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이달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수 대상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이며 마약류 중독자 및 투약에 동반하는 제공‧수수 행위도 포함된다. 자수방법은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또는 해양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 서면 등으로 신고하거나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한다. 특히 해경은 이 기간 자수하는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자에 대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수자 명단은 원칙적으로 비공개이며, 가족․보호자 등 제 3자가 신고할 때는 신고자 관련사항에 대하여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마약류 투약자에 대한 치료․재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마약류중독자치료보호 규정에 따라 치료받고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경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2020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참가 팀 선정을 위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의 외부위원 4명, LINC+사업단의 내부위원 1명을 캡스톤디자인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캡스톤디자인은 기업·지역사회 연계형, 창의적 아이디어형, 성과 집중형, 미래 연계형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업체·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제출하였다. 총 93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기업·지역사회연계형 26팀, 성과집중형 18팀, 창의적 아이디어형 32팀, 미래연계형 17팀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었다. 평가에 참여한 외부위원은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기업체나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계발 능력을 향상 시킬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5. 1.(금)부터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스스로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LINC+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18년 12월18일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기준 강화로대리운전 업체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재의 제도상 대리운전 허가는 세무서에 신고하여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하면 그 시점부터 어떠한 제한도 받지않고 불법 영업을 할수 있다는 맹점을 이용한 대리운전 업체의 횡포와 갑질은 고스란이 소비자와 대리기사들에게로 돌아갔다' 목포시에는 대리운전 업체가 20여개가 등록되어 있지만 운영권은 세 업체로 나누어져 있었고 실질적인 사업 운영권은 ㅂ업체가 독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리운전 업체의 독점은 경쟁사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대리 요금도 업체의 임의대로 올려받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이 소비자인 목포시민들 몫이되고 있었다 한편 대리운전업체의 갑질과 횡포는 소비자인 시민들 뿐 아니라 업체에 소속된 대리기사들에게까지 이어졌다.대리기사들은 콜을 받고 나가면 무조건 42%로를 업체의 수수료로 지급해야 하며 그와 별도로 매달 보험료 방식으로 8만씩을 업체에 지급하고 있었으며 어플이용로 명목으로도 매달 1만5천씩을 지급하고 있었다. 하지만.5월1일부터 업체는 25%인상된 보험료인 10만원씩을 매달 업체에 지급하라고 했다.이에 의문을 품은 기사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30일 보유중인 드론을 이용하여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의 A씨(남, 66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하였고 이에 형사기동정을 이용 도서지역을 순찰하던 중 완도의 한 섬에서 거주하는A씨(남, 66세)가 자택 마당 등에 양귀비 70여주 재배하다 해경에 적발되었다. A씨(남, 66세)는“양귀비가 마당에서 자생하고 있었다.”고 말했지만자세한 내용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마약류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재배, 소지, 소유,수수, 운반, 보관 또는 사용하는 행위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첨단장비(드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특별단속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 동구가 ‘2020년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 동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쓰레기 5%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에 음식물처리종량기를 설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동구는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남광주해뜨는시장에 음식물처리종량기를 설치했다. 음식물처리종량기는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대상을 식별하는 장치로 배출카드를 인식해 사용자정보를 확인하고 음식물 쓰레기무게를 계산,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동구는 이번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점포의 음식물처리 수수료를 30%이상 감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는 음식물처리 스티커를 구매해서 규격통이 다 채워질 때까지 보관하다 배출해왔으나 종량기는 배출자가 언제든 편리한 시간에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고 투입구 자동개폐시스템으로 위생·미관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시장의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 관내 모든 전통시장과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종량기 설치를 지원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점차 감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최초로 시도하는 종량기 설치가 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최전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 및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5월1일(금)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영상등을 게시하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포항해경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바다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최일선 현장 해양경찰관들이 의료진 및 국민들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구룡포파출소 이신희 순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해양경찰도 바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수중과학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도입한 수중 감식용 장비 테스트 및 수중감식 숙달 훈련을 서해해경 특공대 잠수훈련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돌·침몰 등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하였을 시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중감식 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지난 23일 드라이슈트, 특수카메라 등 수중 감식 장비 17종을 도입하였고, 29일 장비 성능 테스트 및 수사관들의 수중감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개인별 장비 상태 점검, 5m 수심에서 성능 테스트 및 수중감식 숙달 훈련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서해해경청 최경근 수사정보과장은 “향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수중감식 분야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수중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하여 명확한 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자수 기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자수 대상자는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이다. 마약류 중독자 및 투약에 동반하는 제공‧수수 행위도 포함된다. 자수 방법은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또는 해양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서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되고, 가족․보호자․의사․소속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한다. 특히 해양경찰은 이 기간 자수하는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자에 대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수자 명단과 신고자 등에 관련된 사항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행위자 연령, 자수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이들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고 마약류 범죄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수 대상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와 더불어 마약류 중독자 및 투약에 동반하는 제공‧수수 행위도 포함된다. 자수방법은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또는 해양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 서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또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한다. 특히, 해양경찰은 이 기간 자수하는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자에 대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수자 명단과 신고자 등에 관련된 사항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행위자 연령, 자수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이들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꼬막의 본고장 장도에 국가지점번호판 20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에 부여된 번호로 도로가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곳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안내시설이다. 또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소방, 경찰, 산림청 등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치 표시 체계를 일원화해 소통이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장도일원 비거주지역, 장도둘레길, 해안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5월 1일부터 ‘보성몰’ 오픈 3주년을 맞아 전 품목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행사에는 5월 한 달 간 진행되며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비롯해, 신규회원 5,000원 적립금 지급, 구매금액의 5% 포인트 적립, 상품후기 작성 시 1,000원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성몰은 녹차수도 보성에 걸맞은 다양한 차 연관 제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2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 된 녹차미인 보성쌀,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각종 수산물, 건강에 좋은 흑토마토, 신토불이 잡곡, 장류 및 발효식품 등 75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3주년 기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를 극복해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농민을 보호·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광고를 비롯해 서울지하철 스크린과 KTX 용산역,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광고는 물론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부 하는 등 보성몰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BGF 리테일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인 보성녹돈과 보성녹차를 이용한 프리미엄 제품 6종을 출시해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성 농·특산품을 이용해 개발된 상품은 총 6종으로 도시락, 햄버거, 김밥, 삼각 김밥, 샌드위치, 비빔면 등 간편식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보성녹돈 불고기 정식은 쫄깃한 돼지 뒷다리살에 매콤한 홍고추를 넣어 볶았고 돈가스는 부드럽고 담백한 등심에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 국내산 우리농산물 밥과 반찬으로 구성해 5천원에 판매한다. 돈가스를 통째로 넣은 보성녹돈 김밥은 2,400원, 녹차 우린 물로 지은 녹차밥에 두툼하게 튀긴 등심돈가스를 넣은 삼각 깁밥은 1,300원, 녹돈 버거는 2,5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녹차로 만든 녹차샌드위치와 녹차비빔면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 찻잎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녹차샌드위치는 2,300원에 녹차비빔면은 3,900원에 시판된다. 보성녹돈은 녹차를 넣어서 만든 양돈 전용사료를 급여해 출하한 돼지고기로 녹차사료를 급여한 돼지고기는 특유의 냄새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고 육질이 연해 프리미엄 돈육으로 알려져 있다. 보성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해 5월 13일부터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정부는 신청 대상자와 지급 수단에 따라 현금,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지자체 선불카드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약 270만 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 및 계좌정보를 활용해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는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 규모는 12조 2000억원으로 정부안보다 4조 6000억원 늘었다. 재원은 8조 8000억원의 지출 구조조정과 3조 4000억원의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지출 구조조정 규모는 당초 정부안보다 1조 2000억원 늘었다. 주요 지출 구조조정을 보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의료 접근성 확대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외국인 밀집지역의 방역강화와 함께 이들이 신분 걱정 없이 마스크를 공급받고 보건소나 의료단체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에 약 38만 여명의 미등록 외국인들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불안한 신분으로 의심 증상이 있어도 선별진료소를 찾지 않을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역감염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방역의 사각지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싱가포르의 경우 열악한 환경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밀폐된 생활 공간과 방역 물품 부족 등 일단 감염이 발생하면 쉽게 확산되는 여건 때문으로 우리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들을 불법체류자로 내몰고 단속할 경우에는 깊숙하게 숨기 때문에 오히려 사각지대가 더 커질 우려가 있다”며 “자칫 외국인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주민 주도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하기기 위한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역은 강원 평창군, 경기도 고양시, 충북 단양군, 충북 제천시, 충남 보령군, 충남 홍성군, 전북 고창군, 전북 익산시, 전남 강진군, 전남 여수시, 경북 고령군, 경북 포항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서 기초지역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포항문화관광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심 유휴공간에서 행사, 공연 등을 개최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주도형 익산역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며, <ㅇㅅㅇ> 등 이색콘텐츠를 개발해 익산역을 관광자원으로 만든다. 여수시관광협의회는 도심 시내관광 상품을 직접 운영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푸소(농박+농촌체험) 상품과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사업을 기획한다. 단양군관광협의회는 ‘단양 오고(5GO)’ 임무여행(미션투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