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학교급식 중단, 외식 수요 감소 등의 원인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30%까지 감소함에 따라, 납품할 곳이 없어 판로에 애를 먹는 농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수산물 판촉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광주MBC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농어촌’ 특집 생방송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생방송은 도내 15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신선하고 안전한 전남산 농수축산물 16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식·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TV홈쇼핑처럼 직접 지은 밥과 반찬, 생선·육류 고기를 시식하며 상품에 대한 평가와 생산 농어민의 인터뷰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도 이원 생중계해 시청자들에게 농가의 고충을 알렸다. 또 유튜브를 활용한 전남 농수산물 홍보에 나선다. 홍보는 지난 10여년간 KBS ‘6시 내고향’에서 ‘국민 안내양’으로 활동한 가수 김정연의 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TV, 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도내 청년 창업농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한 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해 280만원 상당의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전남도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과 농촌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선발한 새내기 청년 창업농 13명에 의해 이뤄졌다. 기부 물품은 청년창업농이 직접 재배한 쌀, 방울토마토, 딸기, 꿀, 미숫가루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 7종으로,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경북 안동포항김천의료원에 전달한 바 있다. 기부를 주관한 영암군 옥건의 청년 창업농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용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청년 농업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기부 실천이야 말로 최고 치료제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MBC ‘놀면 뭐하니?-뽕포유’가 낳은 트로트 프린스 유산슬이 약 3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오는 28일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1.5집 ‘이별의 버스 정류장’으로 기습 컴백한다.트로트 샛별 유산슬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안방 컴백 무대를 가진다. 방송 시작에 앞서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이 함께한 1.5집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이 전격 공개된다. 유산슬은 지난해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했다.진건읍 행사를 시작으로 1집 월드투어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 MBC ‘방송연예대상’까지 약 100일간 트로트의 길을 걸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방송연예대상’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했던 그는 약 3개월 만에 공백을 깨고 1.5집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온다.‘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윤명선이 곡을 썼고 알고보니 혼수상태 X 김지환이 편곡, 국민 코러스 김현아, 하프 신동 유르페우스가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유산슬 1.5집 ‘이별의 버스 정류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발생한 남북 간 무력충돌에서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날로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축소돼 진행됐지만,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천안함 피격' 당시 희생된 고 임재엽 상사의 모친 강금옥 여사가 편지를 낭독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순서들로 채워졌다. 강금옥 여사는 편지를 통해 아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표현하면서도 "남은 우리 가족들의 마지막 소망은 이 나라가 더 평화로워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야 나라를 위해 바친 아들과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편지 낭독이 끝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일어나 허리 굽혀 인사했다. 이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한 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았다"며 "우리는 애국심으로 식민지와 전쟁을 이겨냈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서해수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3월27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이사가 5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이사는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의원 3선,제16대 국회의원,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갑길 이사는 이사장 선출을 확정 지은 후 "저를 선출해주신 이사님들과 후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기쁨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이사가 문화체육부 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홍성천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후 약 8개월간 이어진 이사장 공백상태가 끝나게 된다. 국기원은 2019년도 제10차 임시이사회, 제11차 임시이사회 등 두차례 이사장 선출을 시도했지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인증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의 시험으로 화재대응능력 향상과정 교육을 이수하거나 화재진압대원으로 1년 이상 근무하면 응시할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자격 취득률 향상을 위한 세부계획으로 필기시험 대비한 각 안전센터에서 작성한 문제지로 자체평가 실시 후 개인별 성적을 분석하고, 실기시험 대비한 동영상 시청 및 소방서 평가관을 지정하여 자체 실기평가를 실시하는 등 업무시간 외에 시간을 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실기 평가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소방차량 조작, 화재진압4인조법 등 10개 항목이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4월 19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260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하여 원활한 급수지원 및 소방 활동을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전 주요부분(관구, 스핀들 등) 중점 확인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매몰, 단수, 임시폐쇄 현황조사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주·정차금지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는 현장 활동에 중요한 사항으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경제, 행정, 사회 등 18개 부문 270여 개의 기본통계가 체계적으로 수록된 ‘2019년 전라남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됐다. 통계연보 중 전남의 인구지표를 분석한 결과 하루 31명이 출생했으며, 사망 47명, 혼인 21쌍, 이혼은 11쌍으로 나타났다. 또 1천 252명이 이사를 했으며, 152명이 운전면허를 발급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수는 5천 73만 6천 268명으로 지난 2017년에 비해 1.7% 상승해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방문객수가 많은 달은 10월(573만 3천 481명), 5월(569만 276명), 8월(527만 8천 799명), 3월(516만 6천 155명) 순으로 전체 방문객의 절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154만 1천 명의 64%인 98만 8천 명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96만 1천명으로 62.4%를 차지했으며, 실업률은 전년에 비해 0.4% 감소한 2.8%로 확인됐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사업서비스업’이 66만 2천 명(68.9%)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식수준 척도를 가름해 보는 KBS 1TV의 인기프로그램인 ‘도전골든벨을 울려라!’의 고흥 녹동고등학교(고흥군 도양읍. 아래 녹동고) 편이 방송 된다. 이번 녹동고(교장 최용성)의 도전골든벨을 울려라(아래 골든벨)는 지난해 12월 24일 녹동고 현지에서 교사와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화 되었다. 녹동고 골든벨 편은 오는 29일(월) 저녁 7시 10분에 KBS 1TV(채널 9)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어서 지역민과 동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되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오는 4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서 운영하는 조종면허 시험은 1·2급으로 나눠지고 객관식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직접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실기시험합격 후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포항해경은 국민 편의를 위해 필기시험은 PC시험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평일 상시 응시가 가능하며, 정부가 시행하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후인 4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은 제외) 경찰서 3층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누구든지 편리하게 필기시험을 칠 수 있다. 또한, 응시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포항일반조종면허시험장(포항시 운영)에서 실시하는 실기시험과 안전교육도 오는 4월 10일 첫 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일정에 따라 모두 정상 시행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예방수칙 교육, 응시생 간 2m이상 거리두기, 시험 전 후 방역 및 소독, 시험장 입실 인원 제한 등 응시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어로한계선 이북 북상어망 회수작업이 안전하게 종료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수작업은 올해 들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총 3일간에 걸친 회수작업에는 속초해경 500톤급 경비함 및 경비정, 해군함정 등 7척의 경비세력이 동원되어 삼엄한 통제속에 이루어졌으며, 거진·대전선적 어선 25척이 참여해 어망 987닥과 통발 1,900개(약 1억 4천여만원)를 회수하였다. 또한 그물과 함께 올라온 대게, 새우 등 약 10,000kg를 통해 시가 3억 7천여만원 어치의 추가 소득을 올린 것으로 전했다. 이재현 속초해경서장은 “다행히 기상이 양호해 3일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어업인 협조 덕분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집합․대면 교육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교육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선으로 파출소 교육훈련지원팀의 출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가운데 파출장소 경찰관의 교육훈련 공백을 방지하고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달 30일부터 시행되는 비대면 교육훈련은 3대연안사고(익수,추락,고립) 등 5개 분야로 교육훈련지원팀에서 온나라 커뮤니티에 해당 콘텐츠를 게시하고 파출소에서는 자체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영상으로 전송 후 상호 피드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간 중 LTE통신망을 활용 파출소 불시 상황훈련을 병행하여 실제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훈련이지만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대비하여 대면교육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사후 강평으로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27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488억원 규모의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보성군의회 의결을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보성군 예산규모는 총 5,422억원이 됐으며 군민 건강 보호 및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에 필요한 예산들이 담겨있어 ‘군민 안전’ 추경이라 평가받고 있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업비 75억원, 재난대응시스템 강화 423억원, 선제적 경기대응을 통한 민생경제 지원 187억원, 불확실한 경기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 891억원, 저소득층 소득기반 확충 66억원, 청년들 일자리 사업 18억원,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사업 3억원, 농어업 및 농가지원을 위한 농림 해양수산 분야에 1,696억원이 편성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건강보호, 군민 안전 선제적 대응, 지역경제 활력화 지원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밝히고 “전 행정력을 동원 편성된 예산이 조기에 집행되어 군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23일 전 군민 필터교체형 마스크 무료 배부에 이어 27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비롯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면 마스크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학교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학 후 면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면 마스크 1매와 교체용 필터 10매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개학과 함께 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감염 위험이 높지 않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를 착용해 보건용 마스크는 꼭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마스크 양보 운동이다.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개학날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학생들이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으며 학습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가로 면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국민의 편의를 반영하여 조종면허 PC시험과 면허발급 관련 수수료 결제가 가능한 카드 단말기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조종면허 PC시험 수수료를 현금, 계좌이체를 통해 결제해야 되는 기존의 방식에서 응시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금 결제 시 잔돈 분실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 단말기를 도입하였다. 또한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에 따른 응시수수료가 ▶필기시험(4,000원 → 4,800원) ▶실기시험(54,000원 → 64,800원) ▶수상안전교육(12,000원 → 14,400원)으로 인상됐으며, 면허발급 비용은 기존대로 최초 면허증 교부 시 5,000원, 재발급 ‧ 갱신 발급 시 4,000원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최근 소액의 경우에도 카드 결제를 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였으며, 조종면허 PC시험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부담없이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완도 조종면허 상설 PC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