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등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지역사회 복지관과 연계해 놀이공원, 전통문화 체험, 목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7일~8일 가족과 함께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해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방학동안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전남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이 교육가족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전남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 작품 접수는 지난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노래·웹툰·표어 캘리그라피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졌다. 그 결과 △ 노래 8점 △ 웹툰 9점 △ 표어 캘리그라피 46점이 접수됐으며, 도교육청은 홍보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26점(최우수상 6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청렴 콘테스트 공모전 입상 작품들을 누리집에 탑재해 각급 기관의 청렴교육, 자체 홍보 매체를 통한 송출, 우수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청렴 인식개선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재술 감사관은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 수준 높고 참신한 작품이 다수 응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렴 콘텐츠 공모를 통해 교육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말학교 한국어 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중언어학습자 지도 교원 및 이중언어강사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다문화 상담’ 연수를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했다. 연수는 다문화가족이 자신의 모국어로 상담 및 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 글로벌디아스포라 다문화코칭 네트워크와 협업했다. 이는 다문화 학생 비율 증가 및 학교 현장에서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학교 적응 문제,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하는 교원과 이중언어강사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주 내용은 다문화 학부모 상담, 자살·자해 등 위기 상담, 문화 이해 및 코칭 기법 등의 내용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대처 기술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동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유·초·중·고 및 학부모 총 5개 한국어 학당 및 지역사회 다문화 지원 전문기관 소속 협력 교사도 참여해 지역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연계를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교 적응을 위해서는 모국어로 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특히 동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현안으로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청소년 영화제작소 '씨네틴즈 인천 여름 워크숍'을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주안영상미디어센터·(사)인천독립영화협회와 개최한다. 청소년 영화 제작소 ‘씨네틴즈 인천’은 청소년 대상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화 제작 교육부터 영화 제작비 준비까지 영화 창작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 워크숍은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인권적 상황과 태도를 살펴보는 ‘청소년 인권교육’, 전문적 역량을 키우는 ‘기술특강’을 실시한다. 더불어 영화 제작 계획 발표회를 진행해 인천 지역 청소년 영화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영화 창작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기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작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열린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연수에서 인천을 비롯한 주요 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기-걷기-쓰기(읽걷쓰), 인천 바로 알기 등을 넘어,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늘봄학교가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학기 3개교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하반기에도 늘봄학교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1일에는 ‘2023 늘봄학교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관계자 등 현장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 ▲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및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새미래중학교는 김형석(3학년), 박원재(1학년) 학생이 8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6번째 개최를 맞이한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 대회로 매년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김형석 학생은 ‘슬라이드 형식의 접이식 간편 옷걸이’를 발명하여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박원재 학생은 ‘이물질을 밀어내는 스마트 배수구’를 발명하여 마찬가지로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새미래중학교 박영자 교장은 “평소 발명, 메이커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한 결과 우수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사업, 인공지능교육 선도
(정도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 함양 및 가족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2박 3일간 총 2기에 걸쳐 ‘교육가족 休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가족 休캠프’는 7월 26일부터 28일 그리고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2기에 걸쳐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전교육가족의 자긍심과 복지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디보드,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풍선 아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교육가족 휴캠프가 대전교육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2023년도 신규 채용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상(10개 직종, 356명)으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1~3기)’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기본업무 습득, 학교 현장 적응 능력 배양, 건전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연수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연수기수별 직종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 ‘산업안전보건법 해설과 응급처치법’, ‘4대폭력 예방교육’, ’부패방지·청렴교육‘,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등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새롭게 교육가족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3학년도 상반기 동안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을 초․중․고 118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인성교육의 징검다리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효‧인성체험교실은 효교육, 마음교육, 전통문화교육, 미래역량교육 등 해당분야의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펼쳐왔다. 2023학년도 상반기'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 118교(21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한 학생들 94.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반기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해 8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 54교(85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고,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효․인성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정년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70명을 대상으로‘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의 퇴직 이후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애설계(변화관리와 생애설계) △건강관리(중년의 건강관리 노하우) △지원제도 점검(정부지원제도 완벽 활용법) △재무설계(꼼꼼하게 준비하는 재무 관리 전략) 등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고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활동과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통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내 영양(교)사 530여 명을 대상으로‘스스로 위험을 찾아보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중요성이 더해가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미, 문경, 경주 3개 권역로 나누어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예방 정책의 하나로 주기적인 시행이 필요하다. 이날 연수는‘위험성 평가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안전보호구(안전장화) 정보 공유, 위험성 평가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위험성평가 시행의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난해 11월 행정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8억 5천여 만원을 지원해 도내 공·사립 모든 학교에 컨설팅을 시행 중에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위험성평가의 표본조사를 실시해 기관이나 학교의 공통된 유해·위험 요소를 발굴·안내해 위험성평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조속히 정착할 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수능 원서접수 담당교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개요 설명 △원서접수 업무처리 지침 안내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올해 수능 원서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며 평일 09:00~17:00 사이에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와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현재 주소지 소재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내 8개 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와 응시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홈페이지 공지 사항‘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의 첫 번째 단계인 원서접수 업무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설명회가 도내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초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공립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종사자 의견 청취 △긴급 상황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종사자 안전보건확보 △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학교와 기관은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해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으로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확고히 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2023년도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기본방향’전 기관 제작·배포, 학교 현장 의견 수렴회 개최, 담당자 직무 연수와 현장 컨설팅 실시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정도일보) 2023년 7월 24일~8월 2일(16차시) 8일간 노음초등학교(교장 류동희)에서는 5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교육과 창업교실(경제교육전문 강사 김태수)이 열렸다.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 경제적 현상을 이해하고 현재 용돈 계획부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경제 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삶의 방향에 경제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다. 또 4일째부터는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소통하면서 창업 계획을 세웠다. 이에 노음초 5학년 학생들은 조사, 토론 활동을 거쳐 효도하는 가족을 위해, 혼자 외로운 사람을 위하는 기업 “캣트랜스(주)”을 설립하고 인간을 돕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고양이 로봇 “프렌드 캣”을 아이템으로 구상했다. 노음초 5학년 학생들은 대표이사부터 홍보팀장, 연구개발팀장, 경영지원팀장과 같은 역할을 나누고 자료를 조사하여 창업한 회사와 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여 발표자료를 만들어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8월 2일, 학생들은 40여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를 모시고 늘어나고 있는 외로운 사람들과 고독사라는 사회 배경과 따뜻한 돌봄의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