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20일까지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룸카페, 멀티방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파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읍면동 직원 등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단속을 전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밀폐 구조에 침대·컴퓨터·TV 등을 설치한 곳 ▲밀폐된 공간, 칸막이 구획 등으로 신체 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시정명령, 과징금 등)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단속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에 대해 수시 점검·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정도일보) 파주시는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포함한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이며,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공고일 이전이라도 2022년 11월 1일 이후 기존 차량을 폐차말소하고, LPG 화물차를 구매등록한 경우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파주시 환경지도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이 개선되고, 신차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4일, 시군종합평가 신규 및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에서 개발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정성평가 포함)’와 경기도에서 개발한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통한 평가로 31개 시·군의 정책 시행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시군종합평가 지표를 분석하고 정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에 대한 이해 ▲평가계획과 분야별 대응 방안 ▲정성평가 대응전략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을 토대로 상반기 중 정성평가 교육을 추가로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과 선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복숙 예산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표에 적극 반영해 우수사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전 지표에 종합적이고 면밀한 추진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3일 2023년 제1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변경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공동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도시계획 분야별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위원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1회 공동위원회 심의 대상인 통일동산지구는 2004년 통일‧안보 관광지로 조성됐으나, 경기 침체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부진과 남북 간 외교적 관계 변화 등으로 다수의 미개발지가 방치되고 있는 실정으로, 시에서는 미개발 토지 소유자의 개발계획 등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심의 안건인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각 용지별 건축물의 밀도(용적률, 층수) 및 허용용도 완화로,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각 분야별 심의위원들의 의견이 적정히 반영돼 조건부로 수용됐다.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반영해 3월 초에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결정·고시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해당 토지의 적절한 용도변경 등을 통해 통일동산지구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 파주시는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농복합 대도시로서
(정도일보) 파주시는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단속에 나서며 상습 불법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정지선 침범 포함) ▲어린이보호구역이다.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횡단보도 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차 및 정차 시 주정차금지구역인지 여부를 잘 살필 것을 당부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2019년도 103건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 1만456건, 코로나가 발생한 2021년도에는 8,678건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지난해 1만1,577건이 접수돼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지난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로 접수된 1만1,577건 중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는 3,477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 대비 30%로 가장 높았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는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이 진행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 여성친화도시인 파주시의 모토다. 김경일 시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새해부터 고삐를 바짝 조였다. ‘여성에,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파주시’를 약속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섰다. ‘여성 중심 더 큰 파주’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첫 단추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새해 1호 결재로 처리하며, 강한 의지를 시청 안팎에 내비쳤다. 20년 가까이 잠자고 있는 이른바 ‘성매매 처벌법’을 수면 위로 올려 성매매 행위자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시설 종합단속에 앞장섰다. 전문가들은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유린되어 온 여성 인권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매매 피해자 지원부터 서한문 발송까지…풍선효과 막는다 성매매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도 고민했다.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 등 자활지원’ 조례안을 마련하며, 진정성 있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이 성매매 피해자들을 직접 만났고, 파주시는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방안에 담아냈다. 최근 1년 동안 성매매
(정도일보) 파주시는 주최자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한 지역축제·행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거나,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지역축제·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주최자는 개최 21일 전까지 파주시 안전총괄과에 안전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사전검토 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10일 전) 및 결과 통보(5일 전), 유관기관 현장 합동 지도·점검(1~2일 전), 지적사항 보완 후 개최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관리계획은 ▲장소 및 시설 등 관리자·관리조직에 관한 사항 ▲인명피해 예방조치 ▲비상 연락망 ▲감염예방조치 등 주요 내용이 수록되며 심의 과정에서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어서, 소방·경찰·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 현장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심의의견 이행여부 확인 및 지적사항 보완 요청이 이뤄지며, 시설물 점검이 필요할 경우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올해 2월 9일부터 시행 중인 '파주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중운집
(정도일보) 파주시는 24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정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을단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소등 퍼포먼스’ ▲탄소중립 컨퍼런스 프로그램인 ‘1.5℃ 다운 같이지켜 지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향상 전문교육 ▲부부나 연인이 함께하는 ‘둘이 함께 V-DAY’ ▲‘함께해요 자원봉사 마라톤’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다”며,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지원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 모범퇴직자인 연진흠 전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노고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정도일보)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단체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파주시민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021년 탄현면 성동리에 개장한 창고형식의 수장센터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정식 박물관으로 확대·개편해 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박물관 유치를 시작으로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 주변 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10만 서명을 달성하기 위해 각종 행사 시 박물관 유치 서명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거동 및 전자서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방문 등 직접 발로 뛰며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 단체 및 유관기관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파주시 민·관이 한마음으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주신 이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3동은 22일 ‘2023년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을 선발해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종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에게 새마을장학금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고 나아가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파주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자녀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읍은 22일, 기업인협의회와 기업인협의회 초대회장인 이형식(㈜경인냉열산업)으로부터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인협의회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올 봄을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했다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구환 파주읍 기업인협의회장은 “약소하지만 저소득층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을 마련하고 전달돼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형식 기업인협의회 초대회장은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출범한 파주읍기업인협의회는 현재 4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저소득층 물품 지원', '모범 학생 학자금 지원' 등 사회 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모자보건 교실을 실시한다. 비대면 모자보건교실은 ▲출산준비교실 ▲임신부요가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과 임신부요가교실은 총 4기(3,6,9,11월)로 모집하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교교실과 영유아 발달교실은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별 상시 모집한다. 특히, 태교교실과 영유아 발달교실은 육아용품 만들기 재료와 영유아 시기 소근육 자극에 도움을 주는 발달 놀이책을 신청하고 문산보건지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파주시 관내의 임산부로, ‘임신부 요가교실’ 대상 연령은 임신 16주 이상, ‘영유아 발달교실’은 6개월 이상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지만 상황을 고려해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3일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신규 모금 대상 선정을 위한 제7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파주에너지서비스,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의뢰된 두 건의 사례 중 한 건의 사례를 7기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월부터 3개월간 모금을 진행한다. 시는 선정되지 못한 사례도 지원 가능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씨앗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에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정위원회를 시작으로 7기 모금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장애·질병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총 7,490여만원의 모금액이 모여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새마을회는 23일 경기도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새마을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생명평화운동, 평화 나눔 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 공동체운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환경정화활동 줍깅데이, 말라리아 퇴치 방역, 사랑의 김치 담그기, 어르신 경로잔치, 헌 옷 모으기 운동, 명절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마을공동체 등 국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3일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 논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관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및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총 8명이 참석해 사례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생활지원, 학업지원)을 신청한 대상자에 대한 자격요건, 위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지원 여부를 결정했고, 경제적 어려움 및 정신과적 문제를 겪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과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향후 지원 결정 및 개입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실무위원회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찾아내 적극 지원하고, 직·간접적인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제공,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