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기간 동안 잠수·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경찰관 25명 대상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 및 목포 전용부두 해상에서 완도서 주관 긴급구조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과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잠수구조 역량 강화 교육훈련으로, 주요 내용은 ▲수영능력 평가 및 수중적응 훈련 ▲잠수장비(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맨몸 잠영입영 ▲M.S.F(Mask, Snorkel, Fin) 해상 1km수영 ▲해상 추락차량, 전복선박 구조에 대한 초동조치 등이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 구조대원이 직접 교관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인명구조 경험을 기반의 비법 전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시켰으며, 훈련에 참가한 김 순경은 “긴급구조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이수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과정을 통하여 현장부서 경찰관들 대상 숙달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오는 28일 군청 광장에서 3분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헌혈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1, 2분기 2회에 걸쳐‘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
(정도일보) 경북도는 7월 26일부터 2주간 5회에 걸쳐 안동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이재민과 복구대응 인력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안동의료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피해지역으로 찾아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유지와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는 피해지역 농업인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홍보, 현장지원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동의료원에서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버스에 탑재된 의료장비를 활용해 초음파, X-ray 촬영, 혈압․혈당 체크 등 이화학적 검사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중 발생한 찰과상 및 피부염 등에 대한 처치, 의약품 투약으로 진료는 물론 2차 감염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농협에서는 농촌지역 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농업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등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도에 101회(전국 876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정도일보) 경기도가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주제로 경기도 의료협력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병원 중심의 의료산업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기반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추진한 ‘의료협력 정기포럼 사업’의 하나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의료부문, 투자부문, 인허가부문)의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산업체와 공유하는 연구세미나, 의료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제품 시장 진출에 대한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또는 분석시험 연계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사이넥스 김영 대표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 ▲㈜딥노이드 최은혜 팀장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제도 신청 사례 발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이윤숙 사용 적합성 기술 책임자 ‘의료기기 연구개발센터 지원 내용 및 현황 소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기획부 황유진 연구교수 ‘헬스케어 혁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25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관내 연안해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옥현진 서장은 관내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유도선 선착장, 다중이용시설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는 한편 고성군 동화항 등 주요 피항지 등에 대한 안전 취약 요소를 확인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 태세를 철저히 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고양이 보호 장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고양이는 호흡기 질환 감염이 의심되어 민간 검사기관에 의뢰한 검사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한 결과 2023년 7월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2016년 12월 국내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확진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인체 감염 사례는 없었다. 농식품부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질병관리청·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했으며, 관할 지자체(서울특별시)를 통해 해당 장소의 세척·소독, 출입 통제와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해당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예찰지역(10㎞ 내) 감수성 동물 사육시설에 대한 예찰·검사, 역학적으로 관련된 사람·시설에 대한 검사 등 방역조치와 전국 동물보호 장소·시설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관할 지자체와 함께 고양이 사체 접촉자
(정도일보)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1일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심리지원 사업은 재난 등으로 심리적 힘듦을 경험하고 있는 대상에게 트라우마 관련 상담 및 정신건강검진, 마음건강 키트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5일, 피로 회복에 좋은 건과일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장미 꽃차,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발행한 마음건강 안내서, 정신건강 선별검사 QR코드 등으로 구성한 ‘마음보듬키트’를 제작해 의료진 등 직원 360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화재 이후 7월 2일, 3일, 12일 세 차례에 걸쳐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이백문화체육관과 남원의료원 앞에서 운영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에게 정신건강검사(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검사를 통해 발견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 상담과 치료를 연계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재
(정도일보)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으로 지정됐다. 정선의료재단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재원 대회운영본부장 등 조직위 관계자와 강선구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 이사장, 지경천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장, 신애정 보건소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의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병원 지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중증외상환자를 포함한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조직위원회의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올림픽대회 준비 및 운영 등 업무협력을 위해 병원에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조직위원회의 의료 조직 구성을 위한 인력과 물자 지원에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군립병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응급실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의사 및 간호사 등 총 24명의 전문 의료진을 통한 대회 기간 선수단이
(정도일보) 행정안전부는 7월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에서 ‘경찰제도발전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경찰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경찰 역량강화 방안,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 국가경찰위원회 개편방안, 행안부장관의 경찰청 지휘 감독체계 보완 방안, 경찰대학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와 주취자응급의료센터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현장 경찰관들은 정신질환자 업무와 관련한 인력 충원 필요성과 병상 현황과 응급진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요청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경찰관들은 인력부족으로 인해 현장 대응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충원을 호소했다. 또한,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이 부족하여 경찰관들이 병상을 찾기 위해 길게는 9~10시간을 소요하고 있다며, 병상 현황과 응급진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료정보시스템 조기 구축을 요청했다. &nb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2해리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 해상추락ㆍ실종된 선장을 수색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은 25일 오전 7시 49분경 죽변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연안통발어선 A호(2.57톤)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경비함정 8척과 헬기 1대를 급파하여 사고해역 인근을 수색했다. 이날 25일 해상수색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8척, 헬기 1대, 해군 함정 1척, 고정익 비행기 1대, 울진군ㆍ동해어업관리단 관공선 각 1척, 민간어선 30여척, 민간잠수사 5명이 동원됐고 육상에서는 육군부대 16명, 울진소방 12명이 주변 해안가 등 전방위 수색에 동원됐다. 울진해경은 수색 중 25일 13시 12분경 경북 울진군 온양리 앞 해안가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정도일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영주 부석면 성산 2리에서 마을입구 토사 제거 등 이재민 수해 복구 지원과 함께 먹는물 수질검사 및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 지원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수해 복구 과정 중 고온 다습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건강 위해 요인과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검사지원 기동반을 마련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무료 수질검사‘핫라인’개설 △식수 대체수원의 신속한 수질검사 △정수장 운영 매뉴얼 작성·배포 △공공하수처리장 수질검사 지원 △축사, 폐기물 잔해로 인한 악취 측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감염병 집단 유행대비 신속검사 체계 운영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감염병 발생 예방 △보건소-연구원-질병관리청 상시 업무 연락 체계 유지로 감염병 사전 조치 △수해지역 현장 검사용 시약, 진단키트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해지역 이재민께서는 무료 수질 검사를 통해 먹는물 안전성을 확인하신 후 음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공간의
(정도일보) 진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23~20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가금농장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고병원성 AI 농장 발생건수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 47건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총 75건으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동절기에도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난 25일 진주시양계협회 회원 및 시 관계자 10명은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2023 동절기 대비 가금농장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고, 이달 말까지 관내 667개소 가금농장에 대하여 강화된 소독·방역시설 기준 및 방역 준수사항을 1차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2023년 7월 19일 시행)의 강화된 방역기준의 주요내용은 △메추리, 칠면조 등 기타 가금에 대해 소독설비·방역시설 기준 강화 △10만 마리 이상 대형 산란계 농장에 터널식(U자형) 소독시설 설치 의무화 △농장주 개인 소유 승용차의 축산차량 등록 의무화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사항이 확인된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 물놀이 성수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완전 소중해 구명조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하여 연안 안전 점검 주간인 7월 셋째주에 운영됐으며 국민 친화적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됐다. 연안 안전의 날은 매년 7월 18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국민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제20조 의거해 지정됐다. 해수욕장 이용객 등 연안 활동자에게 구명조끼 생활화 및 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하여 플로깅, 해양안전 그림 그리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물놀이를 하기 위해 찾아온 많은 가족들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체험부스는 생존수영과 구명조끼 착용법을 통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군(7세)은 “여기 와서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구명조끼가 중요한 것도 알고 즐거웠습니다. 친구들한테도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7월 12일 초음파-나노 기술 융복합에 대한 초음파 첨단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10억분의 1미터인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을 다루는 나노 기술은 에너지, 첨단소재, 의료 등 분야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초음파와 연계된 나노 기술은 초음파 조영제, 환자 맞춤형 약물 전달,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기술 등의 주제로 연구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음파와 나노 입자를 활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물 전달력을 높이는 치료기술을 세부 주제로 케이메디허브, 서울아산병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연구진이 발표를 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은희 부장은 초음파 뇌혈관장벽 개통기술 및 이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분석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이동윤 교수는 빌리루빈을 활용한 나노 입자 및 이를 활용한 초음파 진단·치료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바이오이미징팀 나희경 박사는 실리카 나노 입자 및 이를 활용한 약물전달, 초음파 진단·치료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세 기관의
(정도일보)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새로운 치매안심마을의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중구, 남구,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안한 건으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우리마을 청춘극장!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제목으로 성안동 치매안심마을 관할지역 내 공연장과 평생학습관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공연 기획 및 연극 운영 등으로 치매 친화적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치매 대상자와 지역주민의 건강한 유대관계를 확산하고자 한다.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신(新) 구(舊)의 조화 『치매안심마을 어서 와와!』'로 삼호동 치매안심마을에 인공지능 돌봄 로봇과 치매돌봄 관리인(매니저)을 통한 말벗돌봄과 인지강화활동을 같이 제공하고, 디지털 치매 정보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자 한다.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