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14개소에 대한 복구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시의 지방하천, 소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시는 복구 비용으로 도비 6억7,000만원, 시비 3억4,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기 전에 수해 복구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동절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3월 초 공사를 시작해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하천시설물 일제 점검 및 보수, 배수문 관리자 교육 실시 등 하천 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대응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 수방 대책을 정비하는 등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하천 침수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파주시 대표 상품인 한수위쌀 등 38개의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체 운영 역량, 지역자원의 대표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답례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공동체 등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한수위쌀, 한우세트 등 농축수산물 ▲한수위쌀과 장단콩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 ▲DMZ 곤돌라 탑승권, 장단콩웰빙마루 이용권 등 8개 품목 17개 업체의 38개 제품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파주시의 우수한 특산품과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췄던 김경일 시장은 올해도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이어갔다. 기업인부터 농업인과 외식업인을 비롯해 각종 직능단체를 주제로 ‘화목한 이동시장실’ 시즌2를 시작했다.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경일 시장만의 ‘소통방정식’이 소통 방식부터 소통 주제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하나하나 풀어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화목한 이동시장실‘ 확대…예술인‧청소년 만난다 파주시는 앞으로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확대한다. 외식업인과 농업인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부터 에너지 지원 요청까지 나왔는데, 시민들의 다채로운 요구를 반영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20개 읍면동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청소년, 보육인 등 다양한
(정도일보) 파주시 법원읍은 27일 법원읍 천현초등학교 14대 총동문회 38회 동문 일동으로부터 쌀 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이장 등을 통해 법원읍 각 마을 28개 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금기 14대 총동문회장은 “지난 26일 총동문회를 개회하면서 참석한 동문회 회원과 내빈분들께 화환이나 축의금 대신 파주 쌀을 받아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천현초 총동문회장님과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법원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복지 취약계층 발굴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민간서비스 연계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금촌 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고자 금촌천 내 방치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모여 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합심해 금촌천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주민 간의 화합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과 같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직 금촌3동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위원 및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이동 시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금3, 행복안전동반자’ 사업을 3월 한달 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촌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통별 불편한 거동으로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노인보행기 전달 및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정미경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오래된 유아 유모차나 지팡이를 사용하던 어르신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보행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드림 찬’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 찬’은 취약계층 건강유지 및 지역돌봄 실천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으로, 연말까지 매월 2회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클로바 봉사대와 협업해 진행되며,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0일을 시작으로, 24일에도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 4종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퇴원 후 반찬 덕분에 기력이 많이 회복됐다고 밝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셨던 홀몸 어르신이 떠오른다”며 “반찬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소외된 이웃 돌봄에 항상 진심으로 다가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림 찬’ 활동으로 금촌3동 취약계층분들에게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24일 이웃돕기 나눔을 위해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실버경찰대원을 비롯한 금촌2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한 ‘금이동네 온(溫)동네’ 사업에 동참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매년 고구마를 심어 사업을 이어왔으며, 특히 올해는 금릉동에 약 500평 규모의 경작지를 무상임대해 로타리를 치고, 밭을 정비한 후 감자를 심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심기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심은 감자가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수확기까지 전대원이 정성껏 키우겠다”고 말했다. 운병렬 금촌2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풍년 농사가 이뤄져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깨끗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주 2회 공영주자창과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월 2회 공릉천과 금릉역 주변에 청결활동을 실시해 어르신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은 23일 법흥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복합 서비스’를 실시했다. 탄현면은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웃음치료 ‘하하호호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이동상담센터를 연계해 마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보건소 전문 인력이 방문, 어르신 40여 명의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해 상담하는 통합건강관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사회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 관심과 돌봄을 위한 관계망 구축을 위해 좀 더 편하게 어르신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 상담’도 병행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웃음 치료와 간단한 율동을 통해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직접 경로당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전문적인 건강관리에 나선 결과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내 보건 및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5동은 지역 내 전 세대가 빠짐없이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미신청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일반주택의 경우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지급 중인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운정5동은 신청 접수 마지막 주인 3월 27일부터 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미처 신청하지 못한 세대의 신청서를 현장 접수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아파트 방송으로 현장 접수 시간 및 장소를 홍보하고, 총 13개 경로당에 3개조로 직원을 배치해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을 위해 경로당을 찾은 주민은 “장사를 하느라 바빠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직접 나와서 접수를 해주니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아파트와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모든 주민들이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비대면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과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128개 업체가 참여 중이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고’, 자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판매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이기보다 사회적 문제로 자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경고신호에 대해 알게 됐다”며, “더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탁 센터장은 “올해 번개탄판매행태개선 사업을 확대하는 등 파주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건축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거리가 먼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 건축사가 읍·면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3월 처음 시행된 ‘무료건축상담실’은 건축물 신축 등 개발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건축 관련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건축과 관련된 종합적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한 시민에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및 생활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되며, 3월 29일 문산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조리읍, 탄현면, 적성면, 광탄면, 월롱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나호준 허가2과장은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건축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파주시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보다 편리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3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공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 중인 종이지적을 실제 현황에 맞게 디지털지적으로 새롭게 작성하기 위해 측량비를 전액 국비로 추진하며, 토지 형상 정형화, 맹지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마을 지원사업과 협업을 통해 토지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 해소 등으로 해당 지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관계자,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 측량대행자인 지오엠주식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토지현황조사, 경계 설정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기간 단축과 민원을 최소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가치 상승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확한 토지 경계 설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13년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
(정도일보) 파주시는 2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자 등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이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워크숍을 운영해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경일 시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학사일정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참석자 소개에 이어 자기소개, 기초 강의로 진행됐다.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을 처음 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내용은 ▲도시재생 기초·사례 강의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강의 및 현장답사 ▲우리 동네 자원조사·우리 동네 디자인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우선 선발 자격과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및 컨설턴트 양성과정 수강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파주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4월 3일부터 조리읍 능안리, 대원리 일대 농기계 도로를 대상으로 통행 방해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리읍 일대 농기계 도로는 주차금지구역 외 구간으로 그동안 대형 화물차, 버스 등이 상습적으로 주차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의 통행 및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구간은 (안능안길) 능안초교에서 미리내로 교차로까지 2.1km 구간, (대원로) 수정유치원에서 능안사거리까지 900m 구간이다. 일반 차량에 비해 농기계는 주행속도가 느리고, 뒤쪽에 설치된 장비 때문에 브레이크등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추돌사고 우려가 높다. 이에 파주시는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기계 도로 주차금지구역 설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관내 도로 여건 및 교통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농번기에 농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