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용마초등학교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용마초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 ‘읽·걷·쓰’ 행사를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용마초 학생들은 교과목과 관련된 주제 도서를 읽고, 보호자와 함께 걸어서 도서관을 탐방하고, 주제 도서를 읽은 뒤 독후 활동을 수행한다. 1~2학년은 독후화 그리기와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3~6학년은 독서감상문과 등장인물 인터뷰를 작성하는 독서 후 활동에 참여한다. 용마초교 학생은 북구도서관 탐방 시 탐방활동지를 어린이자료실 사서에게 제시하면 도서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초등학교가 협업해 진행하는 ‘읽·걷·쓰’ 행사에 용마초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업무로 지친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심신을 돌보고 쉼과 채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방과후학교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힐링 연수를 19일 실시했다. 연수는 마을 기관인 검단청소년센터,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센터와 연계해 도예, 공예 및 제과제빵 체험으로 운영했다. 주 프로그램은 세라믹 핸드빌딩,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벽걸이 화병과 부채 만들기(캘리그라피), 내가 만드는 힐링 디저트 만들기 등이다. 디저트 만들기에 참여한 교사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결과물도 너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 학부모를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교육은 음식을 접하는 환경에 따라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받는 유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유아의 키와 뇌를 성장시키는 식행동 ▶기질적으로 음식을 싫어하는 유아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 등이다. 강연을 맡은 한영신 박사는 “아이에 대한 이해가 없이 어른 중심의 식행동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심리적 불안을 키워 음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각성시킨다”며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식생활 교육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 학부모를 위해 준비한 연수인만큼 유아 교육에 도움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강화 특별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특별기간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기간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비행과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2023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강화 계획'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주 내용은 ▶학교 단위 지도 계획 수립 ▶여름방학 전 학생 생활교육 철저 ▶가정과의 연계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생 생활교육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자율순찰대를 운영하고, 학생생활부장 네트워크인 생활교육지원단이 지역별, 학교급별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하교 후에 어울려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교외생활지도 시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활동 ▶우범지역 순찰 및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정・학교・사회가 긴밀하게 연계하는 생활지도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위기 청소년에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한국은행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금융업의 발전과 금융 범죄의 증가에 따른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경제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제교육 상호 협력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지원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교육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상호협력하고 연대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규교육과정 내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우리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신속 집행 및 청렴의식 확산,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국립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님을 초청해 인문고전으로 배우는 ‘바람직한 가치관과 청렴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과 일상 생활속에서의 청렴실천을 강조하며 청렴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교육장은 “이 연수가 2023학년도 주요업무와 부서별 협조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와의 업무 공유 및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렴교육을 통해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청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이주호 부총리와 ▶사교육비 경감 추진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설립 계획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내실화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를 위한 중앙투자심사 심사규칙 개정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인천 유치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방향에 공감한다”며 “인천의 모든 아이가 결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구축한 토대 위에 개인 맞춤형 학습을 보강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총회에서 ▶사립교원 경력 관련 민원처리 전산화 방안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를 통한 교복 담합 예방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학교 안전시설 점검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 관련한 교육청의 대처를 평가하고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옹벽 등 붕괴위험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붕괴 위험시설에 대해 인천시와 협력해 사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전 기관을 대상으로 호우와 강풍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교에 대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지원 등 재난 대응에 힘 쏟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연재난은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비와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14시부터 교육청 본관에서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의성중학교 씨름부 학생선수 6명과 학부모,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지도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스포츠 인권연수는 대상별 맞춤 인권 교육을 통해 학생선수에게는 스스로 인권침해를 인식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학부모와 지도자에게는 학생선수의 인권이 운동하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지, 평소 인권침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어떤 부분에서 잘못됐는지 깨닫게 하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학생선수 대표 이상훈 학생은 “스포츠인권이 학생선수에게 어떤 의미인지 깨달았고, 앞으로 인권침해를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할 것이다”고 했으며 다른 학생선수들도 이에 공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 선수들에게는 능동적 사고를 배양하고 학부모 및 지도자들에게는 학생 선수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자리였다. 앞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입시설명회와 개인별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진학상담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3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찾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7월 19일 순천을 시작으로 20일 나주·광양, 21일 목포 등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됐다.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2024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안내 △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 전형 및 학과 소개 △ 비교 내신 환산 방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또,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도 제공됐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대학·기관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 2기’를 운영한다. ‘꿈키움캠퍼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공동교육과정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과 전문교과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꿈키움캠퍼스 2기’는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 전남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과 지리산생태탐방원(구례), 국립청소년우주센터(고흥) 2개 기관에 총 19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도내 일반고 학생 35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각 과목에 맞는 대학을 찾아 3박 4일 합숙하면서 진행하는 실기 집중과정 11개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이뤄지는 온라인 강좌 8개를 선택해 수강한다. 이번 ‘꿈키움캠퍼스 2기’는 물리·화학부터 무용·드로잉·패션디자인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과목이 개설됐다. 대학별 강좌를 살펴보면 △ 목포대=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실험 △ 순천대=공학 일반, 매체 미술, 패션 디자인의 기초, 생명과학 실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6개교(과학실험 폐수 방문 수거 신청 완료)를 대상으로 담당 교사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실 내 실험 폐수 수거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과학실 폐수 수거는 담당 교사가 직접 과학실험 폐수를 발명교육센터로 가져오는 기존 방식이 아닌 학교지원센터 담당 주무관들이 폐수 수거 일정을 조율하여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수거한 전체 실험 폐수량은 대략 293리터로 전문업체를 통해 폐수 처리 절차를 준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방문 수거를 신청했던 A교사는 “예전에는 폐수를 직접 발명교육센터로 가지고 가야 해 운반 시 폐수 유출의 염려가 있었는데 직접 방문 수거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과학실험 폐수 방문 수거를 통해 과학실험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며 나아가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택, 안성 특수교사 31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긍정적 행동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는 것 뿐 아니라, 친사회적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일반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접근법이다.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성 강화에 대한 현장 특수교사들의 요구로, 사전 연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연수는 도전행동에 대한 중재 사례 및 프로그램, 사례중심 도전행동 예방 및 학급 도전행동 예방계획 수립으로 구성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 감소 및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체계적인 연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1일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유․초․중․고등학교 비상대비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직자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굳건한 국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을 대비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자 실시했다. 강연에 나선 김호홍 신안보전략센터장은 ‘담대한 구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정책 기조와 국가운영 노선 등 북한 체제 10년을 짚어보고, 신안보 정책의 특징과 국제질서의 흐름에 맞춘 남북협력의 필요성, 최근에 있었던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소개하며 이에 따른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안보 관련분야 전문가로 청와대 NSC 안보전략비서관실 국장을 거쳐 현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근무 중이며 안보 및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최근 국제
(정도일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받고 교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며 무겁고 슬픈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교사 폭행, 교원의 생활지도를 무력화하는 악의적인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원의 수업권, 생활지도권, 교육활동은 반드시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교원, 학생, 학부모의 권한 간 조화, 교권 존중문화 확산 등을 골자로 한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 종합대책을 세부적인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현장지원단 및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설치 운영 ▲학교가 배제된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 촉구 및 지자체, 경찰청과의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 ▲교사의 수업권, 생활지도 권한 및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광주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보호 등에 관한 조례’ 재개정 추진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 및 무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