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여름음악캠프를 실시했다. 단원들은 새로운 악곡들을 연습하면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름음악캠프는 오케스트라 창단 후 처음으로 숙박형으로 실시됐으며 단원들은 파트별 연습 및 합주활동을 통해 연주력이 더욱 향상되고 서로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제주초 관계자는“무더운 여름날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한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축구부 U-15는 7월 27일부터 1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U-15(고학년. 2,3학년 중심)와 U-14(저학년. 1,2학년 중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U-15는 3~4개교씩 8조(25팀)로, U-14는 4개교씩 5조(20팀)로 배정되어 운영되는 가운데, 서귀포중축구팀(감독 김성준)은 U-15, U-14 모두 참가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UDT와 충남 서산SFC와 D조에 속해 있는 서귀포중 U-15팀은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 2구장에서 열린 의정부UDT와의 1차전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4-2 값진 첫 승을 얻었다. 전반 11분과 전반 19분 김성준(3학년. 주장)의 멀티골로 앞서나가던 서귀포중은 전반 22분 상대방 이지엽의 기습으로 추격을 당하더니, 후반 8분만에 집중력을 빼앗기면서 이지엽에게 멀티 동점골을 허용했다. 서귀포중은 역전을 노리는 의정부UDT의 공격에 맞서 측면 공세 수위를 높였다. 후반 시작하면서 교체 투입된 김유범(2학년. U-14·U15)은 빠른 측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7월 28일 오후 10시‘2023 문화가 있는 날-원데이클래스 가죽공예’를 개강했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원데이클래스 가죽공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 28일 김잔디 강사(가죽공예)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죽을 이용하여 카드지갑이나 키링을 만들었다. 수업은 총 1회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해 여럿이 둘러앉아 가죽이라는 소재로 개성 있는 결과물을 내는 과정을 통해 일상이 좀 더 즐거워 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2주 동안 구미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안동대학교에서 총 39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행복한 영어학교·캠프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교의 우수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7월 24일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26일 동국대WISE캠퍼스, 31일 안동대학교에서 10일간 캠프를 운영한다. ‘행복한 영어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고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영어와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동국대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한 유림초 3학년 학생은 “처음엔 영어를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3일이 지나니 훨씬 잘 알아듣게 됐고, 영어로 대답하기 쑥스러웠는데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자연스러워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대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한 김천율곡초 5학년 학부형은 “아이가 자신이 알고 있는 표현들을 원어민에게 말해보는 것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 해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2023년 영화와 만나는 논술 교실’을 지난 31일 퐁낭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이은주(그림책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영화 속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질문을 만들어내고, 글쓰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4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보면서 영화의 결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화적 상상력을 키우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자연스럽게 논술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학생들이 도내 다양한 체험센터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인증을 받는‘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 발명, 메이커, 수학,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센터들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각 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스템프를 찍으면 완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념품 증정과 함께 창의적체험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체험 장소에 따라 △과학의 신비 탐구 △발명을 통한 창의성 개발 △메이커 문화 체험 △수학의 재미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적 호기심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3년 최초로 민간 위탁 모델형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운영한다. 현재 시범운영학교인 동오초등학교와 훈민초등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여 위탁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2학기부터 시작하는 늘봄 학교 사전 준비를 위한 지원인력 배치도 완료한 상황이다. 담당인력의 적기 배치와 민간 위탁업체 선정을 지원함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며 학교 측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늘봄학교 위탁 운영으로 학교의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늘봄학교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동오초, 훈민초 담당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위탁업체 전문 인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업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입생 및 돌봄 대기 학생들도 하반기에 늘봄학교에서 안전하게 교육·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만족도도 높기 때문에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민간 위탁형 모델의 특색 운영으로 교육·돌봄을 책임있게 지원하여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어를 바탕으로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자‘2023년 제주어로 만나는 시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란 시인의 지도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강의가 진행되는 6주 동안 참가자들은 문학의 한 갈래로서 시조의 이론을 학습하고 제주어를 바탕으로 직접 시조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교감) 등 971개 기관 보도자료 담당자 1,037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기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이란 주제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교육정책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도민 등에게 널리 알려 경북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으로 진행하며, 효율적 연수를 위해 구미권, 영덕권, 경산권, 포항권, 김천권, 안동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용 사진 찍는 방법 △언론과 소통하기(언론 취재) △언론 오보 대응하기 등 공보업무 처리 주요 절차와 효율적인 홍보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홍종선 소통협력관은 “교육 현장에 반영되고 추진되는 경북교육 정책을 교육정책 수요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홍보 수단은 언론사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라며 “업무 담당자들이 보도자료 작성법을 잘 숙지해 여러 방향으로 교육 현장 소식을 언론에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27일, 28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을 2일 동안 운영했다. 『2023 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미래 사회 다문화교육의 방향 △다문화학생과 함께 어울리는 학교(중등 사례) △교실 속 다문화교육의 실제(초등 사례) △제주 다문화교육의 현재와 미래 △다문화이주여성 한국생활 적응과 자녀교육 △노둣돌 한국어학교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 다문화학생 및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부터 구체적인 학생 한국어 수업 및 생활 및 상담 방법까지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하거나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을 수시로 만나는 다문화학생 담임 교사, 업무담당 교사, 다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의 다문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각급 학교 및 지역학습관에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다문화학생 담임교사는“제주 다문화학
(정도일보)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7월 28일 영주·예천·봉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별로 각각 2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8월 초에는 문경교육지원을 방문해 2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 회장들이 모여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주희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 마련한 총 8백만 원의 성금은 수해 피해를 본 학생이 있는 학교에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희 연합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이 희망의 불꽃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도내 22개 시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에 당선된 학생과 교직원 15팀을 포함한 연수단 35명이‘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로 일본을 방문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단디짝꿍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는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위기를 극복한 초·중·고·특수학생이 짝을 이뤄 함께 진행하는 연수다. 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1기는 일본, 2기는 대만 방문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며 이 중 특수교육 대상학생도 5명이 참여해 학생 상호 간, 선생님과 학생 간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의 경험을 함께 한다. 일본 방문에서는 교토에 있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 견학을 시작으로 청수사, 오사카성과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면서 일본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한다. 2기 연수단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하며 1기와 마찬가지로 학생과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및 비(非)다문화학생 총 45명(초30명, 중 11명, 고4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사업단과 공동으로‘2023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학생 진로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하여 ▲제주 설화 읽기 및 이해 활동 ▲글로벌 골든벨 ▲설화 디오라마 기획·설계·제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탐방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 45명은 9팀으로 나누어 팀별 활동으로 진행됐고, GTU사업단에서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씩 배치되어 멘토와 멘티 간 유대관계를 통해 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각 팀별로 디오라마 기획과정에서 발표에 이르기까지 2박 3일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여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주국제교육원장상(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장상(장려상 6팀)으로 시상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학생 교육 분야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학교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의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교운동부 분야는 △학교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 청렴연수 강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집행 내역 투명화 △학부모 부담 경비 집행 내역 공개 의무화 △학교운동부 지도자 평가 등의 청렴 정책을 점검한다. 현장체험학습 분야는 △현장체험학습 실시 전 학교장 명의 청렴 문자 발송 △불필요한 계약서류 요구 금지 △과도한 차량 연식 제한 금지 △계약 내용 이외의 추가 요구 금지 △현장체험학습 운영 안내서 개정·배포 등 계약업체와 학부모, 교원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방과후학교 분야는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강사료 자율 책정 △외부강사 고용보험료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배포 △현장 컨설팅 및 청렴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7일부터 2일간 초등학교 과학전담교사 및 중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제주남초등학교와 탐라중학교 과학실에서 '2023 여름방학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 직무연수'를 각각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겨울방학 때 운영된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직무연수'결과 추가 개설 요청에 의해 기획된 것으로 초등학교는 5, 6학년 2학기 교육과정 중심의 탐구실험 내용 및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주제, 중학교는 4개의 전공영역의 필수 실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주제에 따른 수업사례들을 직접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의 수업 방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학생 및 실험탐구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서지 못한다. 과학교사의 실험탐구 지도역량 향상이 곧 학생들의 과학 탐구 능력 신장과 직결되므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실험 연수가 과학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