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광고협회가 올해도 행복장학회,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희망푸드뱅크에 총 600만원, 교하, 조리, 운정1.2.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성금 전달은 부회장 박경숙(우리광고), 고문 송용섭(장원광고기획), 이기호(국제광고), 총무 최재성(재성광고) 등이 함께했다. 한기황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광고협회는 2015년부터 8년에 걸쳐 파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 원씩 총 3,0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으며, 후학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파주시행복장학회에 300만원, 파주시청소년재단에 200만원, 파주희망푸드뱅크에 100만원 등 총 8,320여만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왔다.
(정도일보) 파주중앙도서관은 2023년 겨울방학을 맞아 작은도서관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겨울방학을 부탁해’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겨울방학을 부탁해’는 이용자가 많은 겨울방학 1월~3월 중 운영비나 지원금 등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작은도서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틈새지원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방문 컨설팅 시 현장 운영자들이 호소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해결책 중 하나로, 프로그램 진행을 원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와 협력해 지역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면, 중앙도서관에서는 내부 검토 후 신속히 강사비를 지원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적기에 운영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내부 회의를 거쳐 신속한 진행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틈새지원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하도서관에서도 ‘작은도서관 해피뉴이어 프로트’를 운영해 어린이실 프로그램을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작은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정도일보) 파주시 가람도서관이 ‘2022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선정돼 기념현판을 수여받았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란 경기도 내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유지하고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말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 자원봉사 수요처 중 봉사자 관리 능력, 경기도 및 지역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업무 공조 능력,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마련,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이번 선정은 관내 423개 자원봉사 수요처 중 단 4곳만 선정돼 더욱 값지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선정은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이 애써주신 결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도서관 활동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오는 25일부터 청소년자원봉사자 모집하며,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행사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도서관 이용 방법 등 기본적인 도서관 관련 정보 자료를 만들어내는 정보 서비스 관련 봉사활동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뷰박스’는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 부분이 하얗게 보여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무상 대여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대여 기간은 일주일로, 형광 로션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뷰박스를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이 형성돼 감염병이 예방되길 기대한다”며 “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새마을회는 1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쌀 10kg, 350포를 배부했다. 읍면동으로 배부한 사랑의 쌀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파주에너지서비스(주)’에서 현금을 후원해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동참했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온정을 나눈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에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12년 7월 이전 경유 자동차에 대한 2023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하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이 기간에 해당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급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는 ▲은행 창구 ▲인터넷지로 ▲신용카드(행정복지센터 가능)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면 된다. 연납 시, 매년 1월에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고,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연납 제도를 적극 이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은 20일까지는 주요 민원 발생지 및 하천 주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휴가 끝난 25일부터 27일까지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불법 사항을 방지하고 농가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악취 발생 여부 ▲가축분뇨 무단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인 경우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환경 오염행위로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하면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로 제보하면 된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설 연휴 동안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명함형 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수거 보상 비용은 벽보 전단은 100매당 1,000원~2,000원, 현수막은 장당 2,000원의 보상금을 1일 3만원, 월 27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만 60세 이상 파주시민 또는 사회취약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수막 수거의 경우 선발된 인원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불법광고물 구분기준, 수거 방법, 안전 수칙 등을 교육받은 후 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이종칠 건축주택국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깨끗한 파주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제도 운영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되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1.21.~1.24.) 동안 전 지역의 주·정차 위반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단속 유예는 귀성객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5대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주민신고제로 단속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35개소) 전체를 24시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니 주차장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1.20.~1.24.) 동안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파주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상수도시설 ▲취·정수장 ▲배수지 8개소 ▲상수관로취약구간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 설 명절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및 사전점검을 통해 파주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한파에 대비해 동파 예방법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11월부터 배부하고, 수질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12월부터 권역별로 응급복구 5개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상수도 동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출동 체제를 구축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비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워두고, 물이 조금씩 흐르도
(정도일보) 파주시는 파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정책으로 ‘학생 맞춤형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사업대상은 파주형 작은 학교(9학급 이하이고 학생 수 300명 이하 학교) 11교 4억5,500만원, 안전확보 및 원거리 학교 4교 2억원으로 전년대비 62%를 증액해 총 15교에 시비 6억5,500만원을 편성하고 각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교육 현안으로 논의한 ‘야당동 내 학생들 학습권 보장’과 관련해 와석초로 편중된 학생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학구인 와석초, 지산초, 운정초 통학버스에 1억5,000만원, 오랜 전통을 가진 작은 학교로의 유입을 통해 도심지의 과대·과밀 학급의 문제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11교에 4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버스정책과의 DRT(부르미버스), 공영버스, 천원택시를 활용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조정해 등하교 시에 집중 배치하고 탄현, 월롱, 광탄 지역에 DRT(부르미버스) 9대를 신설 운행할 예정이다. 시
(정도일보) 파주시는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파주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문데이(소통하는 문화의 날)’로 정했다. ‘직원 소문데이’는 사무실 밖에서 이색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직원들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매월 마련해 부서 간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오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듦에 따라 건강한 헌혈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1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한마음혈액원, 화성유일병원, 동탄 시티병원과 ‘헌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화성시민 대상 헌혈 행사 ▲헌혈 캠페인 ▲헌혈 봉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인적, 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정다운생명나눔 봉사단이 헌혈 버스 및 캠페인 운영,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 지원, 한마음혈액원은 헌혈버스 지원과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인 화성유일병원과 동탄시티병원 역시 혈액 수급과 물품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하고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12만 개를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화성시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노동시장을 분석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16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공시한 종합계획에 따르면 민선 8기 화성시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 일자리 화성’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15세~64세 고용률 71% 달성, 일자리 12만 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업성장-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일자리 ▲지역 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 일자리 ▲일자리가 복지가 되는 포용적 복지 일자리 ▲일자리 주체 간 협력을 통한 상생협력 등 일자리 5대 핵심전략을 선정했다. 또한 이를 위해 대표 사업으로 화성시 테크노 폴 조성, 창업보육지원센터 개설 및 창업비 지원,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설치,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건강한 어르신 일자리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미 경제정책과장은 “화성시는 동부권과 서부권이 서로 다른 성장세를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간담회는 16일 동탄 8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8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16일 동탄 8·동탄 7·동탄 6동 ▲17일 동탄 5·동탄 4·동탄 2·동탄 1·동탄 3동 ▲18일 양감면, 항냠읍, 정남면, 팔탄면 ▲19일 매송면,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25일 장안면, 남양읍, 비봉면, 새솔동 ▲26일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우정읍 ▲27일 반월동, 병점 1동, 병점 2동, 진안동 순으로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특례시 추진,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2023년 주요 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뜻을 담아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