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8일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윤재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 20개 읍면동의 노인회를 대표하는 분회장이 참석했다. 시민과의 대화, 이동 시장실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임원진과의 만남에 기쁜 마음을 전하며 지회 노인회원들을 대표한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시장은 “파주시는 전체 예산의 42%가 복지분야 예산인 만큼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파주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를 통해 노인교실, 실버경찰대 등 11개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18개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비,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총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선사업은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4억원)과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0.6억원)이다. 금촌동 원앙길은 금촌역 주변 예식장,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다세대주택, 공공시설(주민센터, 파출소)이 들어선 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아동동 321-2번지 일원에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건물식 2층 3단, 주차대수 133대 건물식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4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금릉로데오 기존 건물식 주차장(주차 318면)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차량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차유도 및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중 설치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
(정도일보) 파주시는 8일 제3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선일금고제작 대표이사 김영숙 씨(67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월, 청년·여성 등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시행했으며, 이번 위촉은 청년·학생에 어어 세 번째다. 파주시 관내 기업의 대표이자 여성 기업인인 김영숙 씨(67세)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장’의 역할을 경험했다. 특히, 관심 분야인 ’기업‘, ’봉사‘ 분야와 연계한 일정으로 참관 및 체험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국별 업무보고와 기업지원과 현황 보고를 받았으며, 오후에는 파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긴급 에너지생활 안정지원금 접수 현장을 둘러본 후, SK장문천연가스발전소,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사회공헌팀과 지역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숙 제3대 일일 명예시장은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파주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명예시장을 통해 김경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정도일보)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50%를 돌파했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긴급 에너지 생활지원금 지급 신청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7일까지 총 121,801세대가 접수했다. 이는 총 지원 대상 217,588세대 기준 56%에 달한다. 읍면동별 신청률은 읍면 지역에서는 장단면이 75.6%, 동 지역에서는 운정 6동이 65.7%로 가장 높았다.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5부제 운영을 진행했기에, 접수 2주 차에는 신청률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된다. 파주시는 전 가구 난방비 지원을 목표로, SNS, 현수막, 승강기 TV 광고 등 시민의 생활권 전반에 거쳐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왔다. 또한, 맞춤형 상담을 위한 전담 콜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월 2일 월롱면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며, 모든 가구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창업 및 진입을 통해 파주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파주시 사회적기업협회장, 마을기업협회장, 협동조합협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기본과정은 파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저녁 7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80% 이상 교육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정신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이해 및 정책 ▲관내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중요성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건강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시 또한 사회적경제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금촌통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황준우 파주시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장과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 양 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금촌동 도시재생 위한 정보교류 및 의견제시 ▲각종 자원봉사 연계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한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의 대표들은 금촌도시재생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관제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황준우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장은 “금촌동 도시재생사업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심학중학교(양지로 75)에서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학중학교의 자원봉사 학교교육 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교육 봉사단’ 소속의 함재희(여/53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학교 방송장비를 이용해 전 학급 모니터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 ▲인정기준 ▲자원봉사 에티켓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및 봉사의 종류 등을 교육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장은 “자원봉사교육 봉사단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하는 주요 봉사단 중에 하나로 항상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교육봉사단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학창 시절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학교와 기관의 관심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임대료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비용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신규 사업) ▲대관료를 최대 90% 지원하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계속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의 부담을 줄여 예술 활성화 및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 시는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과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각 사업당 10개 단체가 지원해 총 20개 단체가 접수됐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한 단체 선정을 위해 7일, 외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수행 적합도, 기대효과 등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 내용 등에 관해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에 6개 단체, 문화공간 공유활성화 지원사업에 9개 단체를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안으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4월 첫째 주 최종 보조사업자를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 지원금액은 총 3,0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최근 친수공간으로 하천 수요가 늘면서, 하천 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또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이 ‘친수도시 파주’를 천명한 만큼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 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는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하천지킴이를 채용·운영하며 ‘친수도시’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하천지킴이는 공릉천, 문산천, 소리천 등 주요 하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관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하천·계곡 내 불법영업행위 근절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관리를 강화해 ‘친수도시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며 “시민 관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3월 2일부터 7일까지 미군반환공여지, 산업단지, 신도시, 메디컬클러스터 등 14개소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파주시는 그동안 우수한 민간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고도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2월 28일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3월 중으로 시행령이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째 날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추진 여건이 마련됐으니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신속히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은 희망프로젝트 사업장 등 4개소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주시민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직막 날은 GTX 역세권 문화공원 및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등 5
(정도일보) 파주시는 7일 '시민이 안전한 파주' 구축을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2월~4월)에는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는 기온 변화로 토양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지반 침하 및 변형으로 공사장, 낡은 건물 등의 구조를 약화시키고, 균열, 흔들림, 붕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취약 시기로 손꼽힌다. 이에 시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21개 부서에서 대규모 공사장, 문화재 등 관내 해빙기 취약 시설물 748개소에 대해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7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탄현면 소재 대형공사장과 급경사지, 광탄면 소재 국가 보물 지정문화재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방문해, 균열‧붕괴‧누수 등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낙석 발생 여부, 추락위험, 배수시설 관리 상태 ▲옹벽·석축 구조물 손상, 균열, 배부름 현상 ▲시설물 관리주체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공사현장 주변 침하, 배수 및 토사 유출 방지시설 현장관리 등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정도일보) 파주시와 ㈜케이티는 7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사회적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창규 ㈜케이티 강북/강원 광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분야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협력 분야는 파주ICT봉사단 어르신들을 디지털 시니어 강사로 양성하는 것으로,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강사는 지역 내 경로당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에서는 교육장소 제공과 연계 사업 및 수요처를 발굴하기로 했으며, ㈜케이티에서는 교육강사와 기자재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케이티와 정보화 사회공헌 협력 분야를 확대해, IT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7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를 시작했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3월 7일의 첫 행사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의 첫 번째 걷기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회원들과 파주시 주차관리과와 위생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70년 이상 존치되어 온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공유하고 폭력이자 불법행위인 성매매에 대해 공부한 뒤, 머지않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성매매집결지 현장을 걸었다. 김미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장은 “성매매집결지를 하루빨리 폐쇄해 파주에서 여성의 성을 사고파는 행위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며 “파주시가 성매매를 근절하는 과정에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길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3월과 4월 프로그램은 모두 마감됐으며, 5월과 6월은 현
(정도일보) 파주읍은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에 파주읍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등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신청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파주읍 특성상 방문 신청 시,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3월 3일 기준 총 7,767세대 중 3,054세대(39.3%)가 신청해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20만원)을 받았다. 파주읍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청서 작성과 안내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들은 파주읍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경덕 파주읍이장협의회장은 “파주시의 난방비 지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온·오프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접수도 병행해, 파주읍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일 율곡수목원 생태학습장에서 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수목원관리인, 산불진화대 등 산림·휴양 분야 공무직·기간제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보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기계톱 및 예초기 등 장비 사용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고, 야외에서 작업 중 뱀, 벌 등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로 인한 재해율도 높아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분야로, 산림 내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 안전총괄과 안전관리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안전사고 유형 및 안전 작업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실행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파주시는 질 높은 산림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속한 민원처리뿐만 아니라 산림 작업장 내 안전하고 올바른 작업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마련하고, 근로자 중심 현장 교육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명섭 산림휴양과장은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안전장치는 근로자 자신의 안전의식”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