲기억력up교실 ▲스마일교실 ▲맨손체조교실로 총 2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재료비(악기 포함)는 별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군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영광군 영광읍 대하길 19, ☏ 061-351-9985)으로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를 통해 새로운
(정도일보) 영광군은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영광군의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틈새돌봄, 방문의료,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동행서비스,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케어플러스 봉사단 지원 등이 있다. 2025년부터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월 63시간 이내 가사, 생활지원, 방문·차량목욕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틈새돌봄 서비스’지원과 영광군의사회와 협력하여 방문진료가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방문진료와 월 2회 사회복지사 상담을 지원하는 ‘방문의료·돌봄지원 센터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정도일보) 영광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방문한 가족들과 군민들의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응급의료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병의원 66개소, 약국 26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경증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등 총 95개소의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차질 없는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응급한 상황이 아닌 경증환자는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는 영광군 누리집, 보건소(☎061-350-5552),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된다.
(정도일보)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17일과 20일, 2일간 관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발대식을 하고 노인일자리를 처음 시작한 공원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추운 날씨에 건강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정 이모저모를 안내하며 설 명절을 잘 보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날씨가 춥지만 일할 수 있어서 좋은데, 마실 것과 파스도 챙겨주고 건강도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노인들에 대한 복지와 군정에 관한 여러 가지를 알려주고, 설 명절까지 염려해 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우리 면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군 노인회이며, 공익형(환경정화),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13개 사업에 249명이 참여하고
(정도일보)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날 과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은영 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고흥군의 청정 농수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고흥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역면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장실, 배수로, 장옥 등 시장환경을 일찌감치 정비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대해 과역 전통시장 상인회는 “어려운 경기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과 함께 해줘서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들리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 안정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정도일보) 고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설 연휴 전후 각 읍·면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환경미화요원이 정상 근무하며, 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물 포장, 스티로폼 박스, 종이박스 등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에 맞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전날 야간에 지정된 배출 장소에 배출해 줄 것”과 “미수거일(29일, 30일)에는 깨끗한 설 명절을 위해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쓰레기 양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고흥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은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지방세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퇴직 공무원 등 15명의 위촉위원과 당연직 위원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남성 위원 10명, 여성위원 6명으로 이루어졌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년 동안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지방세기본법에 의한 과세 전 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 지방세 관련법에 따른 위원회 심의규정 사항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열악한 우리군의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위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들이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평한 세무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아낌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 청년들의 유통채널 확보와 다양한 판로개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고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20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인 18~49세 청년 창업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자부담 10%를 포함한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보 광고지(리플릿) 제작, 로고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장 현장실사를 거친 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0일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군에서 발생한 결핵환자는 51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41명(80.4%)으로 결핵 발생이 노인층에서 매우 높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 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고,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매년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고흥군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3년간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5년도에는 고흥읍, 두원면, 점암면, 영남면, 도덕면 등 5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결핵 검진은 X선 촬영 후 즉시 원격 판독을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로 가래검사가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이지만, 방치하면 전파력이 강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될 수 있다”며, “발견된 결핵환자는 체계적인 관리로 치료 성공률을 높여 군민의
(정도일보) 고흥군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갈 청년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은 (조)부모가 운영하는 농·수·축산업, 소상공업 분야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가업승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에서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에 있고, (조)부모가 농·수·축산업, 소상공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가업승계를 받은 신청자 본인의 농·수·축산업, 소상공업 경력이 승계받은 지 5년 이내인 청년이다. 사업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장 현장실사를 거친 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고흥군은 총 5명의 가업승계 청년 발굴을 목표로, 사업에 선정된 청년에게 농·수·축산업 시설물 설치 및 개보수, 사업장 시설 개선, 경영·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여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고령화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10kg 72포(19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드러내길 원하지 않은 기부자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고흥군 내 정미소를 통해 전달하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는 전화 한 통을 남겼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3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어렵지만 힘닿는 데까지 계속 기부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기부자의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저소득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통합사례관리 7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0일 풍양면 봉양마을과 과역면 백일(원주도)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괴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급경사지는 인공 비탈면의 경우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5m 이상, 경사도가 34도 이상을 의미하고, 자연 비탈면의 경우 지면으로부터 높이 50m 이상, 경사도 34도 이상인 곳을 의미한다. 고흥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커짐에 따라 위험도가 높은 풍양면 봉양마을과 과역면 백일(원주도)에 대해 지난해 1월~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했고, 고흥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급경사지 정비를 위한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 두 개 마을에 대해서는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비탈면 유형별 사면안정 방안 마련한 후 지형 조건에 맞는 적절한 보수·보강공법을 적용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풍양면 봉양마을에는 24억 원, 과역면 백일(원주도)에는 2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급경사지 정비를 위한 사업개요와
(정도일보)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정걸대대(제7391부대 4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해안감시기동대대는 최전방 경계부대로 기존 제7391부대 2대대 부대 개편에 따라 2023년 12월부터 고흥군 해안 경계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영민 의장은 “우리 지역 해안 방위에 진력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준 점에도 고맙다”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복지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근무하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1월 24일~5월 15일)에 따라 군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한 산불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에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논과 밭 등에서 농산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원인자 강력 처벌 홍보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 단속 ▲매일 마을 일제방송 실시 ▲산불 취약지 차량 순회 방송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전개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산불전문진화대원, 읍면 산불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총 101명을 배치하는 등 봄철 산불 대응체제를 가동했으며,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시 10분 이내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초기 진화 체계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겠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0일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고흥전통시장 주변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 강화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심마트~백화당 약국 구간 일방통행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흥군 관계자와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읍 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해당 구간의 교통 실태와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일방통행 구간과 추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으며,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19일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체로 일방통행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나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찬성 의견으로는 “차량 정체와 안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며, 우려 사항으로는 “상가 접근성 감소 및 일방통행 방향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을 충분히 해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군 관계자는 “시장이용객과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차 문제와 양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