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포시의회는 7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원들을 대표하여 제안설명에 나선 김계순 의원은 “이전의 잘못된 교통정책으로 현재 김포시민은 혼잡도 최대 285%인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사업과 ‘GTX-D(김포~강남(팔당))’ 사업을 변경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시는 50만 대도시에 공식적으로 진입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김포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앞서,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GTX-D(김포~강남(팔당)), 인천2호선(김포~고양) 연장 등 광역교통의 문제해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으로 보내 김포시
(정도일보)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7일 우정읍 나이스오서약국에서 열린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현판식에 참석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현판식에는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위원인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약사회, 우정읍·장안면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씀,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환자의 의료 이용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며, “특히 이곳 나이스오서약국 일대의 경우, 기아공장 등 교대 근로자 등이 많다 보니 야간 상비약 구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전성균, 이용운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가 번창하길 기원하며, 이와 같이 시민의 편리성이 제고되는 시범사업이 앞으로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구인 조오순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인 만큼 홍보가 널리 되어 위급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약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밤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운영되어 24시간 365일 전문
(정도일보)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남양농협(6일)과 마도농협(7일) 본점에서 열린 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농협 정기총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난방비 전달, 내빈소개, 시상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지역농협은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생활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이고, 농업인의 곁에서 농정의 동반자로서 대소사를 함께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특히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지금의 농협을 이루어냈기에 화성시의회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농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봤으며,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기술개발 현황 영상을 시청하고 자율주행을 직접 체험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생산 공장을 비롯해 수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위치한 모빌리티 선도도시”라며, “화성시와 현대자동차가 상생하여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협력사들이 성공적으로 미래차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대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7일 ㈜조아육가공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골세트 4kg 200박스(1,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박상철 우정읍장을 비롯해 ㈜조아육가공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은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국진 위원의 발굴로 이뤄졌으며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조아육가공 담당자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우정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물품이 적절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정읍행정복지센터도 이에 발맞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7일 동탄신도시~인천국제공항 간을 오가는 시외버스(8837번)의 운행을 3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1일 10회로 운영하던 노선을 3월 중 1일 20회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동탄신도시~인천국제공항 간 노선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500명 내외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화성시는 버스 노선 증편으로 최대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던 배차간격이 대폭 줄어들면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증차운행으로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이용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편의를 높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향남~인천공항 노선(8822번)을 오는 9일자로 운행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향남~인천공항 노선(8822번)의 배차 간격은 하루 2회로, 향남터미널에서 6시 30분과 13시 50분에 출발한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3년에도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경기도의 심사·선정과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동탄성모병원의진료시간은평일 08시 30분부터 23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의 진료시간은 평일,토·일·공휴일 모두 08시30분부터 22시까지로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야간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 약국도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동탄에 있는 이지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 등이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를 진행하고 있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동탄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및 심야약국 운영으로, 관내 늦은 시간 소아환자 진료 불편이 해소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괴롭힘 및 갑질 없는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CEO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취임 이후 건전한 조직 문화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소통·청렴·인권 등의 가치를 강조했으며, 지난 6일에 진행된 2월 전체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된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사내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다양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사례 ▲갑질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식 개선을 통한 수평적 직장 분위기 조성 ▲신고창구 운영 정보 ▲엄정한 조사 및 처벌 강조 등이 있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결코 개인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조직 전체를 망가트리는 심각한 문제다”라며 “우리의 생존과 사활을 건 문제로, 해당 문제 발생 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하며 공사 내 괴롭힘 및 갑질에 대한 근절 의지를 피력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편, HU공사는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해 매월 ‘청렴인권의 날 및 상호존중의 날’을 실시하고 있으며, 익명 신고 시스템인 ‘헬프라인 신고’ 운영, 사내·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4일,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의 일원으로 참여해 부럼 깨고 연 만들기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운정건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보다 즐겁게 익혀 이웃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속문화체험과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부럼 주머니와 연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 모 씨는 “아이와 함께 부럼 주머니와 연을 만들면서 유년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은 운정3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통해 운정3동 지역주민들이 2023년 흑토끼의 기운으로 행복과 기쁨을 느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일,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간단한 집 수리, 공구 대여, 전등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똑똑TV’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에 ‘화재감지기 설치 ▲공구를 나눠 쓰는 ‘공구은행’ 대출 ▲어르신 방문 말벗 및 IT교육 ▲어르신 심신타파 난타교실 ▲한방침치료 이동서비스 등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들이 올해도 추진된다. 특히 파평면은 지난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특색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온명원 파평면장은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을 위해 일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생활에 힘이 되는 관리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80명을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마트워치와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참여 대상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20~60세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보유한 파주시민과 근무지가 파주시인 직장인이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거나 진단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특히 이번 7기 프로그램은 문산 및 북부권역 거주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문산보건지소 출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신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파주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도서관 내 이용자 컴퓨터를 교체하고 디비피아(DBPia) 전자저널 검색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기록관의 이용자 컴퓨터는 2015년에 구입해 처리 속도가 느리고 노후에 따른 오류와 고장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중앙도서관은 22대의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교체했으며, 장애인 컴퓨터 좌석을 추가로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로 ‘디비피아(DBPia) 전자저널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에게 연구 논문 및 주요 연속 간행물을 원문 형태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비피아(DBPia)는 국내의 우수 학회, 출판사 및 연구소에서 발행되는 학술논문 및 기사를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중앙도서관 디지털기록관과 문산도서관 학술정보실에 방문해 이용 가능하며, 1회 인증 후 도서관 외부에서도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디지털기록관에서는 아카이빙 스튜디오(영상, 음향 촬영 편집), 필름 스캐너, 포토프린터, 고화질 대형 스캐너 등을 활용해 파주시민의 기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새로운 정보 흐름에 적극 부응할
(정도일보)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계층(조건부 수급자, 차상위)의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02년 최초로 지정(보건복지부)받은 파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단 운영, 상담,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카페 ▲징검다리(임가공업) ▲행복나눔(빨래) ▲파주클리닝(청소) ▲외식(음식점) ▲급식(도시락) ▲유아식판세척 ▲이색카페(이태리음식점) ▲두손모아(임가공업) ▲인턴도우미(행정복지센터)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3개월간 사전교육단계를 거쳐 개인별 역량에 맞는 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편의점, 청소, 방역업 등 9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의지가 강한 참여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단 운영과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며 “아울러, 자활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자활기금을 통한 사업 지
(정도일보)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 함으로써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청소비 지원(환경개선)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한 종합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은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60개소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내 바닥·벽·천장, 주방시설(환풍기, 냉장·냉동고 등), 냉·낸방기 등 청소 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위생등급제 지정률 제고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성매매 집결지 내 건축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다.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부 업소의 건축물은 불법 증축한 사항도 있었고, 아예 건축물대장이 없는 건축물도 있었다고 밝혔다. 2월 6일 현재 140개 건물 중 98개 건물이 조사 완료됐으며,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물 일제조사와 동시에 파주소방서는 각 주택별 소화기 비치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파주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건물주와 토지주에게도 고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건축물은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는 생계, 주거, 자활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직업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