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25일부터 7월31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외 6개소에서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2023 2분기 정기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미화원, 당직전담원, 통학차량운전원 등 각 업무에 따라 고려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 내용이 다른 만큼 직종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또한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 보건 업무를 위탁·지원해 매달 현장에서 전문인력을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집합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적극적 대응과 안전 보건의식 고취를 통해 재해 예방 능력을 함양하여 교육현장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19일 15:30 영덕교육지원청부설발명교육센터에서 2023 상반기 영덕교육지원청부설발명교육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상반기에는 지난 2023년 4월 10부터 7월 17일까지 발명과 창의성을 발현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초등5~6학년들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초급반·중급반 및 소프트웨어반을 운영하여 발명공작,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11명이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 수업 및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해 깊은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불편함을 개선하는 발명의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 겪게될 생활의 불면함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36억 원을 확보하여 급식 종사자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에 급식 식품비·운영비 지원에 이어 급식 종사자 인건비까지 확대 지원하게 됐다. 사립유치원 급식 종사자의 인건비는 3~4세 원아(217개 원, 원아 수 1만 7,551명)를 대상으로 하며, 원아 1명에 한 끼당 평균 875원을 지원한다. 원아 수 5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은 유치원당 인건비 월 60만 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경남의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액은 1명에 한 끼당 평균 3,425원(식품비 2,300원, 운영비·인건비 1,125원)이며, 2023년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 규모는 지난해 169억 원 대비 25.6% 증가한 213억 원이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올해 5세부터 단계적으로 사립유치원에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이번에 급식 종사자 인건비를 신규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사립유치원의 급식 질을 높이고 급식 환경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구지역 늘봄학교(3개 학교) 및 동구지역 돌봄교실(5개 학교), 지역아동센터(4개 기관)의 어린이 24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책읽기를 포함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동구 지역의 학교 및 아동센터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여름방학에는 늘봄학교 3개교 및 돌봄교실 1개교가 추가되어 총 12개 기관[늘봄학교 3개교(황금초·대덕초·구지초), 동구지역 돌봄교실 5개교(신성초·아양초·입석초·불로초·효동초), 지역아동센터 4개 기관(불로·신암아이꿈·반야월·행복나눔)]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시사자료를 통해 역사 속 재난 사례와 극복과정을 알아보고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는 ▲슬기로운 재난 안전 생활,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확장시키는 독후활동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생각 키우기, 그림책을 통해 미술가와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유스콰이어가 7월 2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5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은상을 수상했다.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전국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음악의 대중화와 합창 공연 활성화를 목표로 소년·소녀, 고교, 골든에이지 분야로 나눠 매년 개최된다. 이 중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전국의 만7세 이상 만15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에 내놓으라하는 유명 청소년 합창단들이 총출동하는 합창 축제의 장이다. 주최단체인 국립합창단의 명성이 높은 만큼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공립 합창단과 민간 합창단이 대거 참여하는 합창경연대회이기도 하다. 대구유스콰이어는 홍성수 지휘자와 트레이너, 반주자, 학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준비하여 1차 예선인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후 7월 22일에 전국 10팀만이 참가하는 본선 경연대회에서 은상(전국 2위)을 수상하여 작년 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유스콰이어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많은 성악가들이 거쳐 간 합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55명 및 학부모 13명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 동안 여름계절학교 '꿈 더하기+ 행복 나누기÷'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다양한 체육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 사회적 기술 능력 및 창의적 사고 능력을 계발을 목표로 ▲run&fun 스포츠 교실, ▲음악교실, ▲원예교실, ▲미술교실, ▲바리스타 체험, ▲유아교실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run&fun 스포츠 교실에서는 뉴스포츠와 놀이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 및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음악교실에서는 음악 치료 활동으로 자존감과 긍정적 정서 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원예교실과 ▲미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감수성과 상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커피 추출하고 여름 카페 음료를 제작하며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유아교실에서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b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특수교육원은 방학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토, 일 제외)‘드림JOB 드림RUN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JOB 드림RUN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장애 특성 등을 반영하여 ▲바리스타, ▲제과제빵, ▲도예, ▲이미지메이킹, ▲드론, ▲3D메이커, ▲교육연극, ▲플로리스트 등 8개의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뉴스포츠, ▲수영 등 2개의 체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드론과 3D메이커 수업을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학생들이 IT 기술과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익혀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진로, 직업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혀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카이스트명상과학연구소 김완두 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과학기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명상과학 기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마음챙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과학에 기반한 명상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연구 기반 공유 및 공동 연구활동 지원, ▲명상프로그램 운영에 수반되는 인적 물적 자원 지원, ▲명상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등 협력, ▲명상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부모의 의식성장을 위한 실천 활동 지원,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 개발, ▷언제 어디서나 읽고 실천할 수 있는 매뉴얼북, 오디오북 개발 등 학술활동, ▷학생들의 명상교육 지원을 위한 교사 연수 및 워크숍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을 챙기고 돌아보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과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유휴부지에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ㆍ체육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각 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자료ㆍ정보 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 내 학교인 화원초와 달성중이 학교복합시설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화원초에는 다목적체육시설 및 공원, ▷달성중에는 복지시설, 체험시설,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운초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사업 추진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경운초, 화원초, 달성중을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정도일보)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수학교구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초등 수학교육활용 직무연수는 학생들이 수학교구의 구체적 조작 활동을 통해 수학적 개념 및 원리를 터득하여 체험과 탐구 중심의 즐거운 수학 시간을 만들도록 하는 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의 5개 영역별로 교구를 활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학교구를 실제로 조작하고 활용하며 수학적 원리 이해 및 교수학습 방법 습득을 위한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 최수일 강사님의 ‘수포자 없는 수학하기’ 주제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수학클리닉 특강도 운영한다. 앞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통계 수업 및 알지오매스 활용 수업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통계교육과 통계적 문제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중등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놀이를 통한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조리실 환기설비 공사를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알기 쉬운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참고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참고서는 작년 환기설비 공사를 추진한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및 시설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이 제작단계에 동참하고 감사, 계약, 안전, 시설 등 관련 부서의 촘촘히 거쳤으며, 설계용역부터 시설공사, 건설기술 재해예방지도, 감리용역까지 각종 법령에 근거한 흐름도와 서식 등을 담아냈다. 본 참고서 제작에 참여한 문병철 내포중학교 행정실장은“학교 현장에 맞는 자료 제작을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교육청은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업무 분야를 쉽게 풀어쓴 이번 참고서를 통해 각급학교 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20명을 초청하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청파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오스 교원 초청 연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째 매년 추진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 중단, 2021년 및 2022년에는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대면 사업으로 재개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 △ICT 활용 △PC 유지보수 △우수기관 방문 등이 추진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서울을 방문해 과거의 한국과 현대의 한국을 동시에 접하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강식을 통해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충남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과 정보화교육 정책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연수 기간 동안 참석자 간의 우정도 한층 더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 합창축제’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합창축제’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함께하는 의미로 큰 교육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도내 74개 학교에 각 500여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음악적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와 학교의 협업을 통해 유대감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학교 합창축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2일에 걸쳐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나눔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에서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사업 공유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사항 및 확대 방안 협의 △공약 사항인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업무 재구조화‧발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3기 공약사항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5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돼 20여 가지의 공통 및 지역 특색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현기 기획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과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려운 학교 현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이들의 역량 강화
(정도일보) 울진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울진국민체육센터(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배구 8개 팀 선수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 지역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심신의 양성, 교직원과 어머니회의 친목 도모 및 이웃 학교와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장, 김원석 경북도의원,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각 학교별 또는 연합팀별로 8개팀이 참가하여 초중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단합의 힘을 보였다. 이 날 울진중학교B, 울진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진초등학교, 울진중학교A가 준우승, 울진남부초등학교, 죽변고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체육활동을 매개로 마련된 울진 교육가족들의 소통 · 화합의 장에 참석해서 축하해 주신 많은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 나아가 참여와 소통으로 울진교육 발전에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