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긴급복지가구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누리보듬협의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4개 단체에서 모은 기부금 덕분에 추진된 행사로,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10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덕담을 전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환락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은 “매년 누리보듬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와 나눔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떡국 드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에서 성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정2동 저소득 청소년들의 신학기 학용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사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생필품 및 현금을 기탁하는 등 운정2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파평면에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두성과 예성사회적협동조합에서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100만원씩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파평면 취약계층 가정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명원 파평면장은 ”매년 우리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성, 예성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공익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두성은 건물 및 시설 종합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노후 건물의 철거 및 리모델링 사업 등 건설업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성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시설 및 건물종합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용역업무 수행과 조경식재공사, 5대 법정교육 온라인 서비스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회가 17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부대와 저소득층 이웃에 각각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 등 7개 군부대에 배 70상자 약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심영식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탄현면장, 각 리 이장 22명 등 30명이 참석했다. 같은날 새마을회에서는 쌀 20kg 20포와 화장지 20개, 라면 20박스 등을 지역 내 저소득 이웃 60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심영식 이장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설맞이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탄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국토방위 임무와 재난재해 등 대민 지원에 앞장서 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저소득 주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영구건설(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영구건설(주)은 지역 내 생활이 힘든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탄현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구건설(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전달해 주신 영구건설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돕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영구건설(주)은 매년 탄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놓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18일, (재)동화경모공원에서 400만원 상당의 청소기 21대를 기탁 받았다. (재)동화경모공원은 설을 맞아 탄현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증을 결정했으며, 경로당 환경정비를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우 탄현면장, 라기섭 (재)동화경모공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탄현면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라기섭 동화경모공원 이사장은 “이번 기탁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화경모공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탄현면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산내로데오 상인회·실버경찰대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산내 로데오 거리와 인근 산내마을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각종 생활 쓰레기·불법 광고물 수거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어졌으며,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무단투기 금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윤현창 상인회총무는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주시는 마을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소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설 명절을 앞둔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여러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설맞이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새봄맞이, 휴가철, 추석맞이 등 시기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추진해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운정2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읍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익명의 문산읍 주민, 문산농촌지도자회, 영구건설에서 문산행복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17일에는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문했다. 이날 북파주농협에서 후원받은 쌀 30포를 함께 전달해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18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홀몸 어르신, 아동을 위한 이불 20세트를 기탁 받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은 설 명절을 맞아 18~19일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동절기 수도·보일러 동파 방지 등 경로당 이용 안전 수칙과 건강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오는 20일에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운정3동 관내 12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참여해 야당역 번화가를 중심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에 투기금지 안내판, 현수막과 투기감시용 이동식 CCTV를 설치해 쓰레기 투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며,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 쾌적한 운정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해 경로당 이용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8개소 경로당에 각각 지붕 보수 공사 및 고장 난 냉방기를 교체 등 경로당 환경개선
(정도일보) 파주시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교육기회 부재로 영농 초기에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연 이율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받게 된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독립경영 3년 이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영농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조기 영농 정착 및 다양한 농업정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후계농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도 오는 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
(정도일보)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18일 금촌 일대에서 27개 파주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설맞이 파주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참가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금촌1동 환경취약지역을 찾아다니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파주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해마다 적극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파주시 자원봉사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두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파주시를 깨끗하게 만들고자 바쁜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 여러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파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우수봉사자 독감예방 지원사업 및 모바일 자원봉사자증 발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8일 운정 한길지하차도에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지하차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차량 10대 ▲경찰차 2대 ▲도로통제 차량 1대와 35여 명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1시간 넘게 호흡을 맞췄다. 훈련은 한길지하차도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화재 상황 전파, 화재진압 차량 배치 및 통제, 인명 대피 유도 훈련,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하차도로 출동한 소방 출동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실전과 같은 환경으로 실시됐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철저하게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주시의 가장 대표적인 지하차도인 한길지하차도는 2011년도에 준공된 연장 1,319m, 왕복 4차선 도로로, 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안전한
(정도일보)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사업을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지역은 경의중앙선(지상철) 철도로 인해 단절돼 있으며, 3개의 과선교가 설치돼 있으나 과선교 간 이격거리가 길어 크게 우회해 접근해야 하는 등 통행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야당역과 황룡과선교 간’ 과도한 이격거리로 인한 통행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운정호수공원과 도시농부타운하우스 일원을 잇는 연장 76m, 폭 5m의 보도육교 설계 및 행정절차를 2023년 완료하고 2024년 12월 개통해, 지역주민·공동학군 학생들의 보행접근성 개선, 지역간 교류활성화, 여가·문화·체육·생활기반시설 및 주변상권 공용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직통도로(지하차도) 개설‘ 방안도 강구한다. 기존 과선교의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신규 도로망 개설 적정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로 현재 확정된 사업은 아니며, 대규모 재원이 투입돼야 하므로 향후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 타당성이 확보됐을 경우 재원확보 방안, 사업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
(정도일보)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승격됐다.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군·구에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시·군 중 남양주시, 화성시, 평택시에 이에 4번째로 자치구가 없는 보건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승격으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을 신설했으며,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전문화된 관리,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올 상반기 준공 예정된 신축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8,89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 이외에 임산부힐링센터, 구강보건실을 추가 설치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승격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계묘년 새해 첫 현장 소통 행보로 17일 파주 맛고을에서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을 열어 쇠퇴하고 있는 상권의 부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파주시 이동시장실은 지난해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답변하는 ‘화목한 이동시장실’ 운영에 이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참석 대상을 확대·발전시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주 맛고을에서 열린 첫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은 눈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외식업인들이 참여했다. 파주맛고을 상인회는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거리 조성, 교통 불편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으며, 김 시장은 외식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고물가와 인력난 등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외식업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