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서 최근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학교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실시했으며, 향후 학교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사건 직후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안정을 위하여 신속하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심리치료 실시를 안내했다. 또한 위기 스크리닝검사를 실시했고, 고위기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특별상담 및 전문심리치료기관 연계할 예정이다. 추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외부인 출입통제를 강화한다. 학교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을 위하여 내·외부인 출입 시 신원 확인 철저 및 학교 내 CCTV 상시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내·외부인이 교내에 출입하지 않도록 통제를 강화한다. 학교 안전을 위하여 출입에 필요한 증명서의 발급관리와 출입에 관한 사항(출입증과 방문증)을 강화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의 외부인 출입통제 및 학생, 교직원
(정도일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학교 출입 외부인 관리와 학생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학교장에게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교육감실에서 실시된 긴급 회의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분당 서현역 피습사건, 8.4일 대전 대덕구 고교 교사 피습 사건 등 일반인 대상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외부인 출입 관리 철저 ▲학교 내 CCTV 작동 여부 확인 등 안전 인프라 점검 ▲긴급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보고 체계 구축 ▲경찰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등 학교 내 안전 인프라를 다시 한번 점검해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방학 중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등·하교시 쉽게 위협에 노출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도록 학교장 주관 특별 안전 교육 실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이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중·고등학교까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연결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정도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8월 4일 평택 관내 교육공무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연수를 통해 내면의 쉼과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로 인해 지친 심신의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돕고, 내면의 감정과 인식을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과 교육현장에서 구성원과의 마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건강과 행복 유지 및 소통·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현장에서 여러 사람과 협업해야 하는 일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나 그동안 서로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은 부족했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또 상대방을 어떻게 배려하고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혜진 재무관리과장은 “업무에 지친 교육공무직원들이 잠시 멈춰 쉬어 가는 시간을 갖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내면이 건강한 사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30분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대구미래교육연구원 內)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함께 할‘다:행복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소개, ▲학부모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식, ▲SNS 트렌드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행복 서포터즈’학부모 및 시민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다:행복 서포터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로 캠페인 관련 콘텐츠를 홍보하고 미션 활동을 진행하는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 나간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11일 학부모 타운홀미팅, 7월 21일(금)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선포식 등에 지금까지 총 4,0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84명, 전직 73명, 정년(명예)퇴직 146명 등 교원 462명에 대한 2023년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장 승진 39명, 교감 승진 41명, 교육전문직 승진 4명, 교장 중임 11명, 원로교사 1명, 교장공모 3명, 전직 73명, 교장ㆍ교감ㆍ교육전문직 전보 등 54명, 정년(명예)퇴직 등 146명, 교사 전보·파견 61명, 신규교사 임용 29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 후 군위지역의 안정적인 대구교육 정착과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 및 인성교육 정책 등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또한, 이번 인사는 교원들의 충분한 새 학기 교육활동 준비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이른 시일에 발표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에 따른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총 2천 516만 7천 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각급학교는 오는 18일까지 자율적인 성금 모금으로 학교별로 희망하는 구호 지원기관에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해 성금 모금 활동으로 이재민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른 복구로 다시 일어서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대해 “교육 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학생인권조례를 모든 학생의 학습권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향으로 개정하는 것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전국 학생인권조례의 모델이 되고 있지만, 취지와 조문의 형식이 균형잡혀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개편해서 나의 자유와 권리가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는 한계를 설정할 것”이라면서 “그것을 넘어갔을 때 부모와 함께 책임을 지도록 골격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변경이 모든 상황을 바꾸기는 어렵다. 이것을 계기로 교육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법을 개정할 것은 하고, 현
(정도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일 태산패밀리파크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교원역량 강화 연수 6회차로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심신을 돌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캄포원목을 이용하여 어려운 목공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됐고 이니셜을 각인하는 등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를 만들 수 있어 조리종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경녀 교육장은 “급식실의 고된 업무에 지친 조리종사자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의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는 8월 4일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 회복을 통해 학교의 적극적 교육활동 전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센터에서의 명상 훈련으로 심리적 불균형을 안정된 상태로 회복하거나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하여 정신적 고갈에 이르기 쉬운 교사의 자가 치유를 돕는 형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박 2일간 동일 또는 유사한 어려움이 있는 집단과 생활하면서 더 깊은 자기 성찰과 함께 향후 직면할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호 격려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 공동체를 형성한다. 또한 자유 시간에는 추천받은 치유 도서를 읽으면서 불안을 다스리거나 스파 명상 등 독립적인 형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상은 경기 남서권역(수원, 군포의왕, 광명)에서 근무 중인 교사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피해 교사나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상담을 진행 중인 교사, 그 외 직무 소진이 발생하기 쉬운 업무를 담당했거나 관련 사안을 최근 겪은 교사를 먼저 선발하는 등 휴식과 회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이 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4일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울산시 북구)에서 울산 중구지역 초·중·고 교육복지 대상 학생 가족 4팀 10명을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꿈을 JOB GO(잡고)’ 직업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퍼스널) 강아지 찾기, 강아지 터치와 간식 주기, 반려동물과의 예의와 매너 익히기, 반려동물 관련 직업군 정보 탐색 등 가족 단위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동물과 사람 사이에도 예의와 매너가 필요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 학부모는 “평소 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 아이들이 강아지를 만지고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평소 직업정보에 취약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도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4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의왕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2,793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 시작 당시 서명 인원 5만 명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목표 인원보다 2만2천여명 이상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왕 시민들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 이상의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이 발전하는 데 시급한 과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독립해 의왕교육지원청을 설립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군포시에 소재한 교육지원청이 통합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3. 9. 1일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21명, 초등 227명, 중등 278명, 특수 8명 등 총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학교 현장에 공존 교육을 뿌리내리는 것’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했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했고,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이정표로 삼아 교육 환경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4일 교육지원청에서 직원 100여명 대상으로 경기 IB프로그램 정책의 이해도 제고와 향후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연수를 시행했다. 이날 연수는 ‘IB프로그램의 이해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희숙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이 강의했으며, ▲ IB 프로그램 이해, ▲ 경기 IB프로그램 현황과 지원사항, ▲ 향후 운영 방향 및 교육지원청 협조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글로컬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IB프로그램이 안착하도록 관내 IB 관심학교의 후보학교 신청 지원, 정책 홍보와 교원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IB프로그램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8월 22일 학부모 대상 특강, 10월 17일 IB 관심 학교 사례 나눔, 10월말 교장 대상 IB프로그램 직무연수 등 교육공동체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51명에 대한 인사를 8월 4일(금)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번 2023년 9월 1일자 인사 발표를 통해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임지를 고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 발표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51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2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5명 ▲교장 중임 총 17명 ▲교장 전보 25명 ▲교장 승임 44명 ▲교장 공모 4명 ▲공모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정도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월 11일까지 원거리·소규모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2023.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교육원 파견교사들이 원거리·소규모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 학습, 놀이 및 상담 활동을 통해 수학을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고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 기간 중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등학교 13교, 146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학체험교실은 ‘수학 원리 개념학습’,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수학여행’으로 구성된 ▲수학 학습과 ‘보드게임 한마당’, ‘수학과 친해지기’로 구성된 ▲수학 놀이 활동, 수학클리닉 검사를 통한 상담과 학습 코칭으로 구성된 ▲수학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환경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통해 원거리·소규모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