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어제 6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양식어가를 돕자는 취지로 시작된 착한 소비자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착한소비자 운동은 신우철 완도군수의 제안으로 단체장이 관내 식당에서 식사 후 인증샷을 SNS,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운동이다. 이에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광어양식 어가와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메뉴로 광어회와 돼지수육을 구입하여 외출ㆍ외박ㆍ면회가 전면 통제된 의무경찰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박제수 서장은“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상인들과 양식어가의 피해가 막대하다”며“착한 소비자 운동을 통해 지역상권과 경제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동참해 주기 바라며 다음주자로 완도 농협지부장 양재영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 50분경 서귀포시 성산항 동방파제 테트라포트에 추락한 A씨(남), B씨(여) 2명을 119와 합동으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따르면, 성산읍 성산항 동방파제에서 낚시 중이던 A씨와 B씨가 원인미상으로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하였고, 주변에 있던 낚시객 K씨(남)가 “살려 달라”는 여자 목소리를 듣고 신고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오후 4시 31경 현장에 도착한 성산파출소 경찰관 1명이 즉시 테트라포트 밑으로 내려가 추락자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4시 37분경 도착한 119구조대원 2명과 합동으로 구조하였다. 구조된 A씨와 B씨는 오후 5시 50경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A씨는 타박상이 심하고, B씨는 저체온증 및 골절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방파제 테트라포트는 미끄러워 사고 위험성이 높고, 특히 음주상태나 야간에는 더욱 위험하다”며, “낚시객이나 관광객들은 되도록 출입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기고/ 인천보훈지청 보상과 이현숙 주무관]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어여쁜 봄꽃이 고개를 내미는 4월을 맞이했다. 101년 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선포하고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해 임시정부를 수립한 역사적인 날이다. 1919년 3․1운동이 확산되면서 주권 민족의 주체성을 알리고 독립운동을 능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국 상하이에 수립하였다. 이후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임시정부는 우리 민족의 대표기구이자 독립운동의 중추기구로 든든히 자리를 지켰다. 임시정부는 국내외에서 분출된 한민족의 자주독립에 대한 의지를 한 곳으로 모으고 이를 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발전시켜 나아갔다. 우리 헌법 전문에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민주공화국임을 선포했던 임시정부의 수립이념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101년 전 대한민국 임시헌장에 담긴 이후 우리 헌법에서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선언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순국선열들이 피, 땀, 눈물을 쏟아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하였다. 그러므로 일제의 탄압에 수차례 청사를 옮겨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6일 21대 총선 목포시 정의당 윤소하 후보는 옥암동 목포대 대학 부지 앞에서 ‘목포대 의대․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삼보일배 및 더불어민주당의 지난달 29일 동부권 소병철 순천 광약곡성 구례갑 후보사무실에서 있었던 동남권 의대 유치 공약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약으로 내건 의의가 무엇이며 .목포시민의 30년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과대.대학병원 설립에 찬물을 끼었는 저의가 무엇인지의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나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답이없는 이 상황을 그대로 두고 볼수없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난 4년, 목대 의대 설립의 끝을 맺자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연구용역이 잘 끝났고, 의대 설립은 구체적인 현실이 되었다”며 “그런데 한 정치인의 경솔한 행동과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또 다른 정치인에 의해 목대 의대 설립이 선거의 쟁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목포 시민들에게 “목대 의대 설립이 무산되지 않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호소하고, 총선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더 이상 목대 의대를 흔들지 말아주십시오”라며 호소했다. 또한 윤 후보는 목포시는 목대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020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축사 화재예방안전대책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축사시설 내 과도한 보온재, 전열기구 등 사용으로 다수 발생하는 축사화재와 관련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축사시설에 대한 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축사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온열기구가 과열되지 않도록 수시점검 ▲소화기 구비 및 노후소화기 교체 ▲누전경보차단기 또는 아크차단기 등 자진설치 지도 ▲가연성 물질의 별도 보관 ▲축사 인근 화기취급 금지할 것 등이 요구된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적절한 소화장비를 준비하고 고압세척기나 소화장비는 습기나 직사광선을 피해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야 하며 반드시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축사 화재는 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미리미리 점검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청명·한식일을 전후로 성묘·상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2년 화재를 살펴보면 4월 평균 총 205건(1일 평균 6.8건) 발생했고 이중 청명ㆍ한식 기간 화재는 총 24.5건(1일 평균 8.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청명ㆍ한식 기간 동안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이 증가하고 논ㆍ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등에 의해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성묘객과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초에 팔영산 국립공원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며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대형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장(소방경 주영)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담뱃불과 소각행위 등의 부주의로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꽃피는 봄 장거리 차량운행이 많은 상춘객을 대상으로 차량화재예방을 위해 각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량화재 원인의 대부분이 과부하로 인한 노후배선의 단락, 과열에 의한 절연체의 손상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과 정상적인 윤활작용과 냉각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엔진이 과열되어 엔진 주위의 기름 찌꺼기와 먼지 등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엔진실 내부에 있는 먼지, 기름지꺼기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정기적으로 배선의 상태, 연료계통, 점화계통의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하여 유지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자동차지만, 화재나 사고시는 인명피해가 발생함으로, 평소 세심한 차량안전관리와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사고 및 차량화재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국번 없이 119 또는 보성소방서로 신청하면 된다. 소방공무원을 심리상담하기 위해 채용된 전문심리상담사가 상담을 지원하게 되며, 상담결과 고위험 군으로 판단될 경우 관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주민의 심리 상담을 통해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본격적인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다 임야 화재로 번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2019년도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는 304건의 임야(들풀)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3명을 포함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과 봄철에 발생하는 임야 화재는 전체 임야 화재의 95.1%를 차지한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르면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은 소각행위로 소방차량을 출동하게 한 사람에게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신고를 한다고 해서 소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인적지역 100m이내에는 소각 또는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할 수 없고, 폐기물 관리법에 의하면 생활쓰레기 소각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는 갑작스런 바람 등에 의해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며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해빙기를 맞아 화재 현장의 안전을 위해 소록도 등 관내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화재진압활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ㆍ유지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의 동파가 우려되는 소화전이나 파손ㆍ고장 시설을 정비해 각종 재난 출동 시 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지하식 소화전으로 인한 차량 운행, 보행장애 여부 ▲소화전 내 이물질 여부 ▲제수변 등 매몰 여부, 몸통 균열ㆍ동파위험 여부 ▲소화전 도색, 보온 공사 대상 조사 병행 실시 등이다. 도양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재난 발생 시 소방차에 물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오후 제주 우도 북쪽 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6일 오후 13시 09경 우도 마을주민이 산책 중에 돌고래 상괭이 사체를 발견하고 신고하였다.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 중이었으며, 체장 170cm, 폭 30cm, 무게 약 35kg으로, 불법 포획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한 경우 반드시 가까운 해경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늘 오후 12:35분경 속초항 북방파제에서 자살시도중이던 A씨(60세, 여, 서울거주)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일행(남) 1명과 함께 속초항 방파제에 방문하였으나, 혼자 음주 후 자살을 시도하려고 방파제 TTP(테트라포트) 아래로 내려가던 것을 인근 낚시객이 발견해 119 경유 속초해경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자살 시도중이던 A씨는 다행히 해상투신 전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보호되어 바로 구조될 수 있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음주 후 방파제를 넘어가는 행위는 해상 추락 등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기에 절대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양식장에 전기를 제어하는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일부시설과 트럭 등에 피해를 입힌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지난 4일 새벽 5시 23분경 전남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명 모(47‧남)씨의 양식장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펌프차와 장비 15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34명이 투입돼 발화한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실(7㎡)과 안에 있던 전기배전반, 전기배선, 전기실 인근에 있던 포터차량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발생요인을 배전반 내 콘센트 트래킹 발생에 주안점을 두고 정확한 발화원인을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수중레저활동을 가장한 수산물 불법포획사범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상 수산자원 보호를 위하여 잠수장비 등을 이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 채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상적인 수중레저활동 또는 해루질을 가장하여 잠수장비를 착용, 수중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전문적으로 포획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고 인근 어촌계와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불필요한 업무관행으로 낭비되는 행정력을 줄이기 위한 정부혁식·적극행정의 일환으로「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6일 「불필요한 일 버리기」라는 주제로 젊고 열정이 넘치는 현장실무 경찰관 20여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개최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날 “혁신 주니어보드”에서는 ▴불필요한 공문서 생산 과다, ▴과도한 회의 및 자료 요구, ▴ 단순 취합·입력 등 반복업무로 인한 업무피로도 증가, ▴정책시행 이후 종료 여부 등을 알 수 없는 행정으로 업무혼선 발생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귀포해경은 관계자는 “막연히 반복하고 있는 불필요한 일을 과감하게 제거해 꼭 필요한 업무에 역량을 집중시켜 국민에게 고품질 해양치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