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 피해 여성의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고 불법으로 개조한 건축물 단속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겠노라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2월 한 달간 성매매 집결지 불법건축물 일제조사에 돌입했다. 한편, 사회 안전망 부족으로 성매매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 대해서는 탈성매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한 파주시는,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중에 만난 여성들과 현장 간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대화와 소통으로 여성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 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당사자인 성매매 피해 여성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듣기를 바라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이들을 보듬고, 시민들 또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인권중심 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흔들리는 민생안정을 위해 ‘파주시 에너지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 442억원을 편성,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연이은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맞물린 난방비 폭등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에 이어진 재난과도 같은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파주시 전 가구에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계획이 주요 골자다. 당초, 소요예산 444억원 중 약 2억원은 기존 예산 활용을 통해 집행의 신속성을 도모함으로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442억 원이 늘어난 1조9,985억원이며, 필요 재원은 지방채 발행이나 별도의 시민 부담 없이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과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을 통해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의 고통과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파주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빠르면 2월 말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가 정신건강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병상 확보를 위해 화성동탄경찰서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2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화성동탄경찰서 홍정연 생활안전과장, 조돈원 생활질서계장(직무대리)과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제정 등의 간담을 나눴다. 화성시의회는 관내 자살시도자 등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관련 출동이 잦은점과 대응 공공병상이 없어 정신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례제정의 주요내용은 지속적인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확보 사업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지원 및 협의체 구성이다. 김 의장은 “화성동탄경찰서의 유기적 협조로 조례제정 뿐만 아니라, 전국최초 한국지방자치학회 단체부문 기초지자체 우수조례 대상 수상의 영예도 차지했다.”며,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화성경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ʼ20~ʼ22년) 화성시에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9건으로 인명피해 2명(사망 2명)과 약 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공장·창고가 5건, 들불·산불 4건, 자동차 4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42%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강화지구와 다중운집 예상 장소 예방순찰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관계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위험이 큰 만큼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화성시동탄보건소 재활보건실과 대상자 자택에서 진행되며 대면이 어려운 참가자에 대해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동영상 강좌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활기구를 이용한 관절구축 및 근위축 방지 운동 교육인 재활운동교실과 요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척추운동장비를 이용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자택으로 방문해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송영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지역장애인의 보건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수요자를 위한 질적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가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는 HU공사로 3년 동안 접수된 3천여 건의 민원 상담 및 처리 현황을 바탕으로 불편 유형별 분석 후,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 초래가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부서의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31일 최초 발령한 ‘2023년 2월 민원예보’에서는‘강추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위 속 장시간 버스정류장 대기로 인한 불편, 혹한기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선제적 개선을 유도했다. HU공사 고객지원센터는 월간 단위로 특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안, 주요 정책 관련 주제 등 특정 민원 이슈 민원 예보도 발령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예보를 단순 발령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에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 총괄하는 등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민원은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사
(정도일보) 파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10기를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들은 능동적 주체로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몽’ 10기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동아리 활동이 2023년 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을 활용한 메이킹 특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새롭게 돌아와 더 특별하다. ‘자몽’ 10기 회원은 도서관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추천 도서 컬렉션을 준비하는 등 도서관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담당 사서와 함께 파주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3D프린터 장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는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재능과
(정도일보) 파주시새마을부녀회는 1일 2022년 경기도 시․군 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새마을부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평가에서 파주시새마을부녀회는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치담그기, 사랑의 쌀 나누기, 염색봉사, 헌 옷 모으기 운동, 경로위안잔치, 개성인삼축제 및 장단콩축제 부스 운영 참여 등의 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파주시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17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2억3천만원으로, 공동체활동 분야 51개소(▲5인 이상 형성 20개소 ▲10인 이상 형성 6개소 ▲성장 13개소 ▲지속 10개소 ▲확산 2개소) 및 공간조성 분야 1개소에 대해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기반(직장 등)이 읍면동(5인 이상) 또는 파주시(10인 이상)로 돼 있는 주민모임이며, 모임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공동체)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총 3회(2월 21일·28일/ 3월 4일·11일/ 3월 7일·14일) 중 1회를 선택해 75%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4월 초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는 더 많은 신규 공동체들이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확산·공유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가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정도일보) 파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활환경 측정장비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대여 가능 장비는 ▲간이소음측정기 ▲라돈측정기로, 기존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확대해 관내 전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파주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된 운정4,5,6동에서도 측정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간이소음측정기 대여 기간은 3일, 라돈측정기 대여 기간은 24시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환경 측정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직접 환경 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설 명절을 전후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실시해 19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에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선물세트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간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4개 제품의 제조사에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의뢰하도록 명령을 내렸으며, 결과에 따라 과태료 등을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 인쇄, 각인 또는 라벨 부착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표시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분리배출 미표시 3개, 표시 크기 위반 및 재질 불일치 12개 제품을 확인해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하고 계도 조치를 실시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뿐 아니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다”며 “앞으로도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연풍지구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이상 강우 등으로 연풍리, 파주리 일원에 지속적인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상습적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풍지구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연풍지구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갈곡천 하류부에 양수장 및 송수시설을 설치해 하류부의 하천수를 상류부로 보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교부받아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며, 2026년까지 4개년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파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위해 상호 간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며, 시설물 설치 완료 후 상태 및 작동을 확인하는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연풍리, 파주리 일원의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파주시의 남북교류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예산 1억원으로 ▲남북교류 및 인도적 지원사업 ▲남북 평화공존 분위기 증진사업 등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로, 오는 15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자치협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사업은 3월 중 내부 심의를 거쳐 발표되며,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평화교육 활동가 역량강화교육 ▲북한음식체험 및 문화예술공연 등 통일문화체험전 ▲도라산 평화여행 프로그램 ▲남북 문화교류를 위한 남북평화미술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퀴즈대회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를 대상으로 4대 스마트관광요소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 접근성 ▲스마트 플랫폼을 ICT 기술과 접목해 체험·교통·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 규모는 관광명소형(인구 15만 명 이상) 1개소와 강소형(인구 15만 명 이하) 2개소로, 파주시는 관광명소형에 공모했으며, 선정 시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중 1차 서면평가 결과를 유형별 발표(2배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파주시는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관광과와 정보통신과 협업으로 전담팀(TF)을 꾸렸고, 사업대상지 임진각관광지와 DMZ 일원 유관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 등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1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신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의원,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영 기술지원과장, 오석만 농업정책과장, 이병상 축산과장을 비롯한 우정·장안 농축수산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을 맞이하여 신년 간담회로써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술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 각 집행부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2023년 농업 및 축산 관련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농축수산인들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이계철 의원은 “남양호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해 농어촌 공사 배정 예산 확인, 집행부 관련 부서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희 의장은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의 가공식품 확대 등 농민들의 정책적 고민도 함께 해달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지역 농축수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