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K3리그가 완전히 달라진다. K4리그가 첫 선을 보인다. 향후 1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 완벽하게 구성될 한국 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허리’ 역할을 할 리그들이다. 올해부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통합 K3리그와 K4리그. 당신이 K3리그와 K4리그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 축구 디비전 시스템은 1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 완벽한 승강제가 이뤄지는 걸 목표로 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점으로 축구팬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그동안 한국 축구는 잉글랜드, 독일 등 유럽 축구 선진국 못지않은 디비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과제였다. 2007년 K3리그가 처음 출범하고 이후 K리그1과 2가 구축됐지만 당장 승강제를 적용하기에는 무리수였다. 우선은 서로간의 연관성이 적었고, 실업리그인 내셔널리그(2019년 폐지)가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높아진 팬들의 시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승강제 구축이 절실했다. 김대업 KFA 디비전팀 팀장은 “외국의 경우 1부리그부터 9부리그까지 모든 성인 팀들이 승강제를 시행하지만 우리는 아직 거기까지는 요원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K리그 1과 2가 이미 생겼으니 1부리그에서부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최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삼정초등학교를 학교 통폐합 재추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해당 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한 후 충격에 빠진 상태이다. 교육청은 통폐합 대상을 특정한 뒤, 학교 구성원들에게 동의를 받아내는 식의 밀어붙이기 행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 선택권을 억압하고 있다. 그간 삼정초등학교 운영위원, 학부모, 시민사회는 다음 이유로 통폐합에 반대해 왔지만, 광주시교육청은 이를 묵살하고 있는 실정이다. ㄱ) 원거리 통학에 따른 사고 위험 ㄴ) 통합에 따른 과밀학급 ㄷ) 안정적 학습환경 침해와 학교 부적응 삼정초가 통폐합되면 학생들은 인근 율곡초나 두암초교로 전학 가게 된다. 그런데, 이 학교 학부모들은 삼정초 학생들이 유입되는 것을 꺼려한다고 알려져있다. 삼정초가 경제적 빈곤층 학교라는 낙인 탓이다. (삼정초는 영구임대아파트 등으로 둘러쌓여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통폐합을 시도했던 2017년경 삼정초 인근 놀이터에는 삼정초 학생을 조롱하는 낙서가 발견되곤 했다.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불필요한 갈등이 일어나고, 상처받는 학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이다. ㄹ) 삼정초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 ㅁ) 작은 학교 살리기의
[기고/ 고흥소방서장 남정열]4월 곳곳에 벚꽃들이 만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은 무색할 만큼 사람들이 바깥활동을 나서고 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힘겹게 버텨온 만큼 지난날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조금만 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들과 산이 메말라 있어 화재발생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 전남에서 들불화재로 사망자 3명과 부상자 14명이 발생하였다. 들불화재의 경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불을 끄려다 연기를 흡입하거나 불길에 휩싸여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올해 2월 고흥에서도 쓰레기 소각이 들불화재로 번지면서 불을 끄려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임야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를 진압하기 보다는 일단 대피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로 올해 해남소방서에서는 들풀화재 화재진압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들풀에 불을 붙인지 10초도 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8조’에 의거해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관리방법은 소화기는 압력게이지 녹색과 제조일자 기준 사용기한 10년을 확인해야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10년이기 때문에 주기적 점검을 해줘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가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설치율이 저조해 관심 유도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인 단독주택은 지정된 소방안전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 스스로가 안전관리를 책임져야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면 지금 즉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5월말까지 건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 도내 용접 등으로 인한 공사장 화재는 263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해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매뉴얼 배부,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임시소방시설을 비치 및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여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는 농가인구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인해 영농철마다 되풀이되고 있으며, 사망률도 일반 교통사고보다 4배가량 높아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절실한 실정이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 농기계 조작요령 숙지 ▲음주 후 농기계 운전금지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 ▲도로운행 시 도로 교통법규 준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 영농철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새만금 신항만 공사현장 부근에서 굴삭기(포클레인) 추락사고로 1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5시20분께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앞(새만금 방조제 바람쉼터 기준) 해상에서 발생한 굴삭기 추락사고로 운전자 박씨(42)가 실종된 가운데 2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 공사현장에서 골재 하역작업을 하던 굴삭기는 당초 실려 있던 선박(724t)에서 다른 선박(2,200t)으로 옮겨지던 중 바다에 빠졌고, 운전자 박씨도 함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이 6일 실시한 수중 수색에서는 추락한 굴삭기에 실종자가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했고, 날이 밝자 민간구조 어선 등을 추가로 투입해 총 25척의 선박이 사고 반경을 넓혀가며 집중수색하고 있다. 또 사고 위치 상공에 헬기와 무인항공기 등 2대를 띄우고, 수중에는 전문 잠수 수색요원 30명을 투입시켰으며, 육상에는 군산대대의 지원을 받아 군(軍)이 수색 전담키로 했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에 임하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새만금 방조제 인근에서 굴삭기가 해상에 추락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6일 오후 5시 20분께 새만금방조제 바람쉼터(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앞 해상에서 굴삭기(포클레인)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타고 있던 운전자 42살 박씨가 바다로 함께 추락해 출동한 해경이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 3척과 잠수구조대 보내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굴삭기를 실은 선박에서 다른 선박으로 굴삭기를 옮겨 싣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불법 수산물 가공․유통, 밀수, 무허가 영업 등 양식 산업 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 양식 산업이 본격화되고 일부 양식장 등에서 종묘밀수와 무허가 영업 행위 등 불법행위가 자행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실시합니다. 이번 단속은 ▲외국인 불법 입국 및 취업행위 ▲무허가 유독․금지 화학약품 사용 행위 ▲바이러스 감염 새우 시중유통 및 판매행위 ▲종묘밀수, 미신고 수입수산물 판매 등 양식 산업의 전 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특히, 해경은 수사 전담반을 편성,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하여 관내 종묘생산업체 및 양식업체 현황자료 등을 파악하고 분석을 통해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합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해양종사자 스스로 해양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국민의 먹거리를 위협하는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2020년 서귀포해양경찰서 새로운 도약” 이라는 의미를 담은「부서별 나무 한그루 가꾸기」식목행사를 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특색에 맞는 감귤나무를 심어 주변도시와 청사의 경관을 어우러지게 하는 한편, 부서별로 나무 한그루를 가꿔 직장에 애착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직원들은 감귤열매가 맺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관리할 것이며, 2020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맡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7일 광양소방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남 동부권 해역의 해양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서류 서명으로 대체했다. 이 협약에 따라 서해해경과 광양소방서는 여수광양항 및 주변 해역의 응급환자를 신속히 후송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헬기 착륙장 사용 및 드론을 지원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이 강화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화물선의 응급환자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하에 신속히 구조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져 더욱 큰 의미와 함께 해양구조 능력 제고에 대한 기대를 높게 하고 있다. 김도준 서해해경청장은 “유관 기관 간 협약으로 전남 동부권 해역에서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후송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부산․인천․울산 항만공사 등과의 협약을 확대해 해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 우선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홍 서해해경 항공단장은 “전남 동부권 해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의무경찰 채용시험을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서해해경은 7일 오전 9시부터 시행되는 407기 신임 의무경찰 채용선발 전형을 위해 직원들의 체력 단련장으로 쓰이고 있는 운동장을 시험장으로 꾸몄다. 서해해경은 적성검사 응시자들의 감염예방과 집단 참여에 따른 응시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시험장을 소독하는 한편 좌석을 2m 간격으로 배치했다. 또한 운동장 입구에서는 모든 응시생을 대상으로 손 소독 실시와 함께 온도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를 거쳐 이상이 없는 수험생만을 입장시켜 시험을 진행했다. 서해해경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도 계획했으나 야외의 경우 온도 변화가 심해 큰 의미가 없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이를 시행하지 않았다. 이날 수험생들은 오전 적성 검사에 이어 윗몸 일으키기, 10m 왕복달리기, 팔굽혀펴기 등의 체력 검정을 치렀으며, 오후에는 면접 전형을 거쳤다. 이날 전형에는 4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서해해경은 그간 관공서로서는 가장 먼저 마주보기 식사를 금지해 관공서의 식사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달 23일 전 군민 필터 교체형 마스크 무료 배부에 이어 6일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464명의 어린이에게 면 마스크를 추가로 보급했다. 군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면 마스크 1매와 교체용 필터 10매 지급을 결정했다. 초·중·고교 학생들에게는 등교가 결정되면 즉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 마스크 지급은 학교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학 후 면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세탁해서 재사용이 가능해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마스크 수급 안정화 도모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 지원대상은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남 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를 충족하며 금융을 제외한 재산기준 161,600천원 이하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수 기준으로 1인~2인 가구에 30만원, 3인~4인 가구에 40만원, 5인 이상 가구에 50만원씩 5월 중순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해 유사한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지원자, 실업급여수급자,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및 학습지 방문강사, 보험설계사 특수고용직 등 사각지대 지원대상자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신속 정확한 행정 처리를 많은 군민이 제도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이번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오늘부터 다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됐다”며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에, 불가피하게 연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만약 수도권에서 감염이 대규모로 퍼지게 된다면 지금 서구 여러 나라가 겪고 있는 위기가 우리에게도 다시 닥쳐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구경북의 위기는 모두의 협력과 응원으로 극복하고 있어도 다시 찾아오는 위기는 헤어날 방법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봄볕이 한창인 주말에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많은 시민들께서 외출했다”며 “야외는 실내보다 전파위험이 현저히 낮지만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우려할 만큼 인파가 밀집한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며 “국민 한명 한명이 방역 전문가가 돼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