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형성과 스트레스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의 개별 상황과 성향을 고려해 1 대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위기 및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와 관리방법 습득으로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안정감 있는 직무수행과 일상생활을 가능케 한다. 집단 상담 후에는 개별 상담을 실시하여, 관리치료 필요군에 대해 심층상담이 이루어지며 심리안정프로그램과도 연계되고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병원 연계 진료 등 소방관의 마음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심리상담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힘든 현장 활동과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섰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며, 공공데이터와 관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누리집(www.startupid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ㆍ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5개를 최종 선정, 전라남도지사상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의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 공간 입주지원을 비롯 특허ㆍ저작권 등록 컨설팅, 마케팅,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출전권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이유지 전라남도 빅데이터통계 팀장는 “이번 대회가 공공데이터 활용을 증진하고 데이터 창업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효율적 화재진압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 2천 165개 도서지역 중 유인도는 273개로, 11개 119지역대에 장비 16대, 운영인력 64명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전남도내 도서지역에서 화재 186건, 인명피해 11명(사망 4, 부상7)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14억 2천 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소방력 열세로 인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여건을 감안, 소방 수혜 불균형을 해소코자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내용은 주로 ▲도서지역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전술 개발 및 가상화재 진압훈련 ▲현장지휘관 무선교신 훈련 ▲표준방수 및 소화전 중계 소요시간 측정 ▲소방차용 소방호스 보급 및 소화전 증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 소방력 열세를 극복코자 유관기관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공조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대응기법을 개발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0년 중국 수출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중국시장의 무역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국 수출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에 나섰다. 이날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 교육은 중국 통상무역 전문가를 초빙해 통관 등 수출 기본상식 교육을 비롯 ‘코로나19’ 이후 중국수출 시장 변화에 대한 대비책, 사례분석을 통한 현장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들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중국 수출 관련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도 공유했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들이 급변한 무역환경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국 수출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 대면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출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화상 수출상담회와 온ㆍ오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교장 정귀권) 경영정보과 2학년 강가은 학생은 2020년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유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알려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평소 강 양은 외할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특히 아름다운 효(孝) 사상을 드높이고 실천하며 밝고 건강한 우리 사회의 도덕적 본보기가 됨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해 2019년 9월, KBS1 채널에서 방영하는 <동행> 226회 ‘나의 사랑 할머니, 옥희 씨’ 라는 방송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외할머니에게 지성을 다해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지역민을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찬사와 격려를 받은 바 있으며 강 양은 중학생 때부터 정남진산업고 2학년 재학 중인 현재까지 장흥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크게 공헌해 왔으며 <기억친구>라는 치매 동아리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 노인들의 치매 예방활동에 기여한 바가 크다. 강 양은 학교에서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 6명이 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승선원들은 전원 구조됐다. 2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11시 12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 동쪽 5km 해상 연안자망 어선 A호(9.77톤, 임자도선적, 승선원 6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호의 승선원 6명은 사고 당시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단선 B호(9.77톤, 임자도 선적)에 옮겨 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해경은 선단선 선원들과 함께 소화 장비를 이용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잠재화재 처리 등 완전 진화 하였으며, 화재 재발이 우려돼 밧데리 등 안전 조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화재선박 A호는 선단선 B호에 의해 전남 목포항으로 예인되어 입항 후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4대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지난 5월 23일 토요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및 1차 본회의를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유권자로부터 선출된 23명의 의원들과 그들의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 강영숙 국장, 광주광역시 교육청 이강수 정책국장,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박미정 시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 김광란 의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수영 센터장, 2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박경록 의장 외 많은 내빈들이 자리하였다. 4대 의장으로 선출 된 김정빈 의장은 5. 18 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맞아 선배들이 남긴 정의로운 정신을 본받고 후배세대까지도 이어나갈 수 있는 세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또한, n번방과 관련된 미성년자 성착취, 성매매 등 성인권과 노동인권, 학생인권, 학교 밖 청소년 인권, 성소수자 인권 등 많은 뜻을 담긴 현안들을 올바르고 공정하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안(노동나동당 김사랑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청소년 진로축전 운영 조례 안(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20일, 광주 청소년지도자 40명 대상 5·18 연수가 ‘청소년활동가, 5월과 민주주의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과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5·18민중항쟁의 이해와 민주주의 이야기를 통한 ‘5·18정신’이해로서 광주지역 청소년지도자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을 살펴보면, 1일차 연수로는 ‘청소년 시민군에게 듣는 그날의 이야기’(김향득-다큐멘터리 작가), ‘5·18민중항쟁 이해하기’(서부원-살레시오고등학교 역사교사), ‘역사를 담는 문화기획’(최윤현-518NOW대표), 2일차 연수로는 ‘민주주의와 청소년 사회참여’(정민기-문화행동S#ARP), ‘문화예술로 만나는 5월과 민주주의’(문화행동S#ARP) 등 다양한 강의와 소통중심의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사 김혜진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광주에 살고 있는 청소년지도사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5월과 민주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청소년들과 5월 정신을 계승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자의 소속 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오늘(23일) 오전 10시 20분경 남외항 묘박지에서 채낚기 어선이 벌크선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선박 제원 ○ A호 : 벌크선, 43,537톤, 파나마 선적, 승선원 22명 ○ B호 : 근해채낚기 어선, 24톤, 서귀포 성산 선적, 승선원 6명 ※ 피해 현황 ○ 인적피해 ․ 해양오염 : 없음 ○ 물적피해 : A호(좌현 중갑판 수면상 스크래치 1.5m), B호(우현 선수 충돌흔 스크래치 1m)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박 A호가 남외항 묘박지에서 정박 대기 중이었으나 B호가 통항 중 충돌한 것으로, A호가 VTS를 경유하여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B호는 오후 5시 30분경 구룡포항으로 입항하였으며, 부산해경은 B호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오늘(23일) 낮 삼척시 교동 비치조각공원 앞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활동자 2명을 소방과 합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4분경 삼척시 교동 새천년해안도로 비치조각공원 앞 해상에 슈트를 입은 조난자 2명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 동해 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순찰팀은 삼척소방서와 함께 갯바위 앞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스쿠버활동자 2명을 무사히 구조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오전 11시경 삼척시 광진항에서 스쿠버활동차 출발해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활동 중 한 명이 다리가 쥐가 나면서 2명이 해상에 같이 표류하게 된 것으로, 조류에 의해 갯바위 부근으로 떠밀리자 행락객에게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이에 앞서 김 지사는 추모문을 통해 “노무현 정신을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이어가겠다” 며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 전라남도’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김 지사는 특히 “남해안 발전을 위해 부산경남과 협력하며 국민 통합과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며 “국민을 하늘같이 섬긴 노 대통령처럼 도민을 제일로 섬기며 ‘전남 행복시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지금은 잠시 멈춰있지만, 민족의 열망을 모아 화합과 번영의 길로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그날이 빨리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추도식은 국민의례와 유족헌화분향, 추도사, 특별영상 상영, 참배 등이 진행됐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암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무농약) 새싹과 어린잎 채소’를 생산해 억대 부농을 일구는 농가가 화제다. 전라남도는 영암에서 새싹과 어린잎 채소를 재배중인 왕인바이오랜드영농조합법인의 민영 대표(52세)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친환경(무농약) 채소류를 연간 144톤 생산, 연간 1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민 씨는 전기 관련 기술자로 대기업인 정유회사에서 근무하다 고향인 영암으로 귀농해 15년째 무농약으로 새싹채소와 어린잎을 생산하고 있는 베테랑 농부다. 현재 재배중인 새싹채소는 브로콜리와 케일, 메밀, 유채, 비타민, 적양배추 등 7종이고, 어린잎 채소는 청경채와 비타민, 비트, 아마란스 등 4종이다. 새싹채소와 어린잎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밀도로 형성,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성분 함유량이 높아 비빔밥, 샐러드, 김밥 등 재료로 누구나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웰빙 식품이다. 실제로 브로콜리와 양배추 새싹의 경우 항암성분인 설포라판, 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성분이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10~20배나 높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비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사회복지 유튜버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유튜버 양성 교육강좌를 개설했다. 전남복지재단은 교육수요 조사 결과 시설홍보와 고객소통의 필수 플랫폼이 된 유튜브 활용 교육과정 신설 요청이 잇따라 접수돼, 올해 ‘사회복지시설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사회복지 유튜브 쓰기’를 주제로 진행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이성종 복지영상 대표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강좌로 진행한다. 내용은 기본이해와 인터뷰, 기획, 촬영, 제작, 편집, 저작권 등 7가지 주제이며, 33차시(회차당 15~20분) 총 6시간 교육 과정으로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전남 소재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제작을 비롯 전문장비 활용법,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 소개까지 시설 형편에 맞는 유튜브 영상 제작기법을 전수 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알맞은 콘텐츠 개발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남복지재단은 향후 교육수요에 발맞춰 사회복지 전문 유튜버 양성을 위한 관련 교육강좌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이메일(2878125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농협(조합장 이광수)은 농번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노력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고흥군 임성재 지부장과 이광수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조합원 농가인 오재용(고흥읍 신흥마을)씨의 마늘밭 1,610㎡에서 마늘수확 작업을 도왔다. 마늘수확을 지켜본 이웃농가들은 “일손부족으로 수확적기를 놓칠까봐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무더위도 마다않고 조합직원들이 나와서 도와줘 너무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광수 조합장은 “갈수록 노령화와 되는 농업인구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도 여의치 않아 턱없이 부족한 일손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농가들의 시한영농 추진을 위해 애닳고 있는 농가들에게 적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틈나는데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21일 고흥푸른꿈유치원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교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2개조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였고, 주요내용으로 119신고요령, 심정지 환자 가습압박 및 인공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환자 처치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