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화재 발생 시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사망자의 비중이 꽤 높다. 특히 아파트 및 고층건물 화재 시에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알아보자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1. 피난로를 확보하기 영화 상영 전 ‘화재 발생 시 피난요령’ 안내를 해주는 것처럼, 극장은 물론 평소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비상시 피난할 동선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피난로 확보를 위해 아파트의 경량 칸막이 앞이나 계단, 통로 등의 장소에는 물건을 쌓아두는 일을 피해야 한다. 2. 전기 합선에 주의하기 가정집 화재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이 전기 합선으로 인한 것이다. 평소 문어발식 배선으로 전기기구를 사용한다면 과전류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잘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의 플러그는 빼두는 것이 좋으며 외출할 때도 전기기구 코드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누전차단기나 콘센트 안전커버 등을 이용하면 전기합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3. 정기적으로 가스누출을 점검하기 가스사고 방지를 위해 사용 전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고, 또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지난 28일 유신청산민주연대는 발대식 갖고 종신대통령을 꿈꾸던 독재자 박정희가 우리 국민에게 유신체제를 강요한 지도 벌써 만 48주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긴급조치 제1호를 약 7개월10일(1974.1.14-8.23) 동안 또 제4호는 약 4개월20일(1974.4.3-8.23)을 각각 한시적으로 발동한 지도 어느덧 46주년이 넘었다고 했다.특히, 약 4년 반이라는 장기간에 걸친 일상적인 탄압장치로 긴급조치 제9호를 강제한 것도 지난 5월 13일로 벌써 만 45주년이 넘었다고도 했다. 그들은 70년대 이 시절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내걸고 독재자 박정희와 맞장 뜬 용감한 노동자, 학생, 청년, 작가, 기자, 종교인, 시민 등 민주인사들이 어제(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 모여 국회의원 우원식, 설훈, 이학영과 함께 ‘유신독재청산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면서 21대 국회가 ‘유신무효선언’과 ‘특별법정’ 등에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어냈다. 이들이 필요하다고 공감한 ‘유신무효선언’은 유신헌법이 제정·선포되는 일체 과정이 불법이며, 따라서 또한 유신헌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진 국가가 저지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 제13대 노준복 회장 취임식’을‘행복한 동행, 행복한 보육,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은 목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장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연합회 이사들만 간소하게 모여 진행되는 가운데, 보육유공자 도지사 표창장과 회장의 감사패 증정식 보육관계자들의 축하와 축전으로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노준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보육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긴급보육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을 보육교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를 보내드린다”라고 말하며, “이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라남도 보육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맡은바 사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저출산으로 보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이때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전하며, 새로운 보육정책에 발맞춰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온 동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광역시 일부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제기한 「어린이집 감사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일부 승소하였다. 지난 2018년 10월, 학벌없는사회는 광주 자치구 관내 어린이집 감사계획서, 감사보고서 등에 대한 3년 치(2015~2018년) 정보를 청구했다가 자치구의 비공개 처분에 불복해 광주 북·남구청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었다. 이들 지자체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 공개될 경우 정당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업무의 공정한 수행이나 연구·개발에 지장을 초래할 정보’라며 청구한 정보를 모두 비공개했다. 하지만, 법원은 “해당 정보는 정보공개법이 정한 공개대상정보로 북구와 남구의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시하며 학벌없는사회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판부는 “비공개 된 정보가 공개되어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거나 영업에 영향이 있을 여지는 있지만, 이는 어린이집이 스스로 행한 행정법규 위반으로 인한 반사적 불이익에 가까우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보호할만한 어린이집의 경영상 영업상 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또 “어린이집 위반사실 및 그에 따른 시정결과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오는 7월말까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에 따라 단독ㆍ연립ㆍ단가구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 이다. 이번 무상보급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300개를 보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화재시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모두가 잠든 시간 화재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가정에 설치 될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제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제21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제개정이 시급한 법령제도와 지역 중요 현안, 국고 건의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국회의원, 이개호(전 농림부장관) 국회의원을 비롯 신정훈, 김승남, 김원이,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서동용, 윤재갑 당선인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29일로 임기를 다한 제20대 국회에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이개호 국회의원께서 오랜 SOC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국고예산 7조원 시대를 열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당선인들에게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공모 결과가 아쉽지만 당선인들이 큰 힘을 모아준 덕분에 호남의 저력을 보여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차세대 대형 원형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에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법과 제도 마련이 시급한 사안을 비롯 미래 성장동력이 될 중요 현안,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과 논리를 설명했다. ‘법제도 마련이 필요 사업’으로 ▲제2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29일 오전 7시 10분경 여수 종화동 앞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해양보호종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괭이 사체는 관광차 여수를 방문한 A씨(남, 경남 고성 거주)가 해안가를 산책 중 고래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여 신고한 것으로 길이 93cm, 둘레 63cm, 무게 약 30kg이다. 여수해경은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파악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작살 흔 등 불법포획 여부를 발견치 못하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측의 지자체 인계 폐기 권고에 따라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지역대를 통해 여수시청으로 인계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여수 해안가에서 잇따라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포획은 물론, 유통과 판매도 금지되고 있다. 그물에 걸려 있거나 해안가로 밀려온 상괭이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해경에 알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 개막을 앞두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율포 해양레저 관광 거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율포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관광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보성군은 율포해변을 계절에 구애 없이 찾을 수 있는 남해안 대표 해변으로 육성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할 방침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해양 복합 센터, 해양 액티비티 시설, 인피니티풀, 스카이워크, 레저선박 계류장 등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한 시설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우수한 천혜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또한, 율포 종합 관광단지가 있어 기본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가 높은 지역이다. 군은 추가로 해양SOC사업을 유치하고 동율항, 군학항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 추진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28일 보성군 사업현장을 방문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이 군 사망사고 진상 규명 위원회와 함께 군 복무 중 억울한 사망사고의 진상 규명 신청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를 비롯한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등과 홍보활동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접수한다. 보성군 관내 유족이 시일을 놓쳐 진상 규명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이장회의, 반상회보,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 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014년 관련 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 행위·업무 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사망원인을 규명하는 위원회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억울한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원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이해 벌교읍 홍암나철기념관에서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의병 후손 및 기관 단체에 한해 참석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배부,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는 의병 복장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고 헌화를 분향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조국을 위해 희생한 보성의병의 정신과 혼을 되새긴다. 식전행사로는 연바람 연극단의 ‘안규홍 의병장 연극공연’, 추모 공연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합창단이 맡았다. 이 외에도 무궁화나무 기념 식재 등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한다. 또한, 2019년 기증·기탁 받은 의병유물 88점 중 30여점을 전시해 보성의병이 남긴 활동상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이 28일 수도권 거주 국민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과 약속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한 두분의 방심이 3개월만에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 학원, 노래방, 주점 등 감염경로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특히 부천의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까지 총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부천 종합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담당할 의료인력을 긴급 지원해 4300여명에 달하는 해당 물류센터 전 직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박 1차장은 “물류센터 특성상 단시간 내에 집중적인 노동이 이뤄져 직장 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거나 ‘아프면 쉬기’ 같은 직장 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와 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을 관리하시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8일 31사단 제8539부대(연대장 김영필)과 긴밀한 정보공유와 상호지원으로 성공적인 지역통합방위작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에서 운영중인 해상 감시시스템 및 해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사항으로 △ 상호 통합방위를 위한 자료 제공, 필요한 영상정보 및 작전상황 공유 △ 해상,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 해상 대테러 작전 △ 적 침투 세력에 대비한 자체 훈련 동원인력 장비 적극 지원 등 지역통합방위작전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체결됐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완도 해안에서 장보고부대와 협업으로 더 굳건한 해안경계태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 안보와 해양에서의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고/고흥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장광문]코로나19가 세계를 휩쓸고 있음에도 시간은 흘러 이제 어느덧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자 많은 사람들이 차량으로 나들이를 나서고 있다.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차량을 통해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여행을 위해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늘 날씨가 좋은 것은 아니며 뜻하지 않게 소나기와 폭우를 만나는 경우 생긴다. 더욱이 6월 중하순에 찾아오는 장마와 국지성 호우로 인한 빗길 운전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빗길 운전은 빗물로 인해 시야가 감소하고, 차량 내 김 서림, 노면과 타이어 수막현상으로 인한 제동거리 증가 등 안전에 신경 쓸 부분이 많이 발생한다. 그럼 지금부터 빗길 속에서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빗길에서는 무조건 감속운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빗길은 평상시 제동거리보다 최대 60% 길어지므로 앞차와 여유 있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평상시보다 20%이상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 둘째, 빗길에서는 한낮이라도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전조등을 켜주는 것이 좋다. 전조등은 운전자의 안전을 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7일 화재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강 등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흥군 관내 노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농촌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사용자가 많은 경로당 5곳을 선정하여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강,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부처님 오신 날』봉축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5.29.(금)부터 5.30.(토)까지 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등 757명과 25대의 장비를 투입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안전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제거 활동과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주요 사찰에서 봉축행사로 법회, 연등 설치가 있어 화재 위험성이 증대되고 사찰이 산속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산불 확대가 우려되므로 많은 신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 중 대원사(보성군 문덕면 소재), 일월사(보성군 율어면 소재) 2개소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대부분의 사찰이나 문화재의 경우 목조건물의 형태여서 촛불이나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우려가 높고 대부분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