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28일에 오십천에서 영덕군청 및 영덕소방서 함께 2023년 물놀이 및 수상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상승하여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상안전사고의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하게 됐다. 박재식 교육장은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으며 특히 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나고 난 시점이기 때문에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일 '2023 인천-인도네시아 온라인 국제교류'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원격 회의로 시작한 첫 번째 공식 협의회에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김철환 과장 및 교육협력과 국제교류 실무담당자,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교육청 아이 마데 수프리아트나 교육장, 브카시 직업계고등학교 5개 학교 교장, 인천과 인도네시아 국제교류 담당교사 2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6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5개를 포함한 총 16개교의 260여 명 학생이 인도네시아와의 온라인 국제교류에 참여한다.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교육청의 협조로 우선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부광고등학교,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 인천남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가 교류를 시작한다.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1일 첫 공식 대면식 이후 11월까지 학교별 협의에 따라 총 3~4회 내외의 실시간 원격화상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실시간 교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목표(SDGs) 주제와 관련한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고 연말에는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해외 학교와의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유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7일부터 북스타트 단계별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유아, 초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북스타트 4단계 초등 1~2학년까지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들의 독서 경험의 폭을 넓히고, 독서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0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 어린이가 있는 보호자들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1단계(0세~18개월), 2단계(19개월~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전), 4단계(초등 1~2학년) 단계별 책 꾸러미를 예쁜 에코가방과 함께 받을 수 있다. 2023년 각 단계 책꾸러미 도서는 ◊1단계= ▶안녕, 숲 속 친구들 ▶컵 ◊2단계= ▶오늘 뭐 했니? ▶햇빛놀이 ◊3단계= ▶두더지의 여름 ▶머리숱 많은 아이 ◊4단계= ▶내가 예쁘다고? ▶우리는 안녕이 선정됐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창영초등학교와 만석초등학교에서 마을돌봄교실 '꿈자람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마을돌봄교실 '꿈자람 책 놀이터'는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생각의 깊이를 키우도록 돕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마을돌봄교실 '꿈자람 책 놀이터'는 14일까지 총 12회 운영하며 ‘자아 찾기’ 및 ‘진로개발’ 등을 주제로 그림책 ‘이게 정말 나일까(요시타케 신스케)’, ‘네가 크면 말이야(이주미)’등 6권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마을돌봄교실 '꿈자람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에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제41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발명특허교실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창출 및 보호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롤러코스터 제작' ▶'블록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실습'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상하고 탐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 융합 교육에 바탕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 계획서를 제출하며, 창의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해 우수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20년 이상 운영해 온 발명특허교실은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발명의 중요성을 깨달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직업계고 교원 미래 직업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8월 4일까지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직업계고 교원(전문교과 교원, 연구 및 취업 담당 교원)은 구글, 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유니티, 오라클(가나다 순) 등 세계적(글로벌) 빅테크기업 한국 지사를 방문하여 각 기업이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첨단 디지털 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읽고 학교 현장에서의 교수법 개선 및 학생 진로지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교원들은 세계적(글로벌) 빅테크기업의 업무 활동과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접하면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미래 직업역량과 디지털 문제 해결 및 창의적 사고 중심의 교육 방법을 체험하고 세계적(글로벌) 기업 내부의 다양한 직무와 직업군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첨단 디지털 산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인천교육정책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19일 오후 2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동식 작가는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특강은 ‘글쓰기로 바뀐 인생’을 주제로 주물공장 노동자였던 김동식 작가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읽기·걷기·쓰기’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청소년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에서 운영하는 이번 유명 작가와의 만남과 더불어 인천 지역 휴먼북과의 만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고루 성장하는 알찬 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니어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한 미디어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했다. 미디어리터러시, 허위조작정보 판별, 스마트폰 활용법 등의 내용을 실생활과 접목하여 알기 쉽게 진행했으며, 이론과 실습의 병행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평소 궁금했던 미디어와 가짜뉴스 등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는 기회였고, 사진·동영상 편집 등 심화 과정도 개설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시니어의 미디어 자신감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자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8월에는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진 ‘난로’ 팀에서 추천하는 도서 10권을 전시할 예정이다. ‘난로’ 팀은 북구도서관과 함께 '쉬운서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천시민들에게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쉬운서가 프로젝트'는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쉬운 세상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캠페인으로, 북구도서관은 이와 연계해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서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아, 함께 놀자!’ 여름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향후 중학교에 진학할 아이들이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문서 작성 및 활용을 위한 한글 소프트웨어 활용교육 ▶프로젝트 발표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다 활용교육 ▶데이터 정보 분석 및 해석, 자료 정리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활용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을 활용해 이렇게 발표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워서 너무 기쁘다”며 “특히 엑셀은 사용법이 너무 어려웠는데 쉽게 접근하도록 알려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컴퓨터에 익숙한 아이들이지만 교과 연계 교수학습 활용 방법에는 아직 숙련되지 않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 갑질근절을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병욱 교육장은 강사로 직접 나서 공무원행동강령에서 강조하는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했다. 조선후기 문인화가인 공재 윤두서의 삶과 그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공직자로서의 청빈한 삶, 겸손한 자세를 사례로 들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원 상호 간의 관계 역량을 바탕으로 한 구심적 역할수행을 강조하며, 직급이나 관계의 우위에 상관없이 상호 간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옛 성현의 겸손한 자세와 청빈한 삶을 본받아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공존, 존중, 배려의 주제를 담은 도서를 읽고, 3일간의 캠프 기간에는 사전 독서 활동 관련 모둠별 토론과 발표, 책의 다른 결말 쓰기, 퀴즈 활동, 유엔거버넌스센터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등의 국제기구 탐방 등의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영어 원어민선생님과 대화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서 유익했고,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열정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실천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개인맞춤형 AI학습관리시스템인 ‘인천아이샘’ 을 8월 새학기부터 정식 개통한다. ‘인천아이샘’은 딥러닝을 뛰어넘는 트랜스포머 신경망 기반의 지식추적(Knowledge Tracing)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평가를 지원하고 취약점에 대한 맞춤형 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뿐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가 학습지도 활용에 편리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아이샘’(초등)은 노트북 보급 학년과 연계해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에게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기초수학 6과목을 제공하며, 2025년에는 4학년까지 확대 공급한다. ‘인천아이샘’(중등)은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에 대한 AI코스웨어를 제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강화를 지원하고, 2024년부터는 외국어 학습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사는 수업 전, 중, 후 단계에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AI기반 수준별 평가 기능을 LMS(학습관리시스템)에 탑재한다. 학생이 특정 개념을 배울 준비가 됐는지 사전에 진단하고,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과 준비 보고를 실시했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일간(주·야 연속) 진행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 직원이 을지연습 분위기를 준비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을지연습 사전교육과 준비 보고를 진행한 허종영 비상계획담당관은 을지연습 소개를 시작으로 을지연습의 의미, 한반도 정세, 을지연습 계획, 실제훈련(기관장 중심의 전시 현안과제 토의,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훈련, 서해 5도 주민 출도훈련, 학교 재배치, 민방위 훈련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은 서해 5도와 강화도 등이 접적 지역임을 인식하고,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식별된 문제점들은 완벽히 보완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안보 의식을 높이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부터 2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정책 지원단 13가족 37명과 대청도 섬 에듀투어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섬 에듀투어는 인천시교육청의 인천 바로 알기 사업 중 하나로, 강화-섬-에코 인천 3대 에튜투어 중 하나다. 인천시교육청은 19개의 섬 21개 코스를 인천 바로 알기 탐방길로 운영하며, 섬의 생태와 환경, 역사와 문화를 내륙의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일정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진행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대청도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백령도와 대청도 현지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대후리 고기잡이’ 등 전통 어업방식을 체험하며 각 섬에 대해 배웠다. 백령도의 물범 관찰, 두무진 탐방, 대청도의 풀등, 모래사막 걷기, 서풍받이 탐방 등을 통해 아름다운 섬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소중한 가치를 느꼈다. 투어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요원과 보건교사 총 4명이 동행했으며, SBS ‘모닝와이드’ 프로그램 제작진이 참여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처음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배움과 감동의 순간을 촬영했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