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6월 29일 이른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논의기구('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구성,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명 ‘PA’ 간호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개별 병원 차원에서 활용해 온 인력으로 의료현장의 오래된 관행이나, 최근 수행하는 업무의 법적 불안, 책임소재 불분명성 및 의료기관에서의 관리체계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현장 전문가, 관련 보건의료단체와 환자단체에서 추천한 위원 18명으로 구성된'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6월부터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현행 의료법 체계 내에서 ① 환자 안전 강화, ② 서비스 질 향상, ③ 팀 단위 서비스 제공 체계 정립, ④ 책임소재 명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진료지원인력, 임상의사 등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GI)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1~2차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개선방안을 논의ㆍ마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난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복기하고 신종 감염병 출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 코로나19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전남대학교병원, 순천·강진·목포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 주최,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이뤄졌다. 발제를 맡은 이재갑 한림의대 교수는 전남도가 코로나19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기반으로 다른 시·도보다 사망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교수는 향후 팬데믹 대비를 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 능력 획기적 개선 ▲거리두기와 보상체계 사전 준비와 법적 체계 정비 ▲평상시 의료체계 자체를 팬데믹에서도 활용되는 구조로 준비 등을 제언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인 신민호 전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선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김어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허흥심 목포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 지승규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남회장이 패널로 참여
(정도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6월 29일 14:00 청소년 마약, 약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대전시대덕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 약사회에서는 마약 등 중독성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지원 및 홍보자료 등 비치하고, 잦은 마약성 진통제 또는 수면제 구입을 통한 마약·자살(학대) 징후가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경찰·전문기관에 연계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대덕경찰서는 위험에 처한 아동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신뢰가 높은 약국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 확대하기로 했으며, 취약시간대 여약사 및 1인 근무 약국에 대한 경찰 순찰 강화하는 등 양 기관이 협업체계 구축 및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맞췄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이번 대덕구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대국민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9일 도립도서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방역·소독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등 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와 시군 보건소 방역·소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해 우려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약품 및 장비 관리상태, 수해 발생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 지역 발생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방역약품 및 장비의 사전 점검 ▲이재민 시설 소독 대책 ▲침수 지역 효과적인 해충 방제 방법 ▲방역소독 작업자의 안전 주의사항 ▲침수 지역에 대한 시군 간 방역지원 등을 논의했다. 침수 지역에서는 하수관거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세균성 이질, A형 간염과 같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뿐만 아니라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이 유행할 수 있어 즉각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또 지리정보 기반으로 방역업무를 전산화할 수 있는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방역 활동 통계화를 통해 취약지역 및 집중 방역 지역을 선별·관리할 계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28일에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은 2개 치매안심마을(일로읍 월암리, 몽탄면 사창리)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등 관계기관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도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치매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일반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7월부터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을 해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경기도 환자관리반이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운영되고, 야간 응급환자 행정안내 이용이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화성시는 재택치료단(응급환자관리팀) TF 해체로 인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감염병관리과로 업무를 이관하고 확진자 의료상담 및 응급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간에는 행정안내센터(5189-1200)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야간에는 119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단 TF운영이 종료됐다”며, “코로나19가 일반의료 대응체계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내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의료원은 오는 5일과 20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13일 하남면사무소, 14일 하남면 여성회관에서 각각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 등 진드기 노출 위험도가 큰 군민들이다. 교육에는 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 연구사가 방문해 최근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진드기 몸에 기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 진드기에 물린 뒤 14일 이내 오한, 발열, 근육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잇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진드기에 물려 병원을 찾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야외에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 중에는 방석이나 돗자리, 기피제를 사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며, 작업 후 입었던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8일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하에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통장들은 위급상황에서 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처음에 어색해보이던 움직임은 반복된 연습으로 점점 더 능숙해졌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마친 한 교육생은 “내 손으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집중해서 실습했다”며 “이후에도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생명을 구하는 안전한 세류2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안전한 연안해역 조성과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8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부 광역 연안사고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경기도·충청남도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경기·충남 소방본부, 육군 제17·32·51보병사단, 해군 제2함대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서해 중부 해역 연안사고 현황 및 최근 사고 사례 분석 △연안사고 안전관리 정책 공유 △기관별 안전관리 안건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서해 중부 해역에서 증가하는 갯벌사고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해안가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 및 기관별 연안사고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감염병 영향으로 위축됐던 여행·관광 분야가 회복되면서 바다를 즐기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서해안을 찾고 있다”며 “갯벌활동을 할 때는 물때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야간 활동 자제 등 갯벌체험 안전수칙을 꼭 지켜딜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9월까지 안강읍 육통1리, 산대3리, 산대5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마을단위로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년 생명사랑마을을 선정해 충동적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보관함 모니터링,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노년기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심리상담 핫라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희망의 전화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재홍 센터장은 “마을주민 마음건강사업으로 마을 주민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소규모 집단급식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기업체‧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전문가(대학교수)가 현장을 방문하여 조리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식재료 검수 단계에서부터 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상태 △조리기구 세척 및 관리 △칼‧도마 등 오염도 측정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올해는 학교‧유치원 내 급식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체 집단급식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집단급식소에서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보관 시 주의사항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혜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2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치유농장 체험나들이!’치매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치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돌보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치유농장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공예, 원예, 명상,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연중 8회 운영되고 있다. 이날 풍산면 앵무새팜을 방문한 가족들은 앵무새와 교감, 앵무새키링 만들기, 힐링명상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힐링 프로그램은 앞으로 6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순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의성군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을 갖고 농촌형 통합돌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12개 자자체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대내외 관심 및 이해도 제고와 현장 학계 전문가들의 의료-돌봄 연계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선정된 12개 시군구 가운데 경북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7월 사업 시작에 앞서 시범사업 자문단 및 추진단을 구성하여 이들과 지속적인 회의를 추진하여 실행계획서를 작성했으며, 5월에는 시범사업 수행기관의 워크숍을 통해 공공과 민간기관이 시범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며 공동협력 시간을 가져왔다. 의성군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비 27억을 투자해 대상자 중심 지속가능한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 정립을 비전으로 공공의료 중심 찾아가는 의료-건강
(정도일보) 산청군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산청군은 지난 28일과 2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현업 종사자의 열사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청 안정총괄과 보건관리자가 진행한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물·그늘·휴식 3대 예방수칙 등이 이뤄졌다. 특히 열에 장시간 노출 시 어지러움, 두통,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과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충분한 휴식과 예방 가이드를 활용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와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단계별 대응요령 등을 수시로 지도·감독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하여 안심스크린 사업 등 피서지 안전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정기회의 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기관방문하여 협력관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정기회의에 앞서 공식 개장을 앞둔 동해 망상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설치’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피서철 치안예방을 위한 도경의 ‘여름 경찰관서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2024년도 자치경찰사무 전환사업 예산(안)’ 편성 등 총 5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다음날 6월 30일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자치경찰제의 의의를 설명하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동해안권 주민의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송승철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하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동해안권 도민에 대한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의 협력관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으로,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