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이 지난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Zero 챌린지’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환경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되어 SNS 채널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기업가이자 독립운동가인 故 유일한 박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이번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유한양행 및 유한킴벌리 등 주요 가족사와 함께 ESG 경영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이 지속
(정도일보) ‘현대판 방정환’이라고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이자 배우인 임채무 등 총 9명(팀)이 경기도교육청의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3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9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두리랜드를 35년째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 학생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과 유튜브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교사 이현길, 장애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은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예술강사이자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방글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다. 이와 함께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이자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운동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심으뜸은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추천으로 신규 위촉됐다. 인기 유튜버이자 교육 인플루언서 허준석,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김민서 양,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주연으로 유명한 배우 심현서 군은 작
(정도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관내 IB관심학교와 연구교, IB연구회 및 운영지원단, 자율과제 IB운영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교원의 IB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IB교육철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과 향후 경기형 IB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IB(International Baccaulaureate)는 1968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국제학력인증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생각을 키운다는 점에서 최근 암기식 비중이 큰 공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실제 IB월드스쿨에 재직하고 있거나 운영 경험이 있는 강사 분을 모셔 IB월드스쿨 인증과정과 IB프로그램의 수업·평가 사례 등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 IB코디네이터 이애자 국제부장교사는 IBDP(IB 고교 프로그램)월드스쿨이 되기까지의 추진 성과와 수업·평가방법을 소개하여 고교에서의 IB 적용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미국과 영국, 한국 등의 IB월드인증스쿨을 운영한 경험이 풍부하고,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담당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시간 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 참여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돌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보건교사인 강사가 유아에게 맞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아당뇨 및 희귀질환에 대한 사례별 지원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교원들은 유아들의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장시간 방과후과정 참여 유아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돌봄 담당 교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6일~28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2023 초등교원 하계 생존수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가 된 생존수영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2명의 교원들이 18시간 동안 연수를 이수하고‘생존수영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교원들은 22개 시·군교육청 생존수영 교육의 핵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중심의 수영 실기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 구조·보호 역량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달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생존수영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 생존 기능 기술 ‘누워뜨기’ △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 수중 호흡 유형 △ 구명조끼를 활용한 뜨기·이동 △ 비상시 배를 탈출하는 훈련 ‘이함’ 등 생존수영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전남교육청은
(정도일보) 충북 과학교사로 구성된‘직지과학사랑연구회’에서 7월 24일~28일까지 몽골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과학 수업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6년 시작으로 올해 17년의 역사를 가진 직지과학사랑연구회는 과학교사 수업나눔 활동, 소외계층 교육봉사, 학부모 과학교실, 해외 교육봉사 등을 운영하여 충북 과학교육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올해 몽골 해외 교육봉사는 2018년 동티모르 해외 교육봉사를 시작으로 2019, 2022년 몽골 해외 교육봉사에 이어 4번째다. 몽골에서의 수업나눔 봉사를 위해 1학기 동안 총 21명의 교사가 참여하여나눔수업 주제를 선정하고 준비했으며, 필요한 수업재료는 지난 6월 미리 국제화물로 배송했다. 모든 경비는 직지과학사랑연구회 자체 경비와 과학교사 자비로 충당했다. 수업은 몽골 셀렝그 아이막 수흐바타르시 1번 학교에서 몽골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48명을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직지과학사랑 교사 9명과 현지 교사 5명이 팀을 이루어 △과학의 본성, △전류의 자기 작용, △물의 화학, △잎의 구조와 기능, △지구와 달, △빛에서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년 7월 28일 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10명과 학부모 10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추수상담 프로그램 ‘위(Wee)로의 작은 숲’을 진행했다. 추수상담 프로그램은 상담종결 및 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기능상태 및 행동변화의 지속상태를 확인하고 격려 및 지지를 통해 긍정적으로 적응력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정서적 만족감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 날 학생 및 가족들은 추수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얻었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상담 진행 및 종결학생들이 추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다음 학기를 위해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등 메이커 기본반을 운영했다. 기본반의 주요 내용은 ‘3D모델링과 아두이노를 통한 나만의 RC카 만들기’이다. 부가적으로 자이로센서를 통한 코딩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김천에서 온 참여 학생은 ‘여름 방학이라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일찍 일어나 기차를 갈아타고 오는 길이 멀고 힘들었지만 수업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다음에 심화반이 개설된다면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김호상 센터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모델링하고 출력하며, 코딩수업과 연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중등 메이커 기본반을 시작으로 중등 메이커동아리(모빌리티 산업의 이해와 전동 고카트 만들기), 교원 메이커연수 등을 운영하여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초·중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외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국내 온·오프라인 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미래 영어교육 역량을 신장하고자 글로벌 대외협력 합숙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캐나다 더퍼린 필 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통해 ▲캐나다 초·중등학교 수업 참관 ▲캐나다 교사와 교육과정 대담 컨퍼런스 ▲한국의 문화·역사 등을 주제로 한 수업 실습 등이다. 특히 연수자들은 국외 연수 이후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사례 발굴, 10월 성장나눔 워크숍 등을 통해 영어교육공동체 동반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더퍼린 필 교육청과 업무협약(MOU) 자리에서 “교사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학생의 성장이 맞닿을 수 있게하는 것은 국경을 넘나드는 교육협력과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미래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캐나다 더퍼린필 교육청(DPCDSB)과 업무협약은 교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7~28일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역사 교과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강의 주제는 △놀이로 시작하는 재미나는 역사 수업 △지역사 계기 교육 이렇게 해봐요 △영화와 함께하는 역사 수업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역사 교과 수행평가 문항 제작 실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역사 교과 지필평가 문항 제작 실제 등 총 5개다. 연수 강사는 경남을 비롯해 다른 시도 학교 현장에서 역사 교과목을 가르치는 교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등 5명이다. 주제별로 강사를 각각 위촉했으며 강사는 주제별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여 실습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신명준 교사는 “그동안 학교에서 실천한 배움 중심 수업과 관련하여 평가 문항 제작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연수를 신청했다”라면서 “재미나는 역사 수업에 도움이 되는 ‘놀이로 시작하는 역사 수업, 지역사 계기 교육 사례, 영화와 함께하는 역사 수업 등’도 배우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흔귀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과별 현장 맞춤형 연수의 하
(정도일보) 서산학부모회협의회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7월 28일 서산 관내 4곳에서 실시했다. 서산학부모회협의회 회원 21명은 5~6명으로 조를 나눠 ‘학부모는 신뢰, 교사는 사랑, 학생은 존경’, ‘사랑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장되는 문화가 선제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서산학부모회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이른 아침 무더위속에서 자발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회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살아 숨쉬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산학부모회협의회는 ‘수다떨기 10분 운동’, ‘생명존중 캠페인’ 등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김지훈 운영위원장,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조성대 도시교통위원장과 남양주시 교육현안 공유 및 협력을 위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 김윤자 교육국장, 조규문 행정국장, 김계남 학교지원국장 등도 참석해 남양주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최근 남양주시의회는 학생들의 원활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며,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지자체 시설 및 이용자 간의 적극적 합의를 이끌어 학생들에게 유용한 환경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황혜정 지역교육협력과장에 따르면 남양주시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생 및 교육과 연관 있는 남양주시 조례를 적극 발굴해 남양주시의회와 적극 협조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남양주시 교육현안 공유에 대한 활발한 협의 및 공유체제를 더욱더 강화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수자원 절약과 안정적인 수도설비 유지를 위하여‘학교 누수 탐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 1년간 수도 사용량 및 설비 현황 조사를 완료 후 전년, 전월 대비 증가량, 1인당 사용량을 기준으로 1차 20개교 점검 완료를 했다. 12개교 누수배관을 발견하여 배관교체 공사 등 조치했고 화단 물 공급 방식, 펌프 압력의 잘못된 설정 등 컨설팅을 했다. 이번 활동으로 학교의 만족도가 향상됐으며, 연간 약 3천5백5십만원 예산 절감 및 5만톤 상, 하수 정수 작업 절감으로 학교 운영자금 효율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매월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꾸준하게 누수점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교 자체적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부분을 교육지원청이 솔선하여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영천의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서부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아름 환경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한아름 환경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관하여, 관내 초·중학생 30명 외 자원봉사자(대학생 사회복지 실습생 29명, 의료 봉사자 2명) 31명, 복지관 관계자 14명 총 75명이 참가하여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태도 함양’을 주제로 학생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2박 3일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릴레이 미션 활동, 환경 속의 권리 교육, 한아름 운동회, 물놀이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또한, 저녁식사 시간에는 친환경 간식(옥수수, 감자 등) 나눔, 바비큐 파티, 캠프 파이어, 하늘 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들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관내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 중 신청자 81명을 대상으로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동틈망’사업은 방학 중 돌봄의 공백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우선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동안 지역사회기관(지자체,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방학 중 결식 또는 돌봄 등의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고 물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학교-지자체-복지관-가족센터 등과 연계하여 경제적 지원, 상담 서비스, 학습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방학 중 지원 공백의 틈새를 메꾸고자 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한부모·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위해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동틈망’사업을 통한 체계적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