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일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동경 현지에서 진행한 ‘2023 글로벌 역사 기행’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23 글로벌 역사 기행 활동단은 관내 8개 고등학교(▶문일여자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안남고등학교 ▶연수여자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청라고등학교) 32명의 학생과 교사 추진단 및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읽기, 걷기, 쓰기의 융합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 실천적 역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생들은 8개의 소주제인 ▶일본내 독립 운동가의 생애 ▶저항할 것인가 순응할 것인가 ▶일본 내에서의 의열 투쟁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관동대지진과 미래 한일관계 지향점 ▶한국의 독립을 지지한 일본인 ▶기억과 공존, 미래 한일관계를 위한 인물 기행 ▶한일 역사 교과서 비교 활동 등을 중심으로 역사 현장에서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방문 유적지마다 ▶독립운동 기념 사진전 ▶위령탑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동구·중구의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등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협의회를 25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는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활동을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정책으로,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책을 기반으로 하는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기관·단체와 함께 ‘읽‧걷‧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입장에서 다양한 ‘읽·걷·쓰’ 문화를 확산 방법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협력사업에 반영해 ‘읽·걷·쓰’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확산 ·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학에 흥미는 있으나 학습을 어려워하는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루원중학교에서 수학 캠프와 수학클리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에 맞는 체험학습을 통해 수학교과학습 내적 동기를 유발하고,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모둠별 카프라 대회, 수학퀴즈쇼를 시작으로 테셀레이션 머그컵 만들기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또한 수학클리닉 전문과정 연수를 받은 관내 수학교사들이 학생들의 수학학습법에 대한 상담과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습법 고민 해결을 위한 수학 클리닉을 운영해 학습 회복을 돕는다. 24일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생활 다양한 곳에 수학이 있었다는 것을 체험과 다양한 활동으로 느낄 수 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함양하고 수학학습에서 성공 경험 기회를 경험시킨다는 취지로 다양한 수학과 행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루원중학교에서 학력향상 JUMP-UP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교과 학습 내적 동기를 유발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며 자존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의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단체 협업 게임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학습클리닉 상담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학습법에 대한 상담과 개인별 해결을 위한 학습클리닉도 운영해 기초학력 회복을 도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습클리닉 상담 선생님과 상담하며 나의 공부법을 돌아보고,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교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며,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교육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23일 6박8일 일정으로 이탈리아에서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생 해외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학생 맞춤형 문화 예술 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예술 명소 탐방 ▲오페라 관람 ▲음악박물관·악기공방 방문 등을 체험했다. 특히 지난 20일 시교육청과 교육협약을 체결한 ‘피렌체 국립 음악학교’에서 특별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와 진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 학교 Anna Toccatondi 교수를 초빙해 바이올린, 플롯, 성악 분야 학생 대상의 세심하고 꼼꼼한 지도가 이뤄졌다. 성악을 배우는 광주예고 2학년 장우진 학생은 "현재 광주에서 저를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피렌체 국립 음악학교에서 안나 교수의 제자였던 만큼 이번 마스터 클래스 의미가 저에게는 더욱 남다르다"며 "발음과 음악의 전체적 흐름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교정해 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렌체 국립 음악학교를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로 구성된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은 올해는 총 11개 학교에서 19개의 산하 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기계, 건축, 전기, 조경, 미용, 간호, 제과제빵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또 우수한 기술을 갖춘 기능영재반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도 있다. 각 봉사단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열심히 활동을 전개 중이며 최근 한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여러 봉사단의 역량이 결집했다. 올해 ‘빛고을 학생 기술봉사단’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 지역 뇌병변 장애인 시설인 ‘별밭공동체’에 대한 기술 봉사 활동이 지난 5월부터 이뤄지고 있다. 봉사단은 시설을 방문해 지원할 부분을 협의하고 전문분야에 따라 각 학교 봉사단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지난 1일과 7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봉사단과 연계해 비가 새는 지붕 수리, 오래된 낡은 데크 교체, 내부 칸막이 설치에 대한 공사가 이뤄졌다. 공사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2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참여 가족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나 지역사회 기관과 협업하여 운영한다. 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의 쉼과 채움을 위한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간의 이해와 친밀감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체험활동 중심의 버블매직쇼 ▶푸드아트 ▶드론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1박 2일 카라반 캠핑 ▶학부모 대상의 퍼스널컬러 진단하기 ▶라탄자개 모빌 만들기 ▶오일파스텔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간의 긍정적인 교류·협력의 기회를 높이고, 공감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하게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폭넓은 가족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와 치료사를 대상으로 ‘2023 하계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위치한 부평구의 지역사회 체험처와 연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의 희망을 반영하여 퍼스널컬러, 피아노, 가드닝 등 총 7개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소그룹 또는 개별 연수, 체험 과정 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연수가 기획되어 기쁘다”며 “평소 배우기 힘들었던 드로잉, 터프팅, 유리공예 등을 익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동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계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는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개별 맞춤형으로 준비했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의 전문성과 회복력 강화로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근무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석면건축물 관리기준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석면 보유 학교의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176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에서 주관해 실시했으며, 인사발령 등으로 인한 석면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연속성, 전문성 결여 등을 극복하고 석면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석면안전관리법과 제도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의무사항 ▶석면건축물 지도점검 및 관리요령 ▶시스템 입력방법 등 학교 현장의 실사례를 위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뿐만 아니라 석면 건축물의 관리 측면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정선 교육감이 2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40명의 본청 소속 90년생 이후 MZ 공무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감 취임 1년을 맞아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교육의 미래인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청 구성원들이 세대를 넘어 광주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사전에 보낸 질문을 포스트잇에 붙이고 이 교육감이 이를 떼어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질문 외에도 직원들이 교육감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현장에서 직접 자유롭게 건네기도 했다. 특히 20~30대 공무원들은 조직문화와 후생복지 등에 많은 관심을 보냈다. 좀더 부드럽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나 자부심을 느낄 만한 복지, 주4일제 대한 생각 등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또 이 교육감은 “교육감님이 생각하는 MZ세대는 어떤 세대입니까?”라는 질문에 “MZ세대는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며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옳지 않으면 쉽게 타협하지 않는 세대다”며 “열정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을 시작하고 인천지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 전업(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인천 YWCA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8월 4일까지 참여작가 신청을 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은 특정한 미술관을 찾아가거나, 디지털화되고 인쇄되어있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가의 진품을 감상하고, 수업으로 이어지는 미술관 수업을 통해 청소년기 문화감수성과 심리·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지역예술인과 상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에 역량 있는 작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을 24일 개강했다. 교육과정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며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의 교육사업 위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인천시교육청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위탁 운영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이다. 총 94명이 참가하는 교육과정은 ▶COS(코딩활용능력시험) 과정 ▶드론 조종 자격 취득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과정 등 3개다. 코딩과 드론 과정은 총 12회로 하루 4~5시간,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은 총 23회로 하루 4~5시간씩 교육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위탁사업 외에도 특성화고와 연계해 ITQ자격과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을 확대·운영하며, 다문화학생을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바로알기’ 다국어 자료 제작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단계별 직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직업 선택의 능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보건교사와 체육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8일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부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선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축했다. 교육 시간은 64시간으로 일반과정 8시간, 강사과정 56시간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법 ▶상황별 응급처치(상처, 골절, 손상, 갑작스런 질병 등) 등이다. 특히 ‘4분의 기적’이라는 말처럼 골든타임 안에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응급처치 발생 시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운영 ▶인천형 학교 응급처치 매뉴얼 『응급처치 레시피』 개발 및 전기관 배포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전기관에 배부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 강화 ▶『쇼미더 응급처치』 교육 동영상 개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응급처치 교육 내실화 ▶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고등학교 학생 의회를 비롯해 광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 고등학교 의회 1차 정기회 의결을 통해 마련됐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8개의 행동 약속을 마련해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했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학생행동 약속에 지지와 동참 의지를 함께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스스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의지를 담은 소중한 자리이다“며 ”학생행동 약속을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잘 실천되도록 교육청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 이후에는 디지털성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와 초·중·고 대상 전통시장 체험학습과 마을 연계 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 기관은 17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인천시 관내 학교 대상 전통시장 체험학습 협업 및 홍보 ▶경제교육을 통한 마을연계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을 통해 학교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하여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울타리를 낮춰서 마을로 다가가고 마을의 선한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마을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또한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관내 학교의 전통시장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온누리상품권 지원, 경제교육을 위한 마을연계교육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