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부천우리직업전문학교 교장 남대일]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오프라인 교육 개강을 연기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IT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부천우리직업전문학교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모든 수업을 정부 지침에 따라 휴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기관이 국가보훈처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의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다 보니 수강생 중에는 직업군인으로 오랜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이 적지 않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군 복무 당시 격오지에서 육체적으로 고생하며 근무한 경우가 많은데, 취업이 힘든 요즘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다시 군생활로 복귀하고 싶다고 말하는 수강생들도 많다. 직업군인들은 계급정년제 등으로 인해 전역을 하게 되면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그렇잖아도 군대와는 모든 면에서 다른 사회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채용의 기회는 적고, 합격하고도 기업의 사정으로 합격취소 통보를 받는 경우까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모든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기관·단체, 이장 협의회 등과 협조체제 구축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다양한 시책 추진과 집중 홍보를 통한 자율설치를 유도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4월3일 18:00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을 100% 운용 ▲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1일 3회 예방순찰 실시 ▲ 주요 등산로 소방차량 전진배치 ▲ 의용소방대 등산로 주변 화재예방 캠페인 등 산불예방 및 초기대응을 위해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한식 전후 봄철 영농준비에 따른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및 식목활동, 등산객 입산으로 인한 담뱃불 등 화기취급 부주의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바,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동호)와 함께 3월17일, 27일 2회에 걸쳐 고흥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KF-94), 일반마스크 등 방역물품3종을 전달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3월 17일 1차 마스크(KF-94) 5매, 3월 27일 2차 방역물품 3종을 신변보호관이 탈북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오인구 서장은 “코로나 확산 시국에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들은 더욱 힘들다. 이번 지원이 탈북민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흥지역 체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활동을 전개한다.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는 체류 국가별 외국인공동체, 다문화센터 등외국인 지원단체, 외국인 고용사업장 대표들로 구성했다. 고흥경찰은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활용해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와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앞서 고흥경찰은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다문화센터 협조를 받아 외국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9개 외국어로 번역한 안내문 등을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를 통해 배부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인구 경찰서장은 “다문화 치안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범죄 예방 활동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속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사고 예방 및 신속구조를 위한 산악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지난 1일부터 5월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등산로 안전시설물 등 정비, 보강 ▲ 안전한 산행문화 대국민 홍보 및 예방교육 강화 ▲ 산악사고 긴급구조역량 강화 ▲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악사고 예방 강화 ▲ 등산목 안전지킴이 배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증가하는 등산인구로 산악 안전사고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장비 갖추고 산행 전 스트레칭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잠정 중단했던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시험(PC)과 실기시험을 4월 6일부터 정상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시험장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시험 전 응시자 대상 발열 상태를 확인 후 체온이 37.5℃ 이상일 시 시험 응시를 제한하며, 시험 전·후 시험장소(시험선, 시설물 등) 방역을 실시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응시생과 시험관계자 대상 문진표를 작성해 이상 징후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며, 필기시험(PC)장의 경우 동시 응시자 수를 제한하여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필기시험(PC)장은 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여수해양경찰서 청사 내 1층’과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舊 녹동파출소’에서 09:00부터 17:00까지 운영되며, 여수 필기시험(PC)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녹동 필기시험(PC)장은 매주 수요일만 운영된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시험 및 안전교육은 응시자 상호 간에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응시생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방침에 따라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안전교육 대상자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농협 고흥군지부 광주은행 고흥지점 대양수산 대표 황인춘 거금도농협 등 4개 단체에서 총 1억6천1백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그 외에도 한성푸드 흥양농협 두원농협 등 지역 사회 여러 단체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송귀근 이사장은 “지역을 지탱하고 발전시키는 힘은 인적 자원이고 우리군 교육이 발전해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 교육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요금 지원에 나섰다. 지원 재원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함께 마련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며 읍·면사무소 산업계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공공요금 3개월분 30만원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외식, 외출 등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생겨난 소상공인 매출하락에 이번 공공요금 지원이 고정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일정 부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제외 업종은 약국, 한약방을 비롯한 보건업과 부동산업, 유흥주점, 사행성 도박게임장 등이며 도 차원의 별도 지원 업종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공설시장 7개소의 사용료 100% 감면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 내에 시장 상인들에게 방역용품을 공급한다. 김철우 군수는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는 것과 동시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성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며 “이번 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1인당 3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개인별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115명이며 제1회 추경예산으로 지원금 3,450만원이 확정 돼 이달 안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여행, 관광 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승객 수가 줄어 수입이 감소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추경에 특별지원금으로 편성됐다. 또한, 5월 중에는 전라남도 택시 종사자 긴급 지원에 따라 택시 종사자들에게 5,7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4월 3일 재단법인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신임 센터장에 정규진 전남도립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정센터장은 완도 출신으로 완도수산고등학교와 여수수산대학교 수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학교에서 수산가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사원,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자원연구과장을 역임하고 1999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전남도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전남도립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센터장은 40여 년간 수산생물산업의 전문가로써 활동해 왔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초 미국 FDA 검사관으로 패류수출가공공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오늘날 패류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김에서 분리한 Porphyran의 생리기능성’ 등 40여 편의 학술 논문, ‘반건조 조미전복육의 건조 방법’ 등 9건의 특허 등록, 수산제조 기술사로서 기업체의 애로 기술지도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정규진 센터장은 “지난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끝으로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해양바이오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R&D사업, 국가연구프로젝트, 기업기술지원, 창업투자지원 등 연구역량을 강화해 전남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일 오후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죽굴도 섬에서 산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헬기 2대를 비롯 지차체헬기, 기계화진화시스템, 산불전문진화대·공무원 등 80여명을 투입해 발빠른 진화에 나섰다. 도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섬지역으로 바람이 거세고 섬조릿대가 많이 분포돼 있어, 산불 확산 속도가 빨라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이 난 죽굴도는 완도군 노화읍 방서리에 속한 작은섬으로 유일하게 한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원인을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하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은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담화문 발표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먼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재외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는 지역 재외국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재외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재외공관과 동포사회가 협력해 안전하게 투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투·개표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이상증상이 있는 유권자를 위한 임시기표소 마련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특히, 금품수수와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짜뉴스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및 선거 분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6일부터 2020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시험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던 조종면허 상설 PC시험을 응시생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건으로 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동시 응시자수 최대 2명으로 제한, ▶입실 전 응시자 필히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실시 ▶감염예방 물품 비치 등 관리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PC시험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는 방식으로 필히 신분증, 증명사진 1매, 수수료 4,800원을 지참하고 1인 1일 2회까지 응시 가능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은 점과 응시희망자의 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PC시험을 재개하였다”며“코로나19 감염방지 관리방안을 마련한 만큼 감염예방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 가파도 서방 200미터 해상에서 좌초된 연합복합어선 A호 선장 K씨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2일 오후 5시 54분경 어선 A호가 좌초되어있다는 인근어선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서귀포구조대,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다. 사고어선 A호 선장 K씨는 좌초 시 해상에 추락해 오후 5시 54분경 인근 어선에서 구조되었으나, 자신의 어선을 이초하려고 다시 사고어선 A호에 승선하였다가 배가 기울어 오후 6시 26경 인근어선에 다시 구조되었다. 인근어선에서 선장 K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였고,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통해 오후 6시 59분경 화순항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되었다. 서귀포해경은 사고어선 A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