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군위군 관내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군위군 내 물놀이가 예상되는 하천 및 저수지의 물놀이 안전장비 및 시설 현황과 학생 물놀이 현황을 점검하며, 부계면 동산계곡 외 15개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위험 지역의 물놀이 위험 안내판 상태와 구명조끼 및 구명튜브 등 필수 구조용품의 비치 상태를 파악하고, 미비한 점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보완함으로써 여름철 학생들의 수상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송경란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물놀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위험 지역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중ㆍ고등학교 수학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수리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념을 발견하는 수학 과제 및 평가 디자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스스로 개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탐구 학습을 설계함으로써 개념을 이해하고 전이 활동을 촉진하도록 과제와 평가를 재구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학 수업과 평가에 경험이 많은 4명의 교사가 ▲학생들의 효과적인 수학적 논의를 일으키기 위한 교사의 역할 및 과제 제작 원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성찰 및 사례, ▲수학적 탐구의 측면에서의 핵심 질문(발문)의 역할과 특성, ▲수학적 아이디어 예상하기를 통한 수업 디자인 및 형성적 평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눠 학교급별 최적화된 내용으로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연수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조 강사를 활용한 과제 개발 등 실습형 연수와 심도 있는 분임 토의 등으로 연수 효과도 높인다. 아울러, 직무연수 후에도 연구 모임을 통해 탐구 수업 및 평가 과제를 개발하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5일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학교(급)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58명을 대상으로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특수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교원들의 역량을 높이면서 심리ㆍ정서 지원과 소통ㆍ공감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생활지도,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와 학생 심리정서 지원, ▲뇌발달과 신체발달을 돕는 감각통합활동, ▲장애학생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표출이 아닌 표현하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전문학습공동체 및 연구회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학교급별 맞춤형 운영을 위해 연수 주제를 세분화하여 구성했다. ▷유아와 초등 특수교사 대상으로는 감각통합활동을 주제로 연령별 신체 발달과 뇌 발달에 따른 협응과 통합신체능력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 등을 함께 알아보고, ▷중등 특수교사 대상으로는 장애학생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고용제도와 고용시장 변화의 이해,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 등에 대해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믿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 ‘믿어요 챌린지’는 오는 8월 25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슬로건과 엠블럼을 종이에 자유롭게 그려 촬영 후 #다_행복대구교육캠페인, #믿어요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것도 가능하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와 함께 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신뢰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습자 주도형 수업문화 혁신을 위한 수업 컨설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성장중심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로 이어지는 일련의 교수-과정을 톱아 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공감-배려의 슈퍼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또한, 연수내용으로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기반의 교사 전문성 지원방안과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방안, 질문과 토론이 살아 있는 수업 지원방안 등을 토론 주제로 설정했으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조리체험을 통한 삶의 향기와 인문학 감성도 함께 느껴보는 더불어 행복한 연수가 됐다. 박재식 교육장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열정과 수준 높은 학생중심수업에 있다”고 강조하며, “관리자의 현명한 리더십과 선진적이고 참여적인 수업지원 방안을
(정도일보) 이정선 교육감이 수능 100일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광주 50개 고등학교 고3 교실을 직접 방문, 수험생 응원 대장정에 나선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 방문은 올해 수능 기조가 킬러문항 배제 등 예전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이뤄졌다. 이에 이 교육감이 직접 고3 교실을 방문, 시교육청이 마련한 입시 대책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학생들에게 수능 출제의 방향성이 공교육 교육과정 내 출제임을 강조하고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할 것과 EBS 수능연계교재와 기출 문제를 통한 정리,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 방문 하루 전인 8일에는 수능 D-100일 교육감의 고3 수험생 응원 편지가 전체 고등학교에 전달된다. 이어 오는 9일 하루에는 광주여고를 시작으로 전남고, 서석고, 광덕고, 경신여고, 금호중앙여고, 금호고 등 7개 학교를 찾아 막바지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석산고 등 4개교, 11일에는 광주일고 등 3개교를 방문해 학생
(정도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 '2023 슬기로운 고교생활'진로특강을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진로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진로 진학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산어촌 지역 학생의 진로 진학 선택 방향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날 특강은 진로 진학 전문가인 도규태 강사를 초청하여 관내 학부모(1부), 고등학생(2부)들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2025 대학 입시 전략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사전 질문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현장 질문이 이어지는 등 강의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영덕교육지원청 박재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진학 설계 및 안정적인 고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산어촌 지역 학생의 맞춤형 대입 지원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575명의 인사를 4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리더를 선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347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24명 ▲교(원)장 중임 전보 15명 ▲교(원)장 중임 85명 ▲교(원)장 전보 89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7명 ▲교(원)장 승진 18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7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감 승진 236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관(사)에서 교사 전직 19명 ▲원로교사 임용 4명 ▲교사 복귀(직) 18명 ▲교사 전보 1명 ▲신규교사 임용 501명이며, 학교 자율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 교장 44명도 함께 임용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9명 ▲교육지원청 과장 14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9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28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끝나는 9월 14일까지 3주간 5곳의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집중 상담기간에 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생부 및 성적 등을 활용한 수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이번 집중상담에는 대학에서 학생 선발 경험을 가진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과 학교에서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상담협력교사 및 파견교사가 참여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학부모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포털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는 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기간 운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학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전남 학생들의 대학
(정도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도서관사업소와 8월 4일 경기형 늘봄학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규홍 성남시도서관사업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형 늘봄학교 추진 및 지자체 협력 방과후 프로그램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형 늘봄학교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이 올해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협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남시도서관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받아 관내 늘봄학교 및 방과후프로그램에 연계할 예정이며, 시범교 3개를 시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지자체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연계·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인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23일부터 4주간 진행하는 중이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참가 학생들은 현재 호주 현지에서 2주간 원활한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사전 영어교육과 안전교육 및 현지문화 이해교육을 받고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기계, 전기·전자, 조리·제과·제빵, 헤어미용, 자동차 정비, 건설, 용접, 원예·애완, 사무회계 분야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기술 교육 및 현지 기업체 견학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로열보태닉 가든스에서 5·18 세계화를 위한 플래시몹 진행, 홈스테이 가정에서 한국 전통음식 소개 등 5·18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또 방과후 및 주말에는 미션 투어 및 문화체험을 통해 현지 문화에 익숙해지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국제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3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4주간의 경험을 통해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영양사 및 영양교사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4일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4일~8월4일 ▲채식급식 조리실습 연수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체험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동강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의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채식식단 조리실습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영양교육 수업스킬 향상 교수법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무역량을 높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유아기부터 청렴 인식을 높이고 놀이 속에서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유아용 교육 자료를 제작한다. 유아용 청렴 교육 자료는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공정, 배려, 약속 등 6가지의 청렴 덕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렴 동화와 익힘책으로 만든다. 유치원 교원들이 직접 동화를 쓰고, 녹음하고, 유아의 흥미와 발달을 고려하여 정지 동작(물체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촬영해 연속 동작을 구현하는 기법)·모래 예술(샌드 아트)·인형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화를 영상화했다. 익힘책은 게임, 퀴즈 등 놀이를 통하여 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가 유아들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9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유아용 청렴 교육 자료를 올려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비롯해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은 생활 속에서 피어난다’는 강한 실천 의지를 보이며, 유아기 청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유아용 청렴 자료 제작은 유아기부터 청렴 의식을 키우는 작지만 큰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에서 국제교육교류 업무를 담당하는 30명을 대상으로 3일과 4일 통영거북선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국제교육교류 인력 자원 ‘사람책’을 구성하고 자문을 거쳐 외국 신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학교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사람책’에 등재된 학교 현장지원단과 업무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 국제교육교류를 진행 중인 학교는 초등학교 21개 학교, 중학교 10개 학교, 고등학교 27개 학교, 특수학교 1개 학교로 총 59개 학교이며, 말레이시아 등 17개 국가의 77개 학교와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도교육청은 정책 공모를 거쳐 단위 학교 국제교육교류 8개 학교와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온(On)-누리배움프로그램’ 30개 학교를 각각 선정하고 연간 7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각 학교는 대면 교육 교류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사람책’ 실무지원단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상담, 조언을 하는 등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주민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4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교 청소위생사 약 120명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2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셀프 건강관리 방법’이란 주제로, 전문가의 웃음 치료와 자기 면역력 관리법 강의를 통해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의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다 실용적인 연수 진행을 위해 참석자에게 지압침을 배부하고, 머리, 손 등 신체부위 지압을 통한 건강 관리법을 강의해 일상에서도 지속 활용하도록 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깨끗한 교육환경을 위해 매일같이 애쓰시는 청소위생사분들 덕분에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전문가가 알려준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청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위생사 배치 및 관리뿐만 아니라 학교 유리창 청소용역비 및 청소위생관리비를 전체 학교에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