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3년 조리흄 예방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21일 시작으로 여름방학 동안 조리사는 5차(100여명), 조리실무사는 9차(700여명)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븐 요리 기초와 실습을 겸비한 심화과정을 통해 다양한 요리에 오븐을 활용함으로써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여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메뉴의 완성도를 높여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 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협업 연계로 한라대학교에서는 연수 장소 및 강사 지원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제주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첫 연수 참여자들은“조리흄이 많이 발생하는 튀김, 볶음요리를 오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게 됐다며, 도교육청과 한라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이번 연수는 오븐요리 뿐만 아니라, 타학교와의 급식관련 이슈와 조리 노하우 등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4일 ~ 25일 나주 센텀호텔에서 ‘전남 대안교육 교직원 연수’를 열고, 교원 역량 강화와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안교육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역할을 재정립해 그간 부정적으로 여겨졌던 대안학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은 전국에서 대안학교가 3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대안교육특성화 중·고등학교 7교와 대안학교 4교 총 11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남 11개 학교의 교육과정과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전남대안교육 중장기 발전방향’주제의 보고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 제천간디학교 이병곤 교장의 ‘사례로 보는 대안교육의 오늘과 내일’△ 송순재 교수의 ‘대안학교의 한계와 미래대안교육’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내가 만들고 싶은 대안학교! 우리가 함께 걸어갈 대안학교’를 주제로 연령별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분임 토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7일(4일간, 31시간)까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69명(9개교 23팀)을 대상으로‘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그린 웨이브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1팀 3인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멘토링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 해커톤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고, 사전 아이디어를 수합하여 각 팀별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의‘프로젝트 관리 및 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외 대학의 7인의 교수진 및 각 분야의 현직자(개발자, 기획자 등)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여 4일간 프로젝트를 제작을 돕는다. 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Web/APP(웹 또는 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는 환경과 관련하여 자유 주제 또는 환경, 지구, 재난, 지속가능성 등 키워드를 선택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커톤은 각 그룹별 1차 심사를 통해 총 9팀 내외가 선발되고, 2차 심사를 통해 순위별로 교육감상이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청소년이 만드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주제로 하는 2023년 제2회 교육정책토론회를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중 신청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기후 위기와 정책에 대한 이론 강의, 관련 도서 읽기, 토의와 토론, 제안서 작성,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하나의 주제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 논의하여 정책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 생태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7월 22일 정책제안서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도입, 탄소 배출 표기 의무화, 교과용도서의 친환경 인쇄 및 전자책 제공 의무화, 저탄소 식단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 청소년 기후 위기 인지교육 강화, 어업용품 등록제, 맛있는 채소 급식 확대를 정책으로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제주사대부고 2학년 오○○은“이번 활동을 하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됐고 여러 나라와 지역사회에서 발견할 수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해 2023년 제1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양군수를 공동의장으로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임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장, 학부모회장지역협의회장,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별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우유급식 전면 무상지원 ▲학기 중 고등학교 조·석식 무상급식 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 보조금 지원 범위 확대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일월초등학교 정문 진입로 확충 및 가로등 설치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방안 협조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도로 등) 매입 협조 등 7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영양도서관 이전 신축 현황 등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고등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마을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바이오캠퍼스에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12차시로 진행된다. 운영 강좌는 의·약·화학 분야에 대한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바이오의학의 첫걸음 DNA’, ‘세포배양의 기초’, ‘쉽게 배우는 약 만들기’ 3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대학의 전문 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의 프로젝트 수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대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과정 협력 및 공유를 활성화하여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꿈 키움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전교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및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48명을 대상으로 24일 소통과 공감으로 공동체적 인성을 키우는 학생자치활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의 학생 대표들이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학생자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위해 필요한 소통과 참여의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생자치활동 안내 ▲미래 인재와 학생자치와의 연관성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 ▲ 참여와 소통의 회의방법인 퍼실리테이션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좋은 리더로서의 역할과 그에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고, 회의 주제 도출 방법과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고 학교에 돌아가 오늘 배운 것을 잘 활용하여 앞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집합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35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유치원 16명, 초등 145명, 중등 국어 13명, 수학 11명, 영어 14명) 199명으로 총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7월 25일에는 ‘만남, 온도로 남다.’라는 퓨전국악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강식,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함께 만들어 가는 세종교육’이라는 주제로 교감・원감 자격 대상자들에게는 실무능력 및 리더십 함양을 강의했고, 1급 정교사가 될 선생님들에게는 수업역량 및 학생 이해 교육에 중점을 두어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철학, 리더십 역량과 관련 있는 핵심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 계약직 채용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세종수학체험센터 주관으로 '여름방학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센터 자율관람'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간 특별 운영한다. 세종수학체험센터 ‘여름방학 자율관람’은 체험탐구 중심의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수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방법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선착순 예약받고 있다. ‘여름방학 자율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오전(09:30~12:30)과 오후(14:00~17:30)로 나누어 1일 2회씩 운영되며 회차별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관람형’ 프로그램 내용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 체험실 및 센터 곳곳의 공간에 전시된 골드버그, 나홀로게임 등 70여 종의 수학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해설시간(오전 10:40~11:30, 오후 14:10~15:00)에 방문하면 해설 강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 8월 2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는 청사 1층 민원실에 냉장 및 냉동 보관한 생수를 비치하여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이 기간 업무시간(9시~18시) 중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민원실에서 시원한 생수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우리나라도 여름 동안 기록적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잠시나마 무더위를 씻을 수 있는 시원한 생수 나눔 행사를 통해 민원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이 시원한 생수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며, “이번과 같은 나눔을 통해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사회성 회복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8개의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주관으로‘해피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피캠프는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다양한 도전-성취프로그램을 통해 만족지연 능력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와 함께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사업인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학생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체험 △토염 만들기 △진로 및 과학 체험 등 지역 및 센터의 특색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8개 거점지원센터 중 3개 센터는 행사를 완료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고 내년에도 참석을 희망했다. 8월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사후 협의회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해피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캠핑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가까워지고 아이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최근 3년간(2020~2022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시 시·도 간 학생 교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단계에서 728명이 경북에서 대구 등 타시도로 전출했으며, 430명이 타시도에서 경북으로 전입해 298명의 순유출이 확인됐다. 이는 경산, 칠곡, 고령 등 대구에 인접한 시군의 경우 거주지 및 학부모의 직장이 대구와 빈번하게 교류되는 효과가 의무교육인 중학교 배정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칠곡군 소재 A초등학교의 경우 대구 주소지 학생의 비율이 94.3%에 달하는 등 대도시에서 소규모 초등학교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전입해 왔던 학생들의 수도 이번 전출 인원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단계에서는 948명이 경북에서 타시도로 전출했으며, 4,420명이 타시도에서 경북으로 전입해 3,472명의 순유입이 확인됐다. 이는 의무교육인 중학교 배정과는 달리, 고등학교의 선택이 학생의 진학과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바탕으로 학생과
(정도일보) 하동교육지원청은 청렴·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교직원과 함께 청렴 수학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청렴 수능평가에서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청렴 관련 문항으로 구성된 문제지를 풀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리고 수능평가 이후 전 직원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하고자 ‘피플 빙고(질문지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아 이름을 적어 빙고를 만드는 게임)’를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상대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복을 맞아 전 직원이 교육장과 함께 ‘복닭복닭 소통합시다’라는 제목으로 통닭을 먹으며 하동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청렴 수능평가 문제를 풀어보며 다시 한번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됐으며, 피플 빙고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해 즐거웠다”며 “전 직원이 어울려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함께 하는 늘봄학교의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엠블럼과 슬로건 분야로 실시했으며 학생, 교직원 총 106명이 참여해 106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엠블럼 부문은 양주유치원 지영민 주무관 ▲슬로건 부문은 천보초등학교 서민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입선작도 3편씩 선정됐다. 수상작은 늘봄학교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우수작 당선자는 20만원, 입선작 당선자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김희정 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문구처럼 아이 얼굴엔 웃음이, 부모 마음은 안심하게 되는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8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관광안내센터에서 바다도서관을 운영한다. 지난 2002년 해변 문고를 시작으로 22년째 운영하는 바다도서관은 동부도서관의 여름 특색 사업 중 하나다. 여름 휴가철 바다로 놀러 온 피서객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바다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롯해 휴가지 추천 도서 목록을 선별해 제공하고, ‘완전한 휴식 속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더불어, 바다도서관 이용자에게는 깨끗한 바닷가 환경 정비를 장려하는 종량제 봉투와 명덕 스마트도서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바다도서관은 휴식과 독서를 이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더위와 일상의 피로에 지친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해 뜻깊은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