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화농장에서 수확한 파주장단콩(백태·서리태) 1톤을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장단면 평화농장에 장단콩 실증시험연구 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증재배 후 수확한 콩을 선별해 우량종자를 관내 업체에 납품한다. 연구로 보관하는 종자를 제외한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 나눔 행사에 쓰인다. 이날 전달된 파주 장단콩은 백태 0.3톤과 서리태 0.7톤으로, 파주시 사랑나눔푸드뱅크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평화농장 수확물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장단콩 실증시험연구에 최선을 다해 농가 및 시민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영농기술 기반)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경영과 회계실무 ▲귀농귀촌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 ▲귀농·귀촌 및 농촌관광 성공사례 ▲귀농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발표·심사·평가 등의 내용으로 총 16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내 귀농(농업)인이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귀농 5년 미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 이후에는 예비창업자가 제출한 서류 검토, 심사 등을 거쳐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연계한 귀농창업설계를 지원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에서 준비한 귀농창업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신중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년보다 사업비 2억6천800만원을 더 확보해 총사업비 8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8개 사업, 34명 채용을 지원한다. 추진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강사지원 ▲사회서비스 서포터즈 ▲새로쓰는 삶의 2막 ▲노동환경 개선사업 ▲아동돌봄 촘촘보조교사 ▲발달장애인 ‘라이프매니저’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의 8개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이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유실‧유기 동물을 보호‧관리하는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질병·위생관리에 필요한 환경조성을 위해 3월 10일까지 민간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동물보호법' 전부개정(2023년 4월 27일 시행)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고 유실·유기동물 및 피학대동물을 보호‧관리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민간동물보호시설 운영자는 관할 지차체에 민간동물보호시설(시설 명칭, 주소, 규모 등)로 신고해야 하며, 시설 및 운영기준을 지키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정비 등의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민간동물보호센터 신고제 도입에 따라 동물보호 시설운영자는 농림축산식품부령에서 정하는 시설 및 운영기준 등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는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 요건을 갖춘 운영자(1곳)를 선정할 계획이며, 운영자는 자체 재원 50%(자부담 20%, 융자 30%)를 부담한다. 시설 운영자는 ▲환기 ▲소음·악취방지 ▲냉·난방 ▲분뇨처리 ▲차광막 ▲조명시설 ▲급수·급이 ▲CCTV 설치 등 동물의 보호‧복지를 위한 시설 설치를 해야 하며, 파주시는 동물보호 센터의 환경개선과 현대화를 위해 총 사업비의 50%내에서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지원
(정도일보) 파주시가 2024년도 임대 농기계 구입을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수요 조사는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 농기계 중 노후 기종 대체 및 신규 기종 선정 시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 조사는 ▲읍면동 산업팀 ▲농업인상담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기종을 기재할 수 있다. 파주시는 승용제초기 등 5종 11대의 신규 농기계를 구입했으며, 임대실적, 수요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농용굴삭기 등 10종 26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임대 농기계 구입 시 수요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지난 1~2월 공모한 2023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서 45개소 경로당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1차 공모에서 관내 82개소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의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난방기기 수리 및 교체, 건물 노후에 따른 위험요인 개‧보수, 도배 및 장판 공사,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총 지원 예산 3억 5천만 원 중 1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경로당 이용 편의를 꾸준히 증진시키고 있다. 파주시는 경로당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마련하기 위해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
(정도일보) 파주시는 공동주택에 설치돼 있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의 노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교체사업을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말까지 교체작업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신속 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2월 20일 교체를 완료했다.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배출 방식은 각 세대별로 부여받은 카드를 종량기에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 배출량 등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관리되는 시스템으로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번에 교체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부식이 진행돼 중량 계측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사용이 불편한 노후 기기 77대로 금촌 후곡마을 4단지 외 32단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비 1억2천만원이 소요됐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 기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현재 139단지 7만8,600여 세대에 1,268대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통해 공동주택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냈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물향기 어린이집’(위치: 물향기마을1단지, 연면적 480㎡, 정원 83명)과 ‘시립초롱꽃우미린어린이집’(위치: 초롱꽃마을9단지, 연면적 230㎡, 정원 44명)이다. 신학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열기 위해 파주시는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실시설계를 추진한 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17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41개소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총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시간제보육과 장애아통합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사업을 위탁·운영할 업체를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파주시는 관내 전 지역을 25개 구역으로 분류해 각 구역별 민간위탁 방역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6일)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무소가 파주시에 소재한 업체이면서, 인력과 시설 및 장비 보유와 함께 소독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업체다. 참가희망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업체 선정은 파주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고, 선정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하게 되며, 선정업체는 파주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민간위탁 방역사업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정도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3월 2일 파주읍 연풍리 299-88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 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성매매 행위 순찰·단속 등에 돌입했다. 그동안 시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내 통행량이 많고, 성구매자가 가장 활발히 유입되는 곳을 분석하여 초소를 설치했으며, 이 구역을 중심으로 근무인력을 배치해 순찰 및 청소년 안전활동, 성매매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1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으며, 특히 시는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집중지원을, 경찰은 해당 성매매집결지를 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소방은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초소 설치로 불법 성매매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으며, 파주시를 비롯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성매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과는 일체의 타협없이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가 이뤄질 때까지 총력을
(정도일보) 2023년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제1차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8일 파주5리 마을회관 2층 주내마실에서 개최했다.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복지관장, 파출소장, 협동조합 대표 등 마을공동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운영위원회 주제는 ‘파주읍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과 새로 구성된 운영위의 역할 모색’이다. 2023년 개소와 동시에 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 범위도 파주읍 전체로 확장됨에 따라 관리소 직원과 운영위원회의 역할,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새로운 관리소 직원과 위원들이 가지는 첫 운영위원회기 때문에 의미가 남달랐을 것”이라며,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2동은 28일, 산내 로데오 거리와 인근 공영 주차장 일대를 돌며 새봄맞이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버경찰대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무단 쓰레기 수거·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신도시의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금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만식 통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비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여러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 설맞이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새봄맞이, 휴가철, 추석맞이 등 시기별 환경 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 운정2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2일 임업경영체 등록 임가를 대상으로 '2023년 임업직불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지급 대상 산지와 자격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되는 제도로, 2022년 10월 1일 시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문교육강사를 초빙해 약 50여 명의 임업경영체 등록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직불금 제도 이해, 스마트영림일지 작성 등을 교육했다. 임업직불금 지급 요건은 대상 산지에서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스마트영림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시는 IT 취약계층인 고령 임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사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스마트폰 미소유자 및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임업인은 수기 영림일지를 작성하도록 책자를 제공했다. 파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4~5월경 예정된 임업직불금 신청 시 필요한 자격요건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업무추진은 물론, 직불금 지급요건 완화 등 임업인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도일보) 파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동절기에도 영농활동을 하는 시설 및 화훼농가를 고려, 지난해 대비 약 한 달 빠른 2월 27일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미생물은 작물생육에 유용한 미생물을 혼합한 액상제제이며, 비료 사용 효과를 올리는 질소고정, 인산가용화, 유기물 분해촉진 및 병해충 억제하는 미생물을 포함해 작물 생육 및 토양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동절기에 이용하는 농가는 시설농가가 대부분이므로 염류집적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파주시는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연간 730톤 규모의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축산인 외에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급받아 텃밭이나 화분 재배에 활용할 수 있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하면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 절감으로 효율적인 토양관리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므로 유용미생물 사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4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시행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분석하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롱면, 파주읍 이장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처리시설 가동에 따른 악취 방지 대책과 시설 지하화 방안, 편익시설 설치와 지역개발 등 지원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어쩔 수 없이 새로 설치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만큼 시에서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폐수처리시설 등의 주요 악취 유발 시설은 모두 지하화하고 악취 발생 우려가 있는 반입장은 터널식 건축물로 차폐할 예정”이라며, “잔여 부지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 조례 제정 등의 지원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