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미디어홀에서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남부경찰청 및 경찰서의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술), 가정·학교폭력 및 인권 업무 담당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 강연으로 한국청소년센터 인권교육연구소 정현아 부대표의 ‘영화로 보는 인권 특강’을 통해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교육대상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한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강성중 연구소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을 통해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불편함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소수자를 위한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권 존중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이 도민의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의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경찰서와 기동대를 대상으로 연중 인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밀양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솔방경로당에서 2분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정보 접근이 취약한 계층의 정보 소외감을 낮추기 위한 소통복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는 밀양시보건소 방문건강팀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심박수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측정을 진행했으며 맞춤형복지상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 등 캠페인을 병행해 건강과 복지상담을 한 번에 실시했다. 양성우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힘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6월 22일 옹진군 영흥도에서 도서지역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한센병 환자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추진해왔으며, 도서지역 무료 검진은 코로나 19로 2020년 중단 이후 4년만에 재개됐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감염병으로 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감각마비, 운동마비, 신체 변형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과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인천시 신규 한센병 발병 환자는 단 1명(2021년)이었으나 전국적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사이에서 신규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꾸준히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센병 검진뿐만 아니라 일반 피부과 진료, 에이즈 및 매독 검사 등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실시한 인천지역 무료 이동검진은 45회이며 올해는 50회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백령도 무료검진이 예정돼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한센인 환자를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이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전북형 자치경찰 정책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 출범 2주년을 맞아, 전국민적인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 ▲교통안전 분야이다. 생활 속 치안문제 해결과 도민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나 이와 관련한 제도․시설개선 등 행정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는 전라북도 자치경찰 정책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원회 누리집‘자치경찰 정책제안’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도민참여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30만원), 입선 6명(각 10만원) 총 13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내용의 독창성, 지
(정도일보) 6월 22일 오후 1시, 충남 대천 파로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이 ‘대구 자치경찰 2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 등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그간 대구 자치경찰이 거둔 성과와 향후 자치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동균 상임위원은 주제발표에서 “경찰의 사무 중 시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안전,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이 자치경찰의 업무이며, 출범 2년이 된 지금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치안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 서비스 강화 ▲범죄예방 치안 인프라 구축 ▲지역 과학치안 기반 조성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치안 대책 추진 등을 우수한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동균 상임위원은 “현행 자치경찰제는 인사권, 예산 등 여러 가지 제도적 한계가 있지만 주민자치행정과 경찰행정을 잘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무엇보다 과학 치안을 자치경찰 현장에 뿌리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활용 혁신 신약발굴 사업’을 통해 산·학·연의 인공지능 신약 발굴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2022~2026)은 공공 플랫폼 (KAIDD)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신약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신규 연구과제 3개를 선정됐고, 그중 케이메디허브는 연구 과제들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 지원 및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실험적 지원을 함께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본 사업의 운영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일(화) 전체 연구 책임자 회의를 개최해 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 계획에 대하여 연구자들과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 외에도 올해는 갤럭스(주) 석차옥 대표 (공동 오스코텍,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박상현 교수(공동 서울 성모병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비엘바이오㈜) 및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 (공동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트라이얼인포메틱스)이 신규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고 활용도 높은 플랫폼 구축을
(정도일보)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점 분야인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8개 구·군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과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응급 현황과 응급체계 문제점 및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개소 이후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점검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대응지연 해소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신속한 정신응급대응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정신응급 판단기준을 통일하여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그간 정신응급환자의 치료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제기된 응급입원 병상과 인력 부족, 낮은 정신질환 수가 체계, 내·외과적 중증질환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구(舊) 시립희망원 내 노숙인의 탈시설·자립지원을 위해 원내 체험홈 2개소(14실)를 신규 개소하고 22일 오후 2시 30분에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식에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정순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도금섭 LH서부권지사 센터장, 이무희 행복울타리 원장,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립을 위하여 원내 체험홈에 입주하는 생활인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체험홈은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대구광역시는 원외(달서구)에 체험홈을 마련해 희망원 생활인들이 일상생활 체험 및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원외 체험홈은 LH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2021년에 여성 체험홈 1개소(2실), 2022년 남성 체험홈 1개소(2실)를 개소했다. 특히, 올해는 원내 체험홈 2개소 14실(남 5, 여 9)을 개소해 지역사회 복귀에 앞서 자립 체험이 가능하도록 독립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20년 이상 장기 거주 생활인이 많은 희망원의 특성상 시설을 벗어나 혼자 생활하는 두려움을 감소하기 위해 입주 생활인에게 자립정보교육, 여가생활지원 등 사회적응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 후보자로 김종부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부 후보자는 창원시 문화공보담당관, 경상남도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으로 8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마산시 부시장, 창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했다. 올해 초부터 신임 원장 채용 절차를 진행해온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실시된 공모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적격자 없음’ 결정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했고, 5월 초 2차 공모에서 총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와 6월 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후보자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의 인사검증을 거쳐서 임용된다.”고 전하며, 인사검증은 지난 2018년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의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오는 29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오랜 공직 생활로 문화예술분야 근무경험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서, 향후 경남도 문화예술 발전과 당면 현안들을 해결해나갈 적임자가 될
(정도일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자치경찰위원회 전국 최초로 민간 신변경호원이 스토킹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스토킹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도내에서도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2021년 피해 신고건수가 684건에서 2022년 1,424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피해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비를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보호 대상자는 경찰서별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 스토킹·교제폭력·가정폭력과 같은 집착형 보복범죄 위험이 현저한 피해자이다. 민간 신변 경호원 2명이 피해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1일 10시간씩 3일 동안 신변을 보호하게 된다. 다만, 중대한 위험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시간과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민간 신변경호원은 ▴출·퇴근 및 수사기관 출석 시 등 근접 동행으로 피습 방지▴실내의 경우 건물 주변 대기 근무 ▴불법행위 시 영상촬영·녹음 등 증거확보 등을 하면서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선제적으로 보호활동을 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1급지
(정도일보) 남원시는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다이어트를 할 목적으로 아침저녁 요천변을 걷는 시민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 시민들의 평생 운동 고르는 일을 돕기 위해 나섰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는 6개의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정확히 측정, 부족한 부분을 평가한 후 신체 조건과 나이,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본인에 맞는 운동종목과 방법을 처방해주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최근 은퇴인구가 늘면서 제2의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려는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애주기형 체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방침에 발맞춰 남원시체육회와 함께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를 통해 평생 함께하는 운동, 전시민 1인1종목 갖기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제93회 춘향제 기간동안 대대적인 체력인증 이벤트를 열어 1인1종목갖기 켐페인에 박차를 가한 바 있으며, 올 가을 계획된 ‘흥부제’행사 기간에는 작년에 시범 운영했던‘어르신체력왕 선발대회’를 더욱 크게 키워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은퇴인구와 노년층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 관내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영덕소방119구조대와 울진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께 울진해경전용부두 해상에서 울진해경구조대와 영덕소방119구조대 20여명이 미출수 다이버 구조대응강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각종 구조장비 및 수중수색기법 공유를 시작으로 실제 수중에서 새롭게 발굴된 수중수색기법을 실시했으며, 훈련내용을 강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근, 3년간 울진해역에서 미출수 다이버 사고가 6건 발생하는 등, 매년 해양레저 다이버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만큼 울진해양경찰구조대 와 영덕소방119구조대는 이번 훈련이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해경․소방 상호간 구조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업무 교류를 정례화 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04시경 통영 사량도 금평리 에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A 씨(여, 78세)는 22일 오전 3시 30분경 자택에서 함께 잠을 자던 지인이 의식이 없는 A 씨를 발견하고 사량도에 거주 중이던 응급환자 A 씨의 매부 B 씨에 연락, 매부 B 씨가 보건지소에 연락하여 보건지소장이 자택을 방문, 응급환자 A 씨의 상태가 저혈당 쇼크와 뇌경색이 의심된다며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한 사항이었다. 사천해경은 응급환자 A 씨를 경비함정(P-53정)으로 옮겨 고성 맥전포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섬마을에서 위급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6월 20일 장수 장날을 맞이하여 현안 업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이슈가 된 연예인의 마약복용 등 우리의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오는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군의 모자보건사업, ▶아토피예방관리수칙 등을 안내 했다. 더불어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폭염대비 건강수칙, ▶감염병 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결핵 및 에이즈 등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느슨해진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외에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재가노인복지시설(방문·목욕·주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신속항원키트 등 방역물품 7종을 6월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배부 중이다. 지난 1일 코로나19는 위기단계 하향이 됐으나, 면역력이 낮은 고위험군은 여전히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집중 보호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방문 요양·주간보호시설 7기관, 146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감염병대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