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학생부장의 하루’영상이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4,000회를 기록했다. 7분 1초 분량의 영상일기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외부인은 잘 알지 못하는 학교 내 학생부장 교사의 활동 모습을 재미있고 현장감 있게 담았다. 비 오는 날 등굣길 교문 지도를 시작으로 교과 수업, 점심시간 교내 안전, 교외 생활 지도, 학교폭력 관련 상담, 학교 주변 주택가 흡연 학생 점검 등 쉴 틈 없는 학생부장 교사의 하루를 살펴볼 수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3년 차 중앙중학교 학생부장 이강재 교사다. 이 학교 졸업생이기도 한 이 교사는 학생들과 자주 만나 일상적인 고민까지 들어주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학생부장을 맡고 나서 해마다 머리가 짧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험상궂은 삭발 주제(콘셉트)로 지내보려한다는 다짐을 보였지만, 학생들에게 “안녕하세요”, “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밥은 먹었어요?”라며 존대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학교 폭력과 관련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학생들이 관계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모습도 보여준다.
(정도일보)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부모회 권역별 대표들과 만나 교육 현안을 놓고 직접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열렸고, 학부모네트워크 팀장 12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네트워크는 학교급별, 지역별 학부모회 대표들을 36개 권역으로 구성한 후 권역별 학부모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학부모가 울산교육의 주체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부모회의 바람직한 방향,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교육과정의 도입 여부, 치과주치의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학부모회 활동을 하면서 학교와의 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문의했다. 역량 중심 IB 교육과정의 도입 여부에 대해서도 문의하고, 치과주치의제가 도입 취지에 비해 실효성이 낮은 것 같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학부모회가 활성화되려면 무엇보다 학교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학부모가 학생, 교사와
(정도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24일 15시 2층 소강당에서 제35회 교육자료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응모한 총 15편의 작품 중 계획서를 통과한 9편(21명)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서 심사, 대면 심사를 통해 1등급 3편(10명), 2등급 3편(6명), 3등급 3편(5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전시회가 7월 25일(화)부터 7월 28일(금)까지 1층 ES생각마루에서 입상 작품 9편(사회, 과학, 실과, 특수교육, 인성·창의적체험활동 분야)이 대전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공개하여, 우수한 교육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 중 사회분야 지역화 교육자료인‘메타버스 기반 D-ZEP을 활용한 민주시민 역량 기르기(대전반석초 김지혜, 차호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교육자료인 특수분야‘NFC 태그(무선통신)를 활용한 점자 교육 솔루션(대전특수교육원 박성주, 이대희, 대전맹학교 이만희, 임온유)’, 인성·창의적체험활동 분야의 계기교육자료인‘흥미로운 계기교육, 메타버스와 함께 1년 톺아보기(대전대신초 김성중, 대전석봉초 김가람, 김동근, 임종민)’등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대산고등학교 옹벽 현장을 찾아 재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 16일 실시한 학교현장 점검의 연장선상에서 진행한 점검으로, 교육지원청 재난담당부서와 시설부서가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대산고등학교는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나, 계속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학교 시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주말간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많이 약화됐고, 높이가 높은 옹벽이므로 예의주시할 필요성을 느끼므로, 관계기관의 소통과 집중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는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광주지역 교원단체들이 마련한 추모공간을 찾아 추모문화제에 동참했다. 광주지역교원단체들은 지난 21일 광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단 앞마당에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교원단체는 거의 매일 학교폭력심의가 이뤄지는 이 건물을 추모 공간으로 지정하고 이달 31일까지 서울 새내기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광주지역 유·초·중등교(원)장회는 지난 6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교육현장에서 학교의 생활규정과 학급 수칙에 의거한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조차 아동학대로 신고되며, 싸움하는 학생들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교사가 과도한 힘을 썼다는 것만으로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무고성 피해 교원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에 근본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의 교장뿐만 아니라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단체로 추모공간을 찾은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의 구영철 회장(대촌중앙초 교장)은 “선배교사로서 힘든 일을 함께하지 못해서, 예견된 일을 미리 막지 못해서, 그리고 교사가 교사로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수업방해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교직 3단체와 협의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른 합의 내용은 3개의 긴급 추진 과제와 3대 입법 요구안이다. 교직 3단체의 요구와 서울시교육청의 긴급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교육활동 피해 교원 및 교육공동체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 A초등학교 사안 관련,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에 대한 집단 상담 및 심리・정서적 안정 회복 지원 방안 등 △ B초등학교의 경우, 피해 교원이 하루 빨리 교단에서 아이들과 마주할 수 있도록 치유지원 및 서울시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시 발생할 법리적 다툼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등 - 정당한 교육활동 가이드라인 설정과 교육공동체 관계 설정에 대한 실태조사 및 해결 방안 강구 △ 교육부와 협의를 통한 정당한 교육활동의 범주를 명시한 가이드라인 제시 △ 교사들이 학생과 보호자로부터 겪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4일 예술 공동교육과정 ‘아트페 스쿨’(Art-P·E School) 개강식을 갖고, 예술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예술 교과 강좌를 진행한다. ‘아트페 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예술·체육 전문교과를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개설·운영하는 실기 집중 합숙형 공동교육과정으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전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된 이번 ‘아트페 스쿨’에는 전남예술고등학교와 연계해 ‘미술 전공 실기’, ‘평면 조형’의 전문 교과 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도초고 등 19개교 일반고 1·2학년 학생 34명이 참가한다. ‘아트페 스쿨’ 강좌에는 수업 당 2명의 전공 교사가 팀티칭 방식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실기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11월에는 전남체육고등학교와 협력해 체육 계열 전문 교과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에 재학 중이면서도 예술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지원하고자 아트페 스쿨 공동교육과정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제주4·3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인권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임용 경력 3년 이내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제주 4·3평화공원 참배로 시작한 연수는 아픈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한 다랑쉬굴, 성산터전 등 제주4·3 유적지를 둘러본 뒤 △ 제주 4·3교육의 이해 △ 제주 4·3과 평화통일 주제 강의 △ 제주북초, 관덕정, 주정 공장 탐방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최신 기술·콘텐츠들을 둘러보고, 교육 현장의 효과적 활용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평화·통일·인권 교육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2박3일의 연수 일정을 마친 뒤, 교사들은 분임별 토의와 우수 사례 나눔 시간을 갖고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과 인권교육 지도 역량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연수가 평화통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는 2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교권 침해 사고와 관련해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학교는 다른 어떤 곳보다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교육장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다짐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거론된 현행 법령과 제도 개선에 뜻을 같이하기 위한 것이다. 적극적인 교원침해 예방 및 지원 방안 모색과 더불어 피해 교원의 지원과 치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체제 개선 노력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의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권 보호 지원체제 강화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국회와 행정부서의 법령과 제도 개선 촉구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장인 박준석 교육장은 “무분별한 신고와 악성 민원 등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게 될 것”이라며 “더 이상 간과해서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3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민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참석해 정책 홍보와 저변 확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교육이 아프면 대한민국 교육도 아프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이 바로 교육이 변화하고 개선되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위해서는 경기도로 가야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가 경기교육의 5개 분과별 주요 과제와 관련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교육이 당초에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전문성이 발휘되는 2023 시흥 학교자율과제 중간평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7.24.(월) 15:00~17:00, 시흥가온중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학교자율과제 업무 담당자 등 107명이 참석했고 행사진행은 경기도교육청 이상미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이해 연수, 담임장학 연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중간평가(자체평가 체크리스트) 기반 초․중․고 5개교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학교조직이 학교자율과제 운영이 함께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교장, 교감, 교사의 멘티미터 의견 모음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상반기 담임장학 시 학교가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 체크리스트를 매개로 교육과정 중심의 담임장학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의 다양한 도전 사례 발굴 및 공유로 학교 자율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가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대학 연계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사전에 교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경동대학교, 신한대학교 담당자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15시간 직무연수를 기획, 운영하게 됐다. 방학 전 사전 신청을 통해 30여 명의 초·중·고 교원들이 신청했고 24일부터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한다. 경동대학교는 기본 소양으로 ▲빅데이터 기초 ▲멀티미디어와 인공지능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와 챗GPT 기초를 진행하고, 전문역량으로는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활용 ▲챗GPT 활용 교수학습 등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대학교는 기본 소양으로는 ▲진로교육과 진로상담의 이해를, 전문역량으로는 ▲집단상담의 운영 ▲진로 집단상담 실제 운영 역량 배양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라포 형성,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 합리적 의사결정 및 진로 탐색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로 집단상담을 실제로 진행할 수 있는
(정도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청 내 청렴 방송인 '지금은 청렴시대'방송을 통해 교육장의 교육철학과 청렴 의지를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에 대해 알리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청취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일 오전 11시 40분에 '지금은 청렴시대'청내 방송을 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방송 대본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일상에서 겪었던 청렴과 관련된 일화나 역사 속 청렴 이야기, 청렴과 관련한 명언들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있는 '지금은 청렴시대'방송은, 매주 한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방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교육장의 방송으로 방송 11회차를 맞이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 간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인격을 갖춘 전인으로 학생을 성장시킨다는 본인의 교육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갖춘 안산인 육성을 위해 교육의 공간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안산 교육장과 양 국장이 이어가고 있는 ‘청렴 약속 릴레이’캠페인을 하면서 청렴 리더로서의 솔선수범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미래 AI 및 로봇 경제 체제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드론교육은 미래 인구감소 및 고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드론 및 로봇이 대두되고 있고, 이런한 기기를 다루기 위한 미래 인재가 필요한 시점에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보육원)에 있는 청소년의 미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2023년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 드론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2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고, 경북기독보육원(영해면)에서 추천한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교육은 7월 22일(토) 이론수업을 시작으로 8월 12일(토)부터 10월 1일(일)까지 실기수업을 주말에 실시하며, 수업이 끝나면 자증격 취득을 위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의 드론교육에 필요한 교육비, 실기수업을 위한 차량 제공, 국가자격증 응시료 및 수수료, 간식 등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교육지원청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드론교육을 지원함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으로 미래 역량을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09:00,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영덕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중심의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SW-AI교육 교사연구회(동부권역, 회장: 영덕야성초 교사 황재홍)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우리들이 만드는 인공지능(AI) 산불지킴이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농어촌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SW-AI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재홍 SW-AI교육 교사연구회(동부권역) 회장은 “본 캠프는 영덕, 포항, 울진, 울릉지역에서 운영 중이고, 이 캠프 외에도 교사연구회 주관으로 에듀테크 및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하여 많은 학교에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 포항, 경주, 울진, 울릉, 영천지역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교사 연구회 활동으로 학생 및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재식 교육장은 “영덕야성초등학교 5~6학년 대상 SW-AI 캠프를 통해 영덕의 학생들이 SW-AI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