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 소속 영아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송촌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각각 1학급씩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하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만 2세 이하의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7월 21일~ 7월 28일까지 운영하는 영아교육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중 최초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영아의 건강 상태 및 흥미를 고려하여 지난 7월 14일에 사전답사를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영아 교육 담당교사와 지원교사가 영아를 1대 1로 지원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영아 맞춤형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다. 특수교육대상 영아는 다양한 어류와 수생식물 관람, 공연 관람, 닥터 피쉬 체험, 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생애 처음으로 체험하면서 적극적으로 호기심을 표현하고 생소한 환경에서 주어지는 여러 자극을 오감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한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향상을 도모하는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인 학습자를 키우는 혼공교실 직무연수를 8월 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개정 교육과정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기저로 학습자 주도성(Agency)을 강조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역량은 개인이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조절하며, 이를 실행하는 능력이다. 즉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찾고, 학습 진행 상황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면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위해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강화하고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8월 1일에 이루어지는 '혼공교실' 직무연수는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씩 총 2회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코칭 전문가인 한재우를 강사로 위촉한다. 강사는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하여 사전 질문으로 교사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혼공법, 집중과 몰입, 교사의 행복과 학생의 행복에 관한
(정도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주대학교와 연계한 심화교과 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전문 심화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실습 수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와 연계하여 게임 코딩 과정, 인체 해부생리학, 사람해부학, 물리치료 과정, 심리학, 교육학, 간호사 임상술기의 총 7개의 교과를 개설했고 총 147명의 고등학생이 신청하여 16시간의 수업을 운영했다. 심화교과 캠퍼스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함께 대학의 시설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이 단기간에 관심 있는 분야에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진로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관흠 교육장은“학생들이 보다 나은 삶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진로 탐색이 필수적이다. 이번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은 명확한 진로 선택을 위한 충분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통일 교육 담당 교사, 세종통일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3 교원 평화·통일교육 국외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2019년에 시작된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 교원과의 교류사업’은 2020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포럼 형태로 전환하여 2022년까지 진행됐다. 올해 연수는 독일에서 분단 및 평화‧통일 지역 현장 체험 연수, 독일 교원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하고 균형 있는 통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독일의 평화‧통일 역사교육 현장 체험 및 기관 방문을 통해 독일 통일 이후의 교육시스템 변화, 이질적인 사회적 문화 갈등 해결, 남북 분단 상황과 학교 평화·통일교육 등에 대해 직접 논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SED독재청산재단 기관 방문, 평화‧통일역사 시설 현장 연수,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독일의 통일 이후 전환기에 서독의 교육시스템이 어떻게 동독에 이양됐는지,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캠프’를 운영했다. 센터 개소 이래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는 문제풀이 위주 수학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는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과 여러 가지 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활용해보는 수업으로 이뤄졌다. 4~6학년 초등부는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융합 수학 탐구, 3D 디자인블록 체험활동, 로봇과 퍼즐을 활용한 팀 단합 활동, 가상 현실 기기를 활용한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활동 등으로 수학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중1~고2 중등부는 알지오매스를 이용한 수학 탐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로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활동, 로봇과 퍼즐을 활용한 팀 단합 활동, 조노돔을 사용한 입체도형 만들기 활동 등으로 다양한 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체험하며 수학에 자신감을 키웠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가 세종의 아이들에게 수학과 더욱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학교변호사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학교급별 전담 변호사 제도이다.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인력 자원(10명)이 학교별 매칭을 통해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변호사 제도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가 시급한 현재 시점에서 세종의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학교 현장의 학교변호사 제도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도에는 더 고도화된 학교변호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변호사 제도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최선책은 아니지만 교육활동 보호 법률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경과 신뢰 회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서중앙병원(의정부) ▲이음병원(용인) ▲루카스병원(부천), 올해 1월 ▲성남사랑의병원(성남) 4개 기관을 운영했다. 추가로 ▲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파주) ▲미사중앙정신건강과의원(하남)을 지정해 총 6개 기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초·중·고 1,505교가 3개 기관에 컨설팅을 신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732명이 심리상담과 위기관리 지원을 받았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고위기학생을 위한 심층 진단과 치료, 고위기 학생을 대하는 교사들의 자문과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적극적으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월~8월 하계 방학을 맞아 도내 각 지역별‘초·중등 SW-AI교육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정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관하며 지역 간 정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차별 없는 SW-AI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하계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동부, 서부, 북부, 남부 4개 권역과 울릉도에서 진행하던 캠프를 올해는 울릉도를 포함해 총 12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을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5~6학년 375명, 중고등학생 293명이 참여하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첨단 기술 습득을 돕는다. 특히 지역마다 특색 있는 캠프 주제(‘인공지능(AI) 산불지킴이 대작전’,‘아름다운 독도를 부탁해! 환경지킴이’,‘별별 드림 코딩 드론을 날리다’등)를 제시해 실생활의 문제를 팀원과 함께 컴퓨팅 파워를 통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청도군 소재 청도초등학교와 남성현초등학교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예체능·체험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에게는 정서 함양과 창의적 사고의 신장을 지원하고, 예비교사들은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이해와 적응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의 공동투자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청도 지역 2교(청도초, 남성현초) 초등학생 100명과 대구교육대학교 지도교수, 재학생 등 30명이 참여한다. 학교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을 활용해 미술, 체육 영역의 다양한 예체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프로그램은 △건축디자인 △전통 놀이 △손 모형 만들기 △융합 놀이 △미술심리 진단, 체육 프로그램은 △리듬체조 △점프밴드 등 자기표현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교육대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보니 어렵기도 하지만 학생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국내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4박 5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순례단은 24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안동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내앞마을, 추풍령 급수탑과 천안 독립운동기념관을 탐방하며 독립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서울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복궁 탐방에 이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을 다지고, 2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석주 이상룡 선생 및 독립운동가 묘역 참배를 끝으로 4박 5일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김희곤 관장의 특별강연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EBS 대표 강사 김준우 선생님의 역사 토크쇼 등을 통해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이념적 갈등의 타협점을 찾았던 독립운동가의 자세를 마음속에 새길 수 있었다. 학생들은 폭염 속에서 힘겹게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독립운동가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1일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 민간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교육부‘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개정으로 자체투자심사 대상 사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투자심사 경력이 있는 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특히 위원회의 기능강화를 위해 △컨설팅의 의무적 실시 △사전(건축)기획 용역 투자심사 이전 실시 △절차 확인용 체크리스트 작성·제출 △자체투자심사 일정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경상북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지침’을 제정해 7월 심사안건부터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등 총 3개 사업을 심사했으며,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의 사업은 오는 10월 예정된 공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체 투자심사 기능을 강화해 경북교육청의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심사와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경북온라인학교’설립 준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 학교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맞춤형 고교교육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원과 자체 예산 20억 원,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산 남산초등학교 삼성분교장 폐교부지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신형 모듈러 교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교실뿐만 아니라 블렌디드 수업, 오프라인 수업 등을 위한 공간도 조성해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정규 시간 내·외 공동교육과정을 전격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학교의 설립으로 그동안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로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기 어
(정도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창의융합 영재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생 1~2학년으로 구성된 수학‧과학 분야 학생 25명과 지도 교직원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재 캠프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융합형 창의 캠프로 글로벌 리더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협동심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폐자원 활용 정크아트와 목공 체험을 통한 환경생태 교육 △항공우주과학의 기본 원리 탐구를 통한 우주과학 역량 함양 △제주 화산지대 탐험 등으로 구성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하여 협업 능력과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잠재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이번 중등 영재 체험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영재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8일 베트남 하노이시 교육훈련청과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업무추진단, 쩐 떼 끄엉 청장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 MOU는 하노이 교육훈련청이 중등 직업교육 분야로 해외 교육청과 맺은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직업교육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과 하노이 교육훈련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글로벌 직업교육을 통한 기술 인재 양성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등을 위해 하노이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우수 유학생의 입학이 두 지역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졸업 후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
(정도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금) 부천 관내 학교 공사현장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청렴·안전·품질 공감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공종별 시공사 관계자와 감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진행 시 발생하는 안전·품질관리상의 문제점과 반부패 청렴정책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부천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 등을 통해 공사관리·감독 분야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안전 및 품질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며,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한 학교공사 기반을 구축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속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고품질 학교시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