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4명을 대상으로 8월 8일(화)'슬기로운 부모교육(1기)' 과정을 쌍방향 화상교육(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유아기 및 초등저학년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 교육으로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실패하지 않는 훈육 방법과 연령별 부모의 역할에 대한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 현 교육 정책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 돌봄의 미래! 함께하는 교육가족’, 영양 식단 관리와 편식 교정을 위한 ‘밥상머리 교육 및 식습관 지도 방법’, 총 3과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교육 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녀와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2일 1~6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별아 여름 나들이를 운영했다. 1~6학년 학생들은 신풍리 농촌체험마을에서 염색체험, 송학총 만들기, 보말수제비 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 전통문화 및 농촌 체험 활동을 했다.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 낯설게 느껴졌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활동을 하면서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별아 여름 나들이 통해 우리 학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더불어 꿈과 끼, 자율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교내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지역사회 서귀포시 내 교육거점으로써 발돋움하기 위하여 중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게차 주행 및 작업, 굴착기 주행 및 굴착 등 학부모에게 다양한 중장비 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지역사회 교육거점 중장비교육에는 총 1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중장비 작업 및 주행을 경험해보고,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연습하는 과정을 겪어볼 수 있어 보람차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남은 기간 더욱이 중장비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의지를 불태웠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한다. 동녘도서관은 매월 최신 트렌드 및 이용자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20권씩 선정·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에게 양질의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일부터 8월 3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 영재교육원 정보영재교육 대상자 집중탐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정보영재교육 대상자 집중탐구’는 초등과정 20명과 중등과정 19명을 대상으로 잠재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및 탐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등과정’은 앱인벤터를 이용한 수학‧논리 블록, 센서, 제어블록, 함수, 미디어, 인공지능 앱 만들기 등을 체험한 후 산출물을 제작하며, ‘중등과정’은 인공지능의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데이터 분석의 개념, 객곽적, 주관적 예측하기, 클러스터링의 개념 등을 체험한 후 팀별 산출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영재교육원 정보영재교육 대상자 집중탐구’를 통하여 피지컬 컴퓨팅 능력 향상과 긍정적 협력 학습을 통하여 문제해결력 신장,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충청북도 영동 노근리 일원에서 제주시 중학생과 영동 중학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평화․인권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간의 제주4‧3 및 노근리 문화교류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두 지역을 방문하여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평화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양성을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한편 제주4․3 평화․인권 문화체험 캠프는 7월 26일부터 2박 3일간 제주4‧3 유적지 및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노근리 체험 캠프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31명 및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28명이 참가하며 첫날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두 지역의 학생들이 만나 입교식을 가졌다.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기념관 및 노근리 쌍굴다리를 순례하고 제주4‧3에 이어 노근리 사건을 통해 이분법을 넘어선 갈등 전환의 경험을 하는 평화워크숍 시간을 가진다. 또한 충청북도 영동지역의 포도따기 체험, 와인 만들기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영동국악체험촌에서 가야금, 천고타북 등 국악기를 체험하며 사물놀이도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국정과제(84-3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에 따른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실화를 위한 2023년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도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내 교육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복지사 21명과 도교육청 정서복지과 업무담당자 등 총 26명이 참가하며, 서울ㆍ경기 지역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우수학교 및 교육복지 관련 지역자원 연계 기관 등을 방문하여 위기 학생 발굴ㆍ지원 우수사례 및 위기 학생 사례관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 지원ㆍ관리 방향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보다 내실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연수대상자를 교육복지사에 한정하지 않고 교육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2023년도 학교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보건법'제9조의2 제2항에 따른 의무교육인 학교 교직원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선 학교에서 외부 전문교육강사 초빙을 통해 실시해 왔으나 교육강사 초빙의 어려움 및 학사일정 조정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자체강사 양성의 필요성을 느껴 올해부터 학교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마련하여 교육강사 인력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축된 자체 교육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일선 학교에서의 외부 전문교육강사 초빙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 주도적으로 학사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3일 오전 ‘2023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22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평균 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육행정 142명, 사서 21명, 전산 11명, 보건 5명, 식품위생 9명, 기록연구사 1명, 조리 14명, 운전 19명 등 총 222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81명(36.49%), 여자 141명(63.51%)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합격자 14명이 추가 합격됐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65.32.%(1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 응시자로 만53세,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에 응시한 만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교육청 교육지원센터(체육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이번 임용시험 최종 관문을 통과하신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전남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의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3년 하계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3일까지 실시했다. 연수대상자는 2023년도 하계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총 89명이며, 집합연수와 ZOOM을 활용한 실시간쌍방향연수, 콘텐츠연수등 다양한 형태로 총 9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사 교육과정 디자인 설계를 비롯해 MZ세대학부모소통, 쳇GPT와 함께할 미래교육, 함께 만들며 성장하는 (교과별)수업, 분임별 놀이수업, 그림책 독서교육, 2022개정교육과정 등을 주제로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열렸다. 이 외에도 분임별 토론, 보고서 협의, 인문학 강연,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교사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의 능동적 대처, 수업전문성 신장, 교사 리더십 함양 등으로, 현장의 교육력을 한 걸음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의 일환으로 3일부터 인천 거주 영·유아 및 초등학생 1~2학년 아동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올바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0개월~18개월 아기)와 2단계(19개월~35개월 아기), 3단계(36개월~취학 전 어린이), 4단계(초등 1학년~2학년)로 나뉘어 총 187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2023년 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선정 도서 2권과 프로그램 안내 책자가 들어있다. 수령 방법은 보호자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건강보험증도 가능)을 지참하고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영유아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추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공모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는 시민 문화 활동의 중심지인 도서관에서 출판을 경험함으로써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인천시민이 읽고 걷고 쓰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25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박 2일간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완성된 원고를 토대로 도서를 출판하고 11월에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독서한마당’ 행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녁 8시, 계양도서관에 모여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함께 책 만들기를 위한 원고를 집필하고, 완성된 원고는 교정·교열 등 출판 작업을 거친 후에 책으로 출간한다. 출간된 책은 한글날 행사에서 전시하고, 공동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당신을 위한 힐링 문학' 강좌를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운영한다.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사업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 릴레이가 펼쳐진다. 중앙도서관 릴레이 강좌의 주제는 ‘당신을 위한 힐링 문학’으로 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사를 들여다보고, 그 과정에서 힐링을 찾고 행복을 더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의 저자 김세라 작가는 ▲9월 1일 현대인의 상처, ▲9월 8일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9월 15일 성장을 위한 독서를 주제로 3회에 걸쳐 독서 치유 강좌를 진행한다. 릴레이 마지막 강좌는 9월 22일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와의 북토크로 책과 사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위안을 선물 받는 따뜻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8일까지 방학 중 돌봄취약학생들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자기주도적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을 통한 ‘사회적관계’ 교육 ▶내 몸 지키기, 버려지는 의류에 대한 ‘의’ 교육 ▶건강한 먹거리 ‘식’ 교육 ▶ 천연생활제로 만나는 건강한 주거환경 ‘주’ 교육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안전하고, 올바른 자기 주도적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까지 조리 실무사를 대상으로 조리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제안했으나 학교급식의 맛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조리실무사의 조리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본 연수는 요리연구가 정혜윤교수(안동대 호텔조리학과)가 요리의 기본이 되는 양념장 만들기부터 맛간장, 맛된장, 맛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교육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조리연수에 참가한 조리실무사는 “음식의 맛을 내는 비법은 아주 사소한 부지런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모든 조리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양념을 넣는 순서부터 육수를 끓이는 과정까지 모두 놓치지 않고 정성을 기울여 아이들이 환호하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실무사의 연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