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해 ‘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2023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은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하노이)에서 진행한다.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과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에서 설립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등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갖춘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산하 수련기관 교육연구사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학생수련원 업무공유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화랑교육원, 해양수련원 및 안동·상주·청도 학생수련원을 대상으로 올해 1학기 업무성과를 공유해 2학기 학생 수련교실 운영에 반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학생수련원 조직개편 안내, 상주학생수련원 시설 견학 및 1학기 학생 수련교실 업무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상주학생수련원은 업무성과로 어린이날 행사, 기관장·이장·새마을 지도자·부녀회장 협의회 개최 등 지역상생프로그램 운영과 우천 시 실내 활동을 위한 VR스포츠 체험존(3실)과 암벽 3종 등 시설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지난 1학기는 수련활동이 완전 정상화되어 학생들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련기관 간 업무공유를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수레울관에서 2회(11시, 17시)에 걸쳐 2023년 신규 지방공무원 23명(학교 15명, 교육지원청 8명)을 대상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멘토 및 일반직 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업무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하우를 전달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는 데 좋은 계기가 됐으며,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 생활 및 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한 소통창구를 유지하고, 업무에 대한 애로점 해결과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여 업무 적응을 돕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멘토링 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아카데미 및 교육행정연구회 등을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3학년도 상반기 미래교육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등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관리자의 이해 증진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융합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등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과학·수학·정보·융합(STEAM)·발명·메이커·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분야 30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2024학년도 학교별 교육활동에 필요한 사업 신청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능형 탐구키움터 △과학점핑학교 △수학나눔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초·중등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등 실제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휴보로봇 연구소 이상빈 연구원을 초빙해‘4차 산업혁명 시대 이공계 진로를 위한 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흐름과 교육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역량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고등학생 국내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을 가졌다.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운영되는 순례단은 경북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직접 답사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후손 사제동행 나라사랑 동아리 회원 및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고등학생 60명을 공모로 선발해 진행한다. 25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 출정식은 독립운동가 소개, 학생대표 선서,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 이옥비 여사는‘청포도’시를 낭송하고, 경북독립운동가 권기일, 김대락 선생 후손인 권대용, 김세훈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헌장 선언문을 낭독하며 경북지역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 독립운동의 성지 내앞마을을 걸으며 나라사랑의 첫걸음을 내딛고 추풍령역, 급수탑,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탐방하며 독립운동사 전반에 걸친 소양을 쌓았다. 한편 지난 24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
(정도일보) 양양교육도서관은 7월부터 8월 초까지 독서와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환경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 인식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반으로 편성되어, 각 4회차 동안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 활동 △새활용 체험 △플로깅 체험 △글쓰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 ‘새활용 체험’은 올해 6월 문을 연 양양군 새활용센터와 협력하여 현장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주류공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김주희 양양교육도서관장은 “책 읽기와 체험, 글쓰기가 연결된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친환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HB네트워크로부터 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를 기부받았다. HB네트워크는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2년 창업 이후 노령층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용 앱‘샘빌더’와‘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 제작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 사업체이다. 제주영송학교에서 기부받은 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는 식당, 병원, 영화관, 관공서 민원 발급기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와 동일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엄동빈 교장은“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24일 제주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학교 학생들의 저축습관 장려 및 올바른 금융지식 습득은 물론,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다.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우체국은 학생들의 저축 의욕 고취를 위한 기초교실 운영, 우체국장 표창 수여, 편지쓰기 행사 등을 지원하고 학교는 우체국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진희 교장은“원도심 학교로서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우체국도 학교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22일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나도 호텔리어’진로직업체험을 4~6학년 대상으로 제주시 무수천에 위치한 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의 협조로 진행됐다. 호텔리어의 근무형태를 탐색하고 연회장에서 테이블매너 교육과F&B 쉐프의 강의를 직접 듣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100평이나 되는 리조트를 룸쇼(Room show)하면서 호텔리어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라초 관계자는“이번 체험으로 제주도 관광사업과 관련된 직업의 다양성과 지역성을 고려한 직업의 이해 및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으며 진로 선택에 대한 사고 확장과 탐색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체험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좀 더 다양하게 그리고 계획 할 수 있는 건강한 학생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4일, 농협은행 이도지점으로부터 '취약계층자녀 학습용품 지원'으로 책가방 20개를 기증받았다. 농협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및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주제일중학교는 경제 곤란 가정의 부담 경감 및 학생의 학습 의욕 고취 등 지원의 취지를 고려하여,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면밀히 검토한 뒤 책가방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초5~중3 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실’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고재훈(디지털 전문가) 강사의 지도로 브이로그 제작을 위한 영상 기본 이론과 촬영 장비 사용법, 영상 편집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1기,‘AI웹툰 만들기’1~4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프로그램은 초 5~6학년을 대상으로,‘AI웹툰 만들기’프로그램은 초4 ~ 중 1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교구와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활동 및 웹 개발 툴을 활용하여 컴퓨팅 사고력 계발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파이썬과 핑퐁AI’는 파이썬 실행, 센서 배틀봇 제어, 핑퐁 머신러닝 모델학습, 음성인식과 음성변환 활동 등으로 수업이 구성되며‘AI웹툰 만들기’는 투닝 웹툰 에디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캐릭터 편집, AI 연출 및 웹툰 제작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 AI’,‘AI웹툰 만들기’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우리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주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분야 실무 연수, 학교현장의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푸드테라피 식생활동아리 운영 사례, 몸과 마음의 근육을 풀어줄 스포츠테이핑으로 실천하는 건강관리로 구성했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건강 가득, 정성 가득, 영양 가득]의 세 가지 주제영역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각급학교에 보급하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업무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대에서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인문학 탐방 '교과서 속 작가와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체험학습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작가의 삶과 작품 관련 장소를 탐방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에는 총 4개 학교 5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사전에‘불편한 편의점(김호연)’과 윤동주 시집 읽기 등 사전 독서 활동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문학 탐방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교과서 속 작가와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첫날은 윤동주문학관과 무계원 기획 전시‘윤동주와 모던 종로의 시인들’탐방을 통해 시인 윤동주의 삶을 돌아보고, 이튿날은 성북동 길상사를 탐방하며 시인 백석과 법정 스님의 삶과 문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윤동주 시인이 중국에서 태어났고 1권의 시집만을 출간했다는 점을 새로 알게 됐고, 윤동주 시인이 시를 썼던
(정도일보) 출범 1년을 맞은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청의 공약 이행률이 27%이고, 2023년 올 한 해 계획 대비해서는 63%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24일 주민직선 4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의 공약 이행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단은 5개 영역, 30개 공약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3년 계획 대비 63%의 이행률을 보였고 4년 전체 계획에 대비해서는 27%의 공약이행율를 보였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별로는 지방위기 시대 지방을 살리는 교육을 위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구성·운영, 학부모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교복․체육복․수학여행비 지원 확대 등이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의 유형·특성·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일부 사업의 경우, 법령과 제도상의 제약으로 일시적 어려움이 있으나,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업관계를 지속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