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 6일 의장실에서 화성서부노인복지관 이용회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이용회원 측이 복지관 협소로 공간 확대 또는 신축 이전 건의를 요청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경희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서부노인복지관 관계자, 이용회원 등이 참석하여 이용자 애로 사항와 서부권 노인복지에 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우리시 2023년 전체 예산 3조원 중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조원이 넘는 만큼 많은 예산과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서부지역 노인인구는 서부지역 총 인구의 27%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오늘 제안해주신 사항들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집행부와 현실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1995년에 설립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2017년부터 위탁하여 9개 읍면동(남양, 비봉, 매송, 새솔, 서신, 마도, 송산, 봉담, 정남)을 관할하여 맞춤돌봄, 식사배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3일 화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캠핑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하여 야영장 시설의 안전,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간 시행될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자동차야영장업 4개소와 일반야영장업 12개소 등 총 16개소이다. 화성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야영장 시설 관리는 더욱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화성시는 관내 등록 야영장은 물론 미등록 야영장에 해당하는 영업장까지 전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기적인 야영장 점검을 통하여 야영장 이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도심 속 텃밭정원 가꾸기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2023년 빌딩숲 도시텃밭 아카데미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빌딩숲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화성시민 120명(동탄, 향남, 봉담 개소당 40명)으로, 선정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자, 농업관련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자, 교육장소별(동탄, 향남, 봉담) 인근지역 거주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빌딩숲 텃밭정원사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텃밭 및 원예교육, 텃밭정원 가꾸기 봉사·나눔 활동(물주기 봉사 포함), 우수현장 견학, 소감발표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 공동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주민 간 소통공간 조성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텃밭정원 가꾸기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동부보건소가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대상자를 모집한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은 취약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총 37가구를 선발하며, 만19세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가정,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태아 가정 등 고위험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8회에 걸쳐 전문 간호사와 양육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모든 아이들이 출발선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정지 환자 구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HU공사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2월 6일부터 (사)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마감), HU공사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및 가정 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교육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용 마네킹(성인, 영아)과 교육용 심장충격기(AED)를 최대 5일간 무상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화성시민이나 화성시 소재 직장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응급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이용하는 작업실, 연습실 등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작공간 지원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단체)에게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화성시 예술 창작 환경 안정성 확대를 위한 예술인 지원사업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 가능하며,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창작공간 임차료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1인(단체) 당 월 최대 50만 원, 최장 9개월분(2023년 4월~12월), 최대 450만 원 한도로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임차비 부담 완화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오는 17일까지 비농업가구의 건전한 영농체험 및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농장 ‘살래텃밭’의 경작자를 모집한다. 위치는 탄현면 성동리 706번지로, 1구좌당 16.5㎡(5평)씩 총 4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구좌 당 2만5,000원이다. 1세대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2.1.)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시민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탄현면민, 세대 당 세대원수가 많은 자, 연장자순으로 선정한다. 경작 기간은 4월 1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살래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히 텃밭을 경작할 수 있도록 고랑 작업, 퇴비 작업을 개장 전 완료할 예정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주말농장에서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기르며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청소년 자원봉사단 ‘심(心)봉사’를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심(心)봉사’는 청소년들의 배려와 책임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2013년부터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도서 정리와 같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활동을 기획해 의의가 크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 분야는 ▲보드게임 분과(20명) ▲책 읽어주기 분과(10명) ▲지구지킴 분과(10명, 신설) 총 3분야로, 3월부터 8월까지 활동을 수행한다. ‘보드게임 분과’는 시민들에게 보드게임 방법 설명해 원활한 게임을 돕는 활동이며, ‘책 읽어주기 분과’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지구지킴 분과’는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나의 환경일지와 같은 환경지키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역 주민 운동생활실천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 강사진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른몸만들기(SNPE) ▲댄스복싱 ▲어린이 KPOP 댄스 등 총 8개 과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응시원서, 운동강의계획서, 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사본 등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0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열정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시민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맞춤형 영양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영양섭취부족 등 영양 위험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를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맞춤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65% 이하를 제외한 대상자에게 10% 본인부담금을 받았으나 올해부터 자부담금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모든 대상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만 69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관리서비스를 지원해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치매관리사업 중 하나인 치매 진단·감별검사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협약병원을 모집한다. 지난 1월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이 신설됨에 따라 운정권역(교하·운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며, 치매조기검진이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치매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 등을 1인 이상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관련 전문의가 없을 경우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를 갖춘 의료기관도 지정 가능하다. 1단계로 운정보건소에서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나 치매의심자로 판별되면 협약병원에서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기능검사 등) 및 3단계 감별검사(뇌영상촬영 등)를 실시한다. 치매로 확진되면, 운정보건소에서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정보건소를 거쳐 협약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 치매 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1인당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1인당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 자격증 등 제출서류를 운정보건소
(정도일보) 파주시는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수탁운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운정 다누림 복지관은 노인복지관 약 1,541평, 장애인복지관 약 1,20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올해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사회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해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가 마감되면 위탁운영기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각 1개 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5년간 상담 및 사회교육사업, 건강지원, 사례관리 및 재가복지사업 등 노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수탁 법인은 개관준비팀을 운영하게 하는 등 복지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및 야영장 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분야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일정은 ▲공고 및 접수(~2.21) ▲경기도 심사 후 문체부 신청(~3.8) ▲심사 및 지원 대상 선정(~3.15) ▲보조금 교부(3월 중)로 진행되며, 경기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최종심사 후 확정된다. 단, 지원조건(민간야영장)은 국비40%, 지방비30%, 자부담30%이다. 파주시는 최근 야영장 이용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 관내 전체 야영장 43개소에 사업을 안내해 사업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SNS,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지역과 상생하는 야영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으로 철망울타리와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414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농경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종식을 위해 많은 수의 멧돼지를 포획해 지난해에는 농작물 피해신고가 감소했다”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함께할 신중년 멘토를 모집한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 전문가가 경험을 통해 쌓은 취창업 노하우와 지식을 청년들에게 전수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1회 특강 및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요식/뷰티/IT) ▲취업(인사/총무)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50세~69세의 관련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인 시민으로, 경력을 활용한 강의와 컨설팅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제로 경험했던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능 있는 신중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