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파주시 자원봉사자 멤버십카드를 모바일 앱으로 발급 가능하다고 밝혔다. 파주시 자원봉사자 멤버십카드 발급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봉사 횟수 5회 또는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파주시 소속 자원봉사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신청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발급 접수 후 신청기준에 부합할 경우, Play스토어 등에서 ‘경기도우수자원봉사’ 앱을 다운로드한 후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만 입력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또 기존에 발급된 플라스틱 자원봉사자 카드는 계속 사용 가능하며,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봉사자를 위해 플라스틱 카드도 계속해서 병행 발급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모바일 멤버십카드 발급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할인 가맹점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인센티브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모바일 멤버십카드는 실물 카드를 소지하는 불편을 없애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라스틱 이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를 3월 1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외국어통역관광안내사는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내 임진각 관광안내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총 8명이 순환 근무하면서 파주시의 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4월부터는 입국 완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대응하고자 DMZ 다국어 통역안내기를 대여해 외국인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3월 9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임진각은 파주시 대표 안보관광지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35만명의 외국인이 다녀갔으며 코로나 기간 중에도 꾸준히 외국인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활동 재개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파주시에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청소년의 건전 성장 도모와 학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금액은 연간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이다. 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인 중‧고등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학업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속적인 관리 및 홍보에 따라 관내 안전신문고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내 안전신문고 신고 건은 ▲2021년 3만905건 ▲2022년 3만6,26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요 신고 분야로 불법 주정차, 교통위반,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등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신고가 가장 많다. 안전신문고는 ▲위험요인 촬영·첨부 ▲신고 대상 위치 입력 ▲신고내용 작성 ▲제출 및 접수 순으로 이뤄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각 담당 부서의 안전신문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이행실태 조사 외에 분기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을 것으로 판단되는 신고 사례를 선정해 현장조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가 미비한 경우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분들의 안전신문고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 처리에 지속적으로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철저히 뒷받침하겠다”며, “적극적인 안전신문고 이용으로 파주시 곳곳에 잠재된 위험요소 발굴에
(정도일보) 파주시는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와 ‘남북 문화교류·농업협력 학술포럼’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파주시는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파주시의 이점과 특성을 살린 남북 문화교류 및 농업협력 사업의 방안을 구체화해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영역을 한층 넓히고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 예산은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1억1천만원으로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에 1개 단체를 선정해 5천만원, ‘남북 문화교류·농업협력 학술포럼’에 최대 2개 단체를 선정해 각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기관·단체로, 기획전시는 최근 4년 내 문화예술 전시 실적을 2건 이상 보유해야 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4월 3일까지 자치협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4월 중 내부심의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공존 공감대 확산과 탈북민과의 지역사회 소통·화합을 위한 2023년 평화·통일교육 및 평화·통
(정도일보) 파주시는 헤이리 예술마을 노후시설 재정비를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임진강을 따라 자유로를 달려 통일전망대를 지나면 나오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경기도 유일 문화지구이자 전국 6개의 문화지구 중 한 곳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다. 다만 2009년 문화지구 지정 이후 공공인프라 시설이 점차 노후돼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방문객의 안전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올해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교량 4곳과 전망대의 난간·계단 보수, 위험시설물 철거, 광고물과 전광판 교체, 야외무대 조명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4월에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5월부터 개·보수공사에 착수해 예술마을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경기관광축제 선정으로 더욱 다채롭게 확대 운영될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개최하기에 손색없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헤이리 내 방치된 노후 시설
(정도일보) 파주시는 13일, 탄현면 법흥리 일원 통일동산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통일동산지구 재정비 용역을 착수한 후 실효성 있는 재정비가 될 수 있도록 미개발 토지소유주의 사업계획 조회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2월 23일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해 13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했다.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각 용지 별 밀도(용적률, 층수) 및 허용 용도를 완화하는 사항이다. 먼저, 단독주택용지 내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필로티(Piloti, 벽이 없는 1층 기둥들) 구조로 주택을 건축해 주차장으로 사용할 시 기존 3층에서 4층까지 층수를 완화했다. 이어,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대지내 공지, 옥상 녹화 등)을 충족 시 용적률을 기존 120%에서 최대 150%까지 허용해 개발유도와 함께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장기간 미개발지로 방치된 숙박시설용지 및 상업시설용지는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 충족 시 기존 용적률 120%에서 최대 200%까지 허용하고, 숙박시설부지의 허용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6일 운정3동 소재 SHO실용예술학원 한울점에서 4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SHO실용예술학원은 2월 28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8주년 정기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관객에게 입장료 대신 각종 파이류 1박스를 기부받았으며, 기부 물품은 운정 3동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소윤경 SHO실용예술학원 대표는 “8주년 정기 발표회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매년 다양한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O실용예술학원은 2016년 제1회 발표회부터 이번 8회 발표회까지 매회 관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햇반, 마스크 등을 기부받아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8일, 조리 행복나눔협의체 및 반찬업체 올리브찬방(대표 이도윤)과 고위험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조리읍 장(長)수성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리읍 장(長)수성찬’은 노령 및 장애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고위험 가구(18가구)에 월 2회 밑반찬(1국, 3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환 행복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밑반찬 지원뿐 아니라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노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조리읍 장(長)수성찬’은 반찬 제공 외에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건강 상태 등을 꼼꼼히 챙기는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 행복나눔협의체는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기 어려운 홀로 사는 가구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도일보) 파주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고당e공부방’이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방문 전 사전 연락 필수) 교육은 ‘고당e공부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특히, 닉네임, 거주 지역, 생년, 성별, 질환 선택 등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비밀번호 없이 닉네임으로 로그인해 어르신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을 통해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야간금연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야간금연클리닉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지역주민 등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8:00~20:00까지 파주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실에서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전화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지압기, 사탕 등)을 제공해 금연을 지원한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물품을 지원하며, 금연 성공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관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금연클리닉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금연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야간 금연클리닉의 전문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운영한다.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은 농촌 지역 활력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귀농귀촌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 이용 ▲농산업 경향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업경영의 이해 및 농장 디자인 ▲토양 환경의 이해 및 시설환경 제어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 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귀농귀촌인 등이며, 귀농인(5년 이내)의 경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자는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5,000㎡ 이상의 대규모 산지전용을 포함한 개발행위 허가지 256개소에 대한 개발 및 산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신설된 허가1·2·3과에 소속된 개발허가팀과 산지허가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발허가와 산지허가 담당자 전원을 투입해 3개반 2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구조물 설치 안전성 여부 ▲절성토 사면 균열과 슬라이딩 현상 여부 ▲배수시설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응급조치했으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조치명령를 통해 사업자가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미이행지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재해방지명령, 허가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임상범 허가1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균열, 붕괴 등 위험 여부는 물론,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분야별로 담당해 점검했으며 관리 미흡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적극 협력을 통해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와 우기 시 재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DMZ평화의 길(테마노선) 운영을 위한 안내요원과 방역요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각 2명씩 총 4명으로, 안내요원은 DMZ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임무를, 방역요원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방역 활동을 수행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해설 및 응대’가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그 명맥을 잇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보다 엄선·공정하게 채용할 계획이다.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기재된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만 18세 이상의 지원자라면 모집 기한 내 관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DMZ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접경 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든 길로,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DMZ가 차가운 냉전의 폐허물이 아닌 세계인이 아끼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寶庫)임을 많은 이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
(정도일보)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놀이제공업소(어린이놀이시설) 17개소, 기타유원시설업(키즈카페) 30개소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업소 내 설치된 각종 시설 종류 및 현황 점검 ▲관리주체의 안전 점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이수 등 의무 이행 여부 ▲놀이시설 주변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적재물 등) 유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관내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이 더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