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폐 검진(저선량 폐 CT) 대상을 경력 1년 이상 모든 급식종사자(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로 확대한다. 지난해 고용노동부는 1년 미만자(저위험군)를 검진에서 제외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를 근거로 올해 검진 대상을 1년 이상 급식종사자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동부의 지침 없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폐 검진 확대 안건 의결에 따라 폐 검진이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급식종사자 1,170명에 대한 폐 검진을 했다. 검진 결과 2명이 폐암 확진을 받아 올해 6월 산재 승인을 받았다. 현재 급식종사자는 1,600여 명이며, 1년 이상 경력 급식종사자 대상자는 1,470여 명이다. 올해는 지난해 검진 결과 ‘이상소견 없음’ 920명을 제외한 검진 희망자 550여 명에 대해 폐 검진을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폐 건강검진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9월까지 폐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폐암의심소견자는 내시경 검사, 조직검사 등 추가검사비를 지원하고, 산재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김웅섭)은 오는 27일 19시부터 곽지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2023 곽지 청춘 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음악회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해부터 다시 활성화 시켰다. 이번 별빛음악회의 출연진은 제주시의 청년 예술가 4팀으로 ▲마술사 ‘나무’ ▲재즈밴드 ‘재스민’ ▲감성 발라드 ‘별소, 달소’ ▲락밴드 ‘위스키 계모임’ 등으로 충청북도 학생과 교직원, 제주시교육청 학생과 교직원, 곽지리 주민, 해수욕장 관광객 등 200여 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섭 제주분원장은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제주시 곽지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유대감 향상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 계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과 같이 상생하는 해양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25일 제천 소화유치원을 시작으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행복키움 놀이체험’을 12월 말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총 4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결과, 33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총 1,834명의 유아가 체험 대상으로 선정이 됐다. ‘찾아가는 행복키움 놀이체험’은 외관 공사와 유아 화장실 개선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하반기 단체체험을 대신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동 거리가 멀거나 차량을 갖추지 못한 원거리 및 소규모 기관에도 찾아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별이․송이체험’과 ‘꿈의 책버스’를 준비했다. ‘찾아가는 별이․송이체험’은 별이코스, 송이코스 2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캠핑놀이 ▲낚시놀이 ▲코딩축구 등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적합한 11종의 체험을 지원하게 되며, 또한, ‘꿈의 책버스’는 교육도서관과 연계한 이동형 독서활동 프로그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3. 다채움 선도교원 양성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채움 선도교원 양성 워크숍’은 올 9월 말부터 31교(초: 15교, 중: 10교, 고: 6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선도교원은 교수학습 지도 및 에듀테크 역량을 갖춘 초․중등 교사 34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다채움 활용 연수 강의 및 다채움 기능 테스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워크숍 1일차에는 다채움 이해와 활용 안내를 시작으로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실습 연수가 진행됐고, 2일차에는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다채움 연계 기초학력 정책사업 및 비인지 영역 진단․활용 안내 연수가 실시된다. 선도교원들은 이틀 간의 워크숍을 통해 에듀테크 수업설계안 및 다채움 활용 연수 강의안을 도출하고, 다채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상호 공유함으로써 선도교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선도교원 격려를 위해 방문한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2023.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학교에 부식․축산물․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업체의 대표자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교육은 ▲이호진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관리 방안’과 ▲국민권인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더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동행’등으로 구성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올 여름은 특히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식중독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식재료의 생산, 보관, 운반 과정과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을 한층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원활한 식재료 납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급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4.12.)’ 후속 조치로서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2학기부터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단위학교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단 한 번의(One-stop) 신청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의 시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전국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우수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늘봄학교,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총 200개교를 선정하여 약 1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학교-학생·학부모 간 학교폭력 예방 및 실천 노력을 약속하는 학교폭력 책임계약 운동을 실시하고, 학생 사회·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여수와 순천 일대에서 제1기 사제동행 지속가능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상에 매몰되어 있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생태적 삶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에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사이버 중독 예방에 대한 의지가 높고 생태환경 교육에 관심이 높은 2개 학급을 선정했고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1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장소와 일정은 학급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사전에 많은 학급 회의를 통해 계획됐고 주요 일정은 순천의 갯벌 체험, 여수 바다의 생태환경 탐방, 순천만 람사르습지와 국가정원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순천만 람사르습지는 제주도의 습지와 규모의 차원에서 비교했을 때 정말 거대하다. 국가정원으로 보호해야 할 만큼 큰 가치가 있다”, “갯벌에 손을 집어 넣고 들어올리기만 해도 짱뚱어, 농게,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이 후원하는『2023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7월 24일(월)부터 27일(금)까지 4일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운영한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 공과대학 각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 학생들은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희망, 학교 추천 순위, 자기소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별 대상 팀 선발 - 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46팀 426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심사결과, 최종 참가할 104팀, 300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올해는 ▲건축가 직업과 작업의 체험적 탐색 ▲움직이는 집‘모빌하우스(Mobile House)’ ▲3D 프린터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나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8박 10일간 2023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대학 탐방에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30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18일 첫날 서울대학교에서 입학처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대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다음 날 국가를 프랑스로 옮겨 20일(파리 현지 시각)에는 파리1팡테옹소르본 대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으로부터 유학 준비 및 유학 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후 24일 월요일에는 캠브리지 대학을 방문하여‘변화하는 세계 트랜드 속 미래직업 예측과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받고 25일 화요일에는 옥스퍼드 대학에서‘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통한 해외대학 진학’을 주제로 특강을 받을 계획이다. 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 멘토링도 진행하여 참가 학생에게 대학 및 해외 대학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방 기간 동안 학생 5명과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2023년 전국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7월 24일에는 △4·3평화합창단의 잠들지 않는 남도, 아기동백의 노래 합창 △평화와 인권으로 꽃피우는 제주4·3교육 소개(홍일심 장학사) △제주4·3의 이해 특강(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4·3평화공원 참배 및 북촌 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 답사(이상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발표(흥산초 전진수, 한림고 이은균)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이 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인권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7월 25일에는 4·3의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그리고 양민을 체포해 구금한 최대 규모의 수용소인 주정공장 4·3역사관을 4·3트라우마센터 오승국 전부센터장의 해설로 답사하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필요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자율·균형·미래를 토대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에 워싱턴대학교(Vice Provost Rovy Branon)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고 영어교수학습 지도 및 영어 교사의 국제적 안목 제고를 위한‘워싱턴대(UW)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초·중등 영어교사 18명(초등 9명, 중등 9명)을 대상으로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현지 일자 기준)까지 3주간 실시되는데 참가자는 미국 워싱턴대 기숙사에서 머물면서 영어 교육론, FIUTS 주관 사회·문화 교류 활동, 그룹별 연구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영어 교수학습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영어 교사의 전문적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는 워싱턴주의 공립대학으로 미국 북서부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미국 서부 최상위권 연구 중심 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해외 연수 추진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연수의 질적 제고와 다양성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영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교원) 저자되기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가운데 이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7월 24일(월)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가졌다. 전남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의 하나인 ‘학생(교원) 저자되기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 활동 속에서 이뤄진 글쓰기 우수작품을 출판물로 펴내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를 꿈꾸는 학생 및 교원들에게 출판물 출간의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글’로써 담아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책 출판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프로젝트 진행 방향과 구체적인 지원 내용,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어린 시절 작가가 꿈이었다는 순천의 한 중학교 교사는 “내 이름을 단 출판물이 세상에 나온다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꿈을 실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도초초등학교 한 교사도“매년 아이들과 작은 시집을 출간해 왔고, 개인적으로 서평 쓰기를 하고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교사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 등 교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9개 과정의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감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77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정책의 이해 등 100시간 교육과정의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와 교사리더십 함양 등 1유·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된다. 또한 퇴직 후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에 대한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한 ‘퇴직예정자를 위한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대처 방법과 학교 적응을 돕는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울산교육연수원은 190개의 원격연수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백장현 울산교육연수원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름방학 교원연수 프로그램에 많은 교사들이 울산교육연수원의 연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 공립학교(기관)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종별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2분기 안전보건교육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8회에 걸쳐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소강당 등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전 공립학교(기관) 소속 현업근로자 2,572명이다.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인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현장 적용, 작업 안전과 사고 예방, 직업성질병 예방 관리 등 재해사례 중심의 직종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안전보건 가상 현실(VR)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현장에 맞는 미끄럼 방지용 토캡장화 샘플도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종별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으로 교육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지난 20~22일 과학 연구 풍토를 조성해 국민 생활의 과학화와 과학기술 진흥을 도모하는 연구경연대회인‘제26회 울산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지난 5월 예선 대회를 거쳐 물리, 화학, 생물, 지구·환경, 산업·에너지 등 5개 분야 총 32편의 작품이 이번 전람회 본선에 출품됐다. 32개 팀은 과학전람회 수상 경력이 있는 교사에게 2회씩 사전 지도받아 작품계획을 수정·보완해 제출했다. 본선 대회는 작품설명서에 대한 서류심사와 5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의 면담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등을 심사해 특상 6편, 우수상 10편, 장려상 16편을 선정했다. 울산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14편은 추가 연구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출품작 32편은 23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울산과학관 지하 1층 코스모스갤러리에 전시된다. 울산과학관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인식 울산과학관 관장은 “학생들이 울산과학전람회에 참가해 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