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운정5동은 18일 거리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월 9일 운정5동이 개청함에 따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및 조 편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은 4개팀으로 구성돼 한 달에 30시간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1월 말까지 주 3회 공원 및 거리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정5동의 환경지킴이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소득활동이 보장되길 바란다”며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일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경제·사회적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17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발족식이 열렸다.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회장 오준환 의원, 부회장 이경혜 의원을 필두로 38명의 경기도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DMZ 현안에 대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장승재 대진대학교 특임교수의 ‘DMZ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연구회 차원의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김진기 파주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무장지대를 역사적 공간에서 생태·평화적 관광으로 가치를 확장하는 뜻깊은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번 발족식에 염종현 경기도 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소속 이한국 의원, 안명규 의원도 발족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는 제2회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그는데 어려움이 있는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장담그기 체험 후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최종 13~14kg의 된장과 3.6ℓ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장독분양 1구좌(1말) 당 가격은 22만원으로, 700구좌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한 HACCP인증 받은 메주를 핵심 재료로 한다. 지난해 진행한 제1회 장독분양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방문객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성공적인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장독 분양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 모두가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웰빙마루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7일 어린이 급식소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2차 감염 방지 관리를 위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392개소에 ‘토사물처리키트’ 747개를 지원했다.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많아지는 시기로,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로 인한 2차 감염이 이뤄질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토사물처리키트’ 및 교육 자료를 지원했다. ‘토사물처리키트’는 마스크, 일회용 장갑, 응고제, 소독티슈, 패드, 검은 봉투로 구성돼 있으며, 식중독으로 인한 구토물을 고형화해 노로바이러스 등의 각종 병원성 미생물로 인한 외부 오염을 막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염되는데,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2차 감염 차단으로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급식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돼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
(정도일보) 파주시는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 사항을 방지하고 사업장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하수, 축산시설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요청하고, 취약업소 및 오염우려지역에 대해 특별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며 “각 사업장에서 시설물 자율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89개 도시의 시장·군수·구청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 시상식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벽장 속 잠들어 있는 자격증을 깨워라 돋움강사’로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정책상 ‘지역특성반영형’ 부문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해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강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해 우크렐레 등 11개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들에게 약 423시간의 강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제2회 경기도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정도일보) 파주시는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이 인상되고, 수급자 선정 재산 기준액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소득·재산 수준(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 미만인 수급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3년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5.47% 증가했고, 이에 따라 중위 소득 30% 미만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4인가구 기준 153만원에서 162만원으로 증가 됐다. 또한, 기본재산액 공제액도 대폭 상향 되는 등 선정기준이 완화된다. 기본재산 공제액은 기본생활 유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으로, 소득인정액 산정 시 재산 가액에서 제외하는 금액을 말하며, 생계·주거·교육 급여 4,200만원, 의료급여 3,4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기준 상향으로 일괄 8,000만원으로 완화된다. 파주시 생계급여 수급자는 2022년 12월 말 기준 8,077가구 1만274명으로 소득인정액과 재산기준 완화로 신규 수급자 신청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신청 후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수급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기준 중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도로관리 상황반 및 현장 출동반을 운영해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잔재물을 처리하는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라 폭설 시 비상대기 후 주요도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16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여부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설 및 기온급감에 따른 결빙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응급복구체계를 유지해 포트홀 등 각종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상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을 갓길로 이동하고 사람은 갓길 밖으로 대피해야 하며, 차량 이동이 어려울 경우 트렁크 개방 및 삼각대 설치 등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한 후 갓길로 대피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으로는 저속·감속운행, 안전거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8개소에 대해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건축물 바닥면적이 5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 중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관리 하고, 매년 1회 재난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운영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현행화 및 관리상태가 양호했으며, 시설물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상태도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매뉴얼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파주시는 다중이용건축물 외에도 상점가, 물류창고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 다른
(정도일보) 파주시는 18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우수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일명 ‘선미촌’) 일대와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 파주시 성매매집결지TF 공무원 외에도 관련 시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 및 파주시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과 선미촌의 변화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접목할 사항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에 함께 참여한 김미숙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민관이 협력해 새롭게 탄생한 선미촌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시민들의 지지는 필수인 만큼 파주시민의 행복과 인권을 지키는 역할에 여성단체 모두 하나가 되어 적극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 50만명을 넘어서 대도시 반열에 들어가는 가운데 아직도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매매 집결지가 존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하루속히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여성친화도시 파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버스 운수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운수업체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정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버스운수업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종사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한시적 감차감회버스 노선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해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으로 1일 2교대 근무방식 및 준공영제 제외 노선 재정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경기도로 전달 예정이며, 마을버스의 경우 급여 산정 시 생활임금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운수종사자 처우 또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 및 종사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노선 정상화는 준
(정도일보)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19일 1.21사태 55주년을 맞아 법원읍 법원리에서 개최된 김신조 목사 초청 좌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을 비롯하여 당시 무장 공비를 신고한 우씨 형제 중 막내 우성제씨, 김인호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노선동 법원읍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 김신조 목사로부터 1.21.사태와 그 후의 인생 여정을 들으며 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조 목사 는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124군 부대 출신으로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사건의 31명 무장공비 중 한 명이다. 김 목사는 좌담회에서“대한민국에 와서 가정을 꾸리고 아들딸 모두 장성했으며, 손주도 보는 등 대가족을 이루었다”며 “대한민국으로부터 목숨과 자유를 부여받아 감사하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책임을 갖고 매 순간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성철 의장은 “27세 무장공작원 김신조가 82세 가장 김신조로 변해온 과정이 대한민국 현대사”라며 대한민국의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파주시의회도 대한민국의 밝은 미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이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금촌통일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격려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김 시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만나 삶의 고충과 애환을 나눴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파주페이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할 때마다 특유의 활기차고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 12일 ‘설 명절 민생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부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반정아이파크캐슬 4·5단지는 지난 2020년 수원시와의 경계 조정으로 화성시에 편입되면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약 4.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이에 진안동은 아직 지역이 생소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준공일 다음 날인 1월 2일부터 반정아이파크캐슬 411동 1층 주민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20여 세대가 현장민원실을 찾아 전입신고를 했으며, 1월 16일 기준으로 2,364세대 중 385세대가 전입을 완료했다. 현장민원실은 앞으로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전입에 따른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윤미영 진안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348명과 소방차량 74대 등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체계 구축 ▲화재취약 대상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 예방순찰 강화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 확립 등 화재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라며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